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즈니스 문화

소개글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일본의 이해

Ⅱ. 본론
1)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한 지침
(1) 일본인의 와(和)와 지역별 기질
(2) 일본상인의 상도
(3) 접대 및 식사
(4) 시간과 약속
(5) 의사소통
(6) 협상
(7) 선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협상에서 ‘어렵겠는데요’라던가 ‘글쎄요’ 또는 ‘좋습니다, 한 번 검토해 보지요’ 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협상이 결렬된 것이다.
일본 비즈니스맨들과 협상 시에는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일본의 예법을 다루는 거의 모든 책에는 선물 주고받기 항목이 있고, 여기에는 물건 고르는 법, 포장 법, 물건 전달하는 법 등에 대한 자세한 매뉴얼이 나와 있다. 선물을 하거나 받았다고 해서 꼭 물건으로 되받거나 주는 경우는 없다. 다른 형태로 답례가 행해질 수 있는데, 신세를 진다거나 부탁받는 경우이다. 이런 주고받는 행위는 대부분 연속적으로 순환되기 때문에 일본 비즈니스 시 일본 바이어들과의 신용, 의리 , 인정 등을 구축할 수 있다. 값비싼 선물이 아니더라도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그들의 점수를 딸 수 있으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선물을 전할 때엔 협상이 끝난 후, 체류 시에는 마지막 날 주는 것이 좋다. 또 개인적 선물을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다른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공손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단체 선물 이라면 모두 모여 있는 상황에서 똑같은 선물은 주는 것이 나중에 뒷탈이 없다. 일본인들은 전통이나 미신을 중요시한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경우라면 더 강하게 믿는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흰색은 죽음과 연관짓는 경우가 있으므로 흰색 포장지는 삼간다. 광택있는 포장지와 리본도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가장 무난하고 선호받는 포장 방법으로는 파스텔 톤 색상의 포장지등의 심플하고 소박한 컬러가 좋다. 잭나이프나 칼 같은 선물은 일본인에게 할복이나 관계의 단절을 떠올리게 하므로 절대 하지 않는다. 화분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화분이 질병을 유발한다는 미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한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나 수입산 스카치나 코냑, 와인, 스테이크, 신선한 과일, 볼펜이나 샤프세트, 만약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전자 장난감 등이 좋다. 일본 바이어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꽃을 준비하되 홀수로 준비해야 한다. 케익이나 과자, 사탕 등을 함께 가져간다면 더욱 좋다. 백합이나 연꽃, 동백, 국화, 또는 흰 꽃들은 장례식을 연상시키므로 피한다. 홀수로 가져간다 하여도 숫자 4와 9는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일본의 기본적인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 점을 공략한다면 일본 비즈니스는 성공 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근면하고 친절하며 예의바른 면이 있는 반면, 합리적이고 냉정하며 잔인한 면과 교만하고 교활한 면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일본인의 생활》 우메사오 다다오 지음. 김양선 옮김. 혜안
《일본 그 문화와 사회》 이광준 지음. 학문사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김숙자 외 4 지음. 시사일본어사
《오사카 상인들》 홍하상 지음. 효형출판
《비즈니스 협상》 마이클C 도날슨, 미미 도날슨 지음. 김영민 옮김. 펀앤런북스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오인석 옮김. 을유문화사

키워드

일본,   비즈니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