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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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 하는 것을 배웠다. 루소의 사상은 복잡하고 비인간화된 상황 하에서 인간 회복을 위한 자유인의 교육사상 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루소와 같은 생각을 가진 교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나 역시 루소의 교육관을 본받아 진정한 교육인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 나의 교육관을 정립해보며, 나의 부족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어린 잎과도 같은 나의 교육관이 활짝 핀 꽃이 될 때까지 교육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루소의 ‘에밀’은 내가 가는 교육의 길에 밝은 등불의 역할이 되어 줄 것이다. 루소가 그려낸 교사의 모습은 그렇게 동떨어진 이상이 아닌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화될 수 있는 내일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러한 내일에 우리의 교사가 된 모습이 존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루소는 에밀을 시골에서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도시생활과는 다른 순박한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도시와 농촌에서의 교육은 어떠한 부분이 다르며, 어느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다른 학우들의 생각을 기대해보며 이 장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키워드

루소,   에밀,   교육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