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중심의 조직행동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창조성 중심의 조직행동

Ⅰ. 조직행동의 중심 명제

1. 기업의 목적: 생존 vs 이윤극대화
2. 가치창출 핵심요소의 전환: 지식과 정보
3. 인재의 최적화와 창조성 경영

Ⅱ. 창조성 경제의 등장과 조직의 변화

1. 창조성 경제와 조직구조의 변화
2. 정보화와 세계화 그리고 학습조직으로의 변화

Ⅲ. 창조성 경영과 조직행동 패러다임

1. 경영실패에 대한 반성
2. 창조성 경영과 조직행동
1) 창조성의 개념
2) 창조성 경영

본문내용

층들의 개인적 삶은 물론 가정의 안정에도 위협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동기부여의 방법들이 아직도 노동생산성을 앞세운 "자본최적화"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영실패의 단면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영자들이 많다. 물론 자본최적화의 경영이 전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은
아니다. 다만 자본과 노동의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중심의 경영은 기업의 생존에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충분조건일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지식사회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사람을 통한 생산성"의 제고만으로 부족하다. 사람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중심축으로 발전해온 지금까지의 조직행동은 혼돈과 동요 그리고 초경쟁의 대변혁에 대응할 새로운 패러다임과의 절충과 조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자본최적화와 더불어 "인재 최적화"를 기할 수 있는 조직행동의 대안적 패러다임으로 "사람을 통한 창조성(Creativity through People) 구현의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2. 창조성 경영과 조직행동
창조성 경영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증대시킬 핵심 명제라는논의를 전개해 왔다. 그렇다면 창조성은 무엇이며, 창조성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식사회로의 진입과 더불어 요구되는 학습조직과 지식경영 그리고 변화관리의 핵심 논제들은 창조성 경영과 어떤 맥락을 맺고 있는가?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 집단 조직 수준에서 어떠한 역량개발과 관리시스템을 창안해야 하는가? 등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1) 창조성의 개념
창조성은 창조적 능력(Creative Ability)으로 정의된다.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피카소 같은 천재적 인물 중심의 창조성 연구도 있지만, 창조성이 반드시 천재성과 연계된 것은 아니다. 막스 베르트하이머는 창조성을 "과거에 전혀 관련이 없는 사물들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해결양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때의 새로움은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새로울 필요는 없고 사고를 행하는 개인에게서 새로울 경우 창조적이다.
예를 들어,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사된 대포알의 궤적과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현상을 연계하여 생각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Hoffman,1979). 이 두 가지 현상은 개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사안이지만, 누군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같은 발견을 했다면, 그도 창조적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본다.
이런 관점에서 본 책에서는 창조성을 "새롭고 유용한 공동의 선(Common Good)을 만들어 내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며, 상상력과 연상능력 등의 두뇌활동과 더불어 집념과 노력을 수반하는 학습과정의 산물'씨라고 정의를 내린다. 창조성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관련된 장들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질 것이다.
2) 창조성 경영
경영학 분야에서 창조성 경영에 대한 연구나 활용은 제한된 영역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로 연구개발 관리영역에서 1960년대부터 연구가 행해지기 시작하였으며(Pelz & Andrews,1967), 최근에는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조직행동 분야에 있어서도 개인의 인지능력이나 개성특성 등 개인수준의 창의성과 집단 수준에서의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 졌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조직 수준으로까지 확산시키려는 노력은 최근에 와서 행해지고 있다.
기업의 생존 부등식
창조성 경영이란 조직이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성공적인 가치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조직의 촉진요소와 저해요소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은 물론 집단과 조직이 창조적 행동을 발휘하도록 유인하고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이루도록 경영시스템내의 제반특성과 조건을 관리하는 것이다.
색다른 관점에서 창조성 경영을 정의하는 견해도 있다. 기업생존의 일차적 조건을 소비자의 존재로 정의를 내리고, 상품의 가치 > 상품의 가격 > 상품의 원가라는 부등식이 충족될 때 기업의 영속성이 보장된다는 견해다. 이 부등식에서 중앙의 가격(P)이 원가(0보다 크도록 유지하는 것을 생산성의 원리로 규정하고, 좌측의 가치(v)가 가격보다 크도록 노력하는 것을 창조성의 원리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러한 창조성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개발에서의 혁신을 강조하며기술의 인본주의(Humanism)정신과 실패의 자유(Free to Fail)를 허용하는 경영을 강조한다.
창조성을 사회적 수준까지 끌어 올려 논의를 전개한 대표적인 연구로 칙센미할리(1998)의 시스템 모델이 있다. 그는 개인이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생성하게 되면 사회에서 이를 평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지식과 상징의 결과물이 문화로 축적된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축적된 문화를 통해 또 다른 개인이 지식을 습득하고정교화하고 변형함으로써 또다시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게 되는 순환이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지식경영의 대표적 학자인 노나카와 다께우찌도 "지식창조기업"이라는 논문에서 기업차원에서의 창조성을 "기업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여 이를 기업전체로 확산시키고 제품이나 서비스, 시스템 등에 구현하는 능력'씨라고 정의하고 있다. 지식의 창출과 공유, 확산, 재창출의 과정을 중시하며, 암묵지와 형식지의 창조적 전환과정을 통해 기업의 생존력과 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직화 과정을 지식경영의 요체로 간주하고 있다.
셍게(Senge)나 가빈(Garvin) 등이 제시하는 학습조직의 정의나 기본 전제들도 지식경영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학습조직의 5가지 수련에서 논의하고 있는 "시스템 사고"의 본질도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연계되어 있다"는 피드백 연결고리의 창조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조적 문제해결의 유용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방법론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상과 같이 다양한 견해와 접근방법들을 통해 창조성 경영의 논의들이 진척되어 왔다. 조직행동의 다양한 이론들과 실천 방법들이 지식경영과 학습조직의 구축에 활용되도록 재구성(Restructuring)되고 있으며, 그 외연을 확장(Extrapolation)하고 있다.
  • 가격3,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1.02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147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