수술실 학습내용

목차

1) 수술실 조직과 구조
2) 수술 전 환자준비 : 수술 전 환자방문, 수술환자 확인 및 정서적지지
3) 수술 전 투약
4) 마취 과정 (전신마취, 척추마취 등)
5) 순환 간호사의 역할
6) 소독 간호사의 역할
7) 수술 체위
8) 소독법 : 무균법의 원칙, 손 소독, 마스크, gowning, golving, drapping
9) 멸균법
10) 투약 : 마취제 및 수술 중 투여되는 약물
11) 검사물 및 적출물의 처리와 관리
12) 수술실의 소독 관리
13) 환자 이동
14) 마취 회복 상태의 평가
15) 회복실 간호

본문내용

pendix, tonsil) 및 작은 조직
:포르말린이 담긴 용기 (크기에따라 50, 100,500ml)에 담아 비닐로 다시 봉한 후 label을 붙여 검사의뢰지와 함께 수술실내 정해진 장소에 두거나 조직전달용 승강기를 통해 해부병리과로 전달한다.
- 조직검사의뢰서에는 환자기본정보, 처방의, 검체채취일시, 채취부위, 수술종류, 수술소견 및 환자의 임상정보가 포함되어 야 한다.
- Past History를 꼭 기입한다.(과거에 받았던 진단 및 치료)
- 과거나 현재 chemotherapy, radiotherapy 시행유무
- 환자의 임상진단을 기입하되 그 근거를 반드시 같이 적는다.
- 수술이 늦게 끝나 근무 시간중에 보낼 수 없을 때에는 조직을 비닐로 봉한 후 반드시 4℃ 냉장고에 보관한 후 다음날 근무 시작 시간 (오전 8시)에 해부병리과로 보낸다.
12) 수술실의 소독 관리
1. 구역관리(traffic control)
교차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수술실은 다른 곳보다 각 공간의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각 장소에 대한 표준절차에 대해 기술되어야 한다.
① 제한 구역
수술실, 수술준비실, 마취준비실, 회복실, 수술실 복도 등의 장소가 해당되며 수술복장과 마스크, 모자, 깨끗한 신발등을 착용하여야 한다.
② 준제한 구역
소독준비실, 외래환자 준비실, 갱의실 등이 해당되며 수술복장, 모자, 깨끗한 신발 등을 이용하여야 한다.
③ 허용구역
평상복을 입고도 출입이 허용되는 구역이다.
2. 청소
① 수술준비대는 사용전에 표면에 70% 알코올 스프레이한 후 닦아낸다.
② 수술이 끝난 후에는 수술침대 및 준비상, 바닥, 조명등을 소독제를 이용하여 닦는다.
③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는 경우는 10배 희석한 차아염소산액으로 닦도록 한다.
④ 1회용 걸레는 소각하도록 하고, 헝겊걸레는 0.1% 차아염소산액에 30 분간 담근 후 세탁 한다.
⑤ 하루 수술이 모두 끝난 후에 모든 수술방의 표면은 소독제 (1% 차아염소산액)를 이용하여 닦아낸다.
13) 환자 이동
1. 수술실에서의 이동
① 환자의 편안함과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② 환자의 소개와 확인을 위해 환자와 수술실까지 동반한다.
③ 침대에서 운반차까지 환자를 옮기는 것을 도와준다 (침대가 수술실로 들어가지 않을 때)
④ 환자기록과 수술 전 점검표를 완성한다 ; 병원방침이나 의사의 처방에 의해 실시된 임상 결과와 X-ray를 포함한다.
⑤ 수술실에 적당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은 의료인들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음을 인식한다.
2. 회복실에서의 환자이송
* (이송기준)
각 병원마다 개별적 점검표 또는 회복실에서 병실로 이송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를 결정하는 기본지침이 있다.
① 안정된 심폐기능 상태
② 안정된 활력징후
③ 적절한 소변배설량(최소한 30mL/시간)
④ 사람, 장소, 사건과 시간에 대한 지남력
⑤ 기침, 심호흡 또는 사지의 움직임에 대한반응
⑥ 국소마취 후 사지의 움직임
⑦ 통증의 조절
⑧ 구토조절 또는 소실
* (이송에 대한 책임)
①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병실 간호사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환자의 요구를 명시한다.(예 : 배액, 수액요법, 절개와 드레싱, 섭취요구, 소변량).
② 환자이송시 도와준다.
③ 병실환경, 담당간호사, 호출기와 치료물품에 대해 설명한다.
14) 마취 회복 상태의 평가
수술 직후에는 환자의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므로 마취과의사는 회복실에서 환자가 수술 및 마취에 의한 생리적 장애로부터 충분히 회복되어 병실로 옮겨갈 때까지 환자를 충분히 각성시키고 감시하며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호흡계 그리고 신장계 등의 기능이 원할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의 기능장애가 발생하였을 때는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게 된다.
수술종류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나 일반적으로 회복실에서 대략 45-60분 정도 환자의 의식, 반사능력, 호흡 및 순환상태 출혈의 유무 등을 관찰한 뒤에 별 이상소견이 없으면 병실 간호사에게 환자의 상태를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병실로 퇴실시킨다.
15) 회복실 간호
회복실은 수술 및 마취에 의한 생리장애로부터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의 환자를 처치하는 곳이다. 회복실 간호사는 수술직후 환자가 마취와 수술에서 빠르게 회복하도록 간호하기 위하여 특별한 기술을 가져야 한다. 환자를 철저히 monitoring하여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신장계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기능장애 발생시 변화를 즉시 알아내고 그 정도를 파악하여야 함은 물론 신속한 처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① 마취로부터 회복
- 연하반사가 나타나고 스스로 호흡하게 되면 인공기도를 즉시 제거한다.
- 기관내관을 조기에 제거할 경우, 혀나 분비물에 의해 호흡기도의 폐쇄를 초래하는 수가 있다.
- 회복실 들어온 후 15분 동안 매 5분마다 그후는 매 15분마다 활력징후 측정
② 가스교환 증진
- 산소요법
- 심호흡
③ 체위
- 인두반사가 회복될 때까지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측위 혹은 머리를 비스듬하게 자세를 취하여 질식방지
④ 적절한 순환기능 유지
- 말초순환상태를 사정하여 말초조직의 적절한 관류를 확인하고 말초혈관에 과도한 압력 상태를 예방한다.
⑤ 수분과 전해질 균형유지
⑥ 통증관리
⑦ 수술상처 관리 - 수술부위 배액량과 출혈이 증가하는지를 자세히 관찰한다.
⑧ 체온변화 관찰
⑨ 불안감소
⑩ 사회 심리적인지지 제공
⑪ 병실이송
- 전신마취 수술 시 보통2시간정도 회복실에 머무른다.
* (표준간호지침)- 회복실 간호
회복실 간호는 수술 후 문제를 나타내는 징후를 인식하고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전신마취 환자의 경우 다음의 사항을 주의 깊게 감시한다.
① 활력징후가 안정될 때까지 최소한 30분동안, 그리고 정상범위에 도달할 때까지 측정한다
② 환자는 호흡에 어려움이 없다.
③ 반사가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④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 반응하며 시간, 장소에 대한 지남력이 있다.
- 국소마취 환자의 경우 다음의 사항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① 감각이 회복되고 순환이 정상이 된다.
② 반사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③ 활력징후가 적어도 30분 내에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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