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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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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단군신화의 개념

Ⅲ. 단군신화의 교육적 의의
1. 홍익인간 사상의 인간존중 정신
2. 민족적 자긍심
3. 곰과 호랑이의 비교를 통한 인내와 끈기
4. 환웅과 곰의 결합이 시사하는 조화와 통합의 필요성

Ⅳ. 단군신화의 윤리적 의의
1. 단군의 건국이야기의 인간 중심적 사고인 인본주의를 들 수 있다
2. 천신 환웅과 땅의 웅녀 사이에 단군이 태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3.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천인합일의 사상을 조화정신의 의미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4. 단국의 건국이야기의 홍익인간에서 ‘인간’이란 단순히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세상’이나 ‘인간의 사회’를 의미하는 말이라는 점이다
5. 홍익인간을 실천하기 위해서 환웅은 곡식과 생명, 질병과 형벌, 선악 등 인간사회 360여 가지 일을 다스렸다고 기록된 점이다

Ⅴ. 단군신화의 내용

Ⅵ. 단군신화의 해석
1. 역사적 해석
2. 민속학적 해석
3. 문학적 해석

Ⅶ. 단군신화와 농경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격시 되는 것을 animalism이라고 부른다. 어떤 일정한 동물이 수렵신 또는 종족의 수호령이던 단계를 벗어나 인간과 同位에 서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의 조상신의 자격을 가진다. 경제형태와 관련시키면, 고층수렵사회에서 고급수렵사회로 전환하는 사이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고급수렵채취문화 속에서 찾아지는 토템신앙 역시 이런 애니마리즘의 일종이다. 애니마리즘 현상과 더불어서 신화나 의례를 통해 일정한 동물이 사람의 시조가 되었을 경우, 그 동물을 가리켜 수조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곰이 수조신이 되는 지역은 동북아시아 중에도 태평양연안의 諸族에 한정된다. 즉 바시레프가 아이누형이라고 부른 웅제 형태가 그것과 관련된다. 그런데 단군신화의 곰을 그것과 엄밀히 비교하기 위해서 곰의 성격에 대한 확실한 전제가 필요하다. 단군신화의 서사구조는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서사구조 속에서 곰은 상대적 위치에 선다. 즉 환웅의 배우로서 자격인 것이다.
환웅은 알타이계통에서 말하듯 최고신의 아들 중 하나로 문화영웅이면서 시조신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환웅이 시조신이라고 하는 말은 웅녀가 상대적이듯 그 역시 상대적이다. 다시 말해 상대적이라고 하는 것은 배우를 필요로 한다는 말이다. 신관의 발달사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환웅과 같은 천신 또는 문화영웅은 어떤 환경 속에서는 지모신과 배우관계를 이룬다. 그 환경이란 말할 것도 없이 농경사회를 가리킨다. 단군의 모계인 곰이 수렵신과 수조신의 단계를 거쳐 왔듯이, 환웅 역시 최고신에서 문화영웅의 단계를 지나 곰과 만나게 되었다. 환웅과 곰이 각각 최고신과 수렵신이라는 가장 낮은 단계의 신격이었던 일련의 원초적인 속성을 극복하고 문화영웅과 수조신의 다음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만남의 순간 둘은 다시 신격의 전환이 필요했다. 즉 문화영웅과 수조신의 단계까지 극복하고, 둘은 만나게 된다. 단군신화의 이런 신격전화의 제양상은 경제 형태의 발전적 도식과 상관될 수 있는 신관의 변모양상이다.
농경사회의 종교적 특징 중의 하나는 혈연적 조상숭배관념과 지모신의 위치가 확고하다는 것이다. 단군신화는 인류기원신화가 결코 아니다. 환웅이 강림하기 전부터 선주민이 있었고, 또 단군도 낳았지만 단군 역시 건국주일 뿐 부족의 시조는 아니다. 이것은 바로 天父地母의 세계상에 근거한 상징체계로 파악해야 한다. 말하자면 천부인 환웅과 지모신인 웅녀의 만남으로 귀결되며, 이런 신화의 구조는 단군신화의 시대적 배경이나 경제형태가 농경에 근거한 것임을 보여 주는 예이다.
홍적세 중후기에 네 번의 빙하기를 따라 남하했던 고아시아족들이 후빙기에 순록을 따라 북쪽으로 떠나버린 후, 적어도 후빙기 초의 2~3000년간 우리나라는 무인지대로 남겨졌던 듯 그 시대에 해당할 만한 유적, 유물이 현재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훨씬 따뜻해진 애틀란틱(Atlantic)기에 접어든 기원전 5500년경부터 3000년경에 우리 나라에 새로운 신석기 주민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은 시베리아로 북상하는 퉁그스족에 밀려 동북아시아, 특히 북태평양연안으로 자리를 옮긴 고아시아족의 한 일파로 간주된다.
시베리아 북쪽에 잔존한 그들의 원맥이나 베링해를 지나 아메리카 북부로 이동한 종족들은 풍부한 순록이 없는 상황에서 가축사육이나 간단한 농경을 영위하는 한편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형태로 전환을 보게 된다. 그래서 원래 그들의 신앙에 뿌리 깊게 자리한 곰신앙을 수조신으로 변형시키면서 현재의 아이누족과 같은 반농반렵의 생산경제를 영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더 남하하여 남만주와 한반도에 정착하게 된 일군의 고아세아족들은 본격적으로 농경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경제형태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그들의 세계관 및 종교내용을 혁신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즉 곰을 수조신으로 했던 연해주형에 농경의 재생관념을 재해석하여 지모신의 출현을 보게 된 것이다.
한편 단군신화의 이런 발전과정이나 북방형적 양상은 알타이계에서 일반적으로 찾아지는 신화소, 즉 천손강림의 화소에서도 확인된다. 세계산, 세계수 등 알타이계 공통의 신화적 장치가 삼위태백, 신단수 등으로 나타나 있는 단군신화는 분명히 북방의 수직적 세계상에 일치한다. 이런 여러 사실은 곰에 대한 해석이 수렵신으로 믿어지는 원초형, 수조신으로 변화된 중간 발전형에서 급기야 곰을 지모신으로 하는 발전과정과 합치해서 환웅이 마침내 웅녀의 배우자가 되는 상태로까지 발전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요인은 역시 농경문화가 그 근저에서 작용한 때문이다. 천신과 지모신의 신성혼은 농경의 발달과 더불어 전개될 수 있는 신관형태이기 때문이다.
Ⅷ. 결론
우리는 단군신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몇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단군신화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 민족문화의 성립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현재 남아있는 민속과 제의들의 논리적 근거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러한 행위들은 \'3의 논리\'로 표현되는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단군조선의 실존여부, 단군의 성격, 그리고 단군조선의 영토를 규명하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단군신화가 가진 의미와 사상적 토대와 민족논리로서의 기능을 아는 것도 중요한 작업이다. 더구나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 21세기라는 인류사회의 신질서 수립에 능동적인 민족적 대응을 위해서는 단군신화는 민족논리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단군신화가 가진 민족논리로서의 구체적인 내용과 했던 역할, 그리고 21세기에 적용할 논리로서의 변용가능성과 그 내용 등은 시간상의 한계와 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다음의 숙제로 남기고자 한다.
참고문헌
김재원(1976), 단군신화의 신연구, 탐구당
권오영(1992), 단군신화, 어떻게 봐야 하나, 역사비평
박광용(2002), 단군, 신화에서 역사로, 우리역사를 의심한다, 서해문집
성현경(1994), 단군신화의 문화적 연구, 단군 그 이해와 자료, 서울대학교 출판부
이순희, 단군신화의 전승양식과 의식, 영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제걸(2004), 단군 신화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1), (2), 국제어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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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30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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