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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재구성][국어과][사회과]교육과정 재구성의 의미,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국어과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회과의 교육과정 재구성, 교육과정 재구성의 과정,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교육과정 재구성의 의미

Ⅲ.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1. 교육과정 중앙 집중성 탈피
2. 교육과정 구조의 획일성 극복
3. 교육과정 내용의 적합성 확보
4.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 유도

Ⅳ. 국어과의 교육과정 재구성
1. 교육 과정 내용과 대단원 학습 목표와의 관계
2. 교육 과정 내용의 재구성
3. 1학년 국어 읽기 교육 과정 내용 재구성과 수행의 예

Ⅴ. 사회과의 교육과정 재구성
1.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1) 교과의 특성
2) 학습자의 특성
3) 지역의 특성
2.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법
1) 스트랜드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2) 쟁점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Ⅵ. 교육과정 재구성의 과정
1. 교과의 성격 및 특성 연구
2. 상황 진단
3. 목표 설정
4. 내용 선정 및 조직
5. 방법 모색
6. 평가

Ⅶ.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
1. 교육과정 재구조화에 대한 연구
1) 정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 시민사회진영
2. 전체 교육과정의 대안적 재구조화 방향
1) 교육목표
2) 교육과정 편성 운영
3) 교육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이다.
나) 진보교육연구소
신자유주의적 교육개혁을 반대하고 새로운 사회로의 도약을 위하여 진보적인 교육 운동의 이론적, 실천적 토대를 만들어 나가려는 연구모임인 진보교육연구소는, 학교 개혁의 기본 방향으로 전인교육 지향(인간의 총체적 성장), 민주적 재구조화, 공동체적 재구조화를 제안한다. 이에 기초하여 교육과정 구성단위를 국가수준 교육과정과 학교재량 교육과정으로 나누고, 공식적 학교교육활동의 범위를 교과활동영역, 관심/특기 활동 영역, 자치 활동영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중등교육의 교육목표에 입각하여 공통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 단위 교육과정 편성 방향을 제안한다.
다) 문화연대 ‘문화교육에 기초한 전체 교육과정 방향’
문화연대는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을 전면 비판하고 있다. 입시중심교육과 지식교육이라는 낡은 틀을 반복 강화함으로써, 다양하고 복합적인 인간 능력을 왜곡해온 현재의 교육체계로는 지식교육인성교육예체능교육의 균형적 발달을 촉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교육체계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문화교육’이라는 대안적 교육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교육은 지식교육인성교육예체능교육의 역동적 균형을 재활성화하여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교육을 지칭하는 개념이며, 다음과 같이 3가지 수준에서의 의미를 가진다. 첫째, 최상위범주로서의 교육이념의 수준이며, 둘째 교육과정 편성이라는 차원에서 각 교과영역의 관계를 조정하는 수준이며, 세 번째 개별 교과목의 개정과 신설의 수준이 그것이다.
라) 범국민교육연대
범국민적인 교육개혁그룹으로 출범한 범국민교육연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문화연대,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진보교육연구소 등 그 동안 교육개혁을 요구해 오던 각 단체들이 진보진영의 공교육개편안을 마련하자는 공동의 요구로 출범된 조직이다. 범국민교육연대는 공교육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 학제, 교육과정, 교육행정제도, 무상교육제 등을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위에서 살펴본 각 교육과정 개편 방향이 함께 토론/논의돼 제출될 예정이다. 시민사회지형의 교육과정 개편논의를 수렴하고 있는 범국민교육연대는, 전체 공교육 종합개편의 기본구상 하에 ‘균형 있게 성장하는 인간’, ‘공동체 사회’라는 인간상과 사회상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교육 구조개편을 위한 핵심 이념으로 공공성, 민주성, 사회적 생산성을 제시한다. 또한 무상의무학제, 대학공공성 확립을 공교육 구조개편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보편적 교양교육과정 확립, 자치와 민중통제에 의한 교육행정구조, 목적형 교원양성체제로 규정하고 있다.
2. 전체 교육과정의 대안적 재구조화 방향
지금까지의 국내 교육과정 역사와 현 7차 교육과정의 문제 그리고 시민사회지형에서 이뤄져온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기초로 국가 수준 교육과정의 대안적 재구조화 방향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리는 대안적 교육과정 개편 방향으로서 교육과정의 내용과 교육과정 마련 절차 두 가지 중 내용적 접근에 보다 주안점을 두고 교육목표,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내용, 평가 항목 별로 살펴보고자 한다.
1) 교육목표
교육목표는 변화된 시대의 교육적 요구와 인간의 삶의 질 확대란 두 가지 차원으로 접근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첫째 21세기 문화사회, 지식사회, 영상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멀티플레이어적인 인간형을 위한 교육, 둘째 사회적 양극화, 환경 파괴와 생태위기, 위험사회화 등 각종 사회적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안을 만들어갈 건강한 민주시민을 위한 교육이 목표로 설정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인간 능력의 균형적 발달이 교육목표로 설정될 수 있을 것이다.
2) 교육과정 편성 운영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있어서는 초중등 교육의 보편교양 교육으로서의 위상 재정립, 교과/비교과 교육의 양적/질적 재구조화, 청소년발달단계에 입각한 체계화 및 내용조직, 전체 수업 난이도 및 양의 적정화로 재편되어야 한다. 교육내용은 교과교육을 최소화하여 초등 20-24시간, 중등 25-28시간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는 다양한 비-교과 교육활동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교과 교육활동은 교과교육의 동일한 선상에서 정규교육과정의 일부로 배려되어야 한다. 일일 시간 편성으로는 오전에는 지식교과교육을, 오후에는 인성교육예체능교육을 배정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게 하고, 초등학교의 저학년일수록 예체능교육, 인성교육, 지식교육의 순으로 교과영역의 비중을 조정하고, 중등학교에서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반대로 그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기존 지식교과 영역의 단위시수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단위시수 축소에 상응하여 전체 교원들의 책임시수를 줄여(주당 15시간 이내로) 교원증원과 함께 교원들이 수업준비에 충분한 연구시간을 할당하도록 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 교육내용
교육내용 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교과목을 만들자는 것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기존교과목 내용을 문화적 리터러시 함양의 관점에서 재구조화하는 것에 더 역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내용의 측면에서 볼 때 해당 교과가 어떤 교과목(수학이나 자연과학의 경우에도)이든 지식정보의 역사적 문맥에 대한 폭넓은 이해, 학습자의 문화적 리터러시, 즉 반성적 판단력, 창의력, 기획력, 상상력, 감수성, 의사소통능력, 미디어해독 및 사용능력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교육부(2000), 제7차 교육과정 연수자료 -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수자료
2. 김대행 외(1997), 21세기 국어과 교육의 지향과 수준별 교육과정,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세미나, 한국교육개발원
3. 권경안(1988), 국어과 교육론, 갑을출판사
4. 강운선(1998), 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사회과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방안과 교수 - 학습 자료개발 연구,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5. 차경수(1999), 현대의 사회과 교육, 학문사
6.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개정연구 위원회(1997),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연구, 연구보고CR 97-23, 한국교육개발원

키워드

교육과정 재구성,   교육과정,   학교교육,   교육정책,   교육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