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의 경영 요약 -피터 드러커 (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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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을 한다. 그는 우리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영리조직체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자기의 세계가 좁고 작은 세계라는 것에 대하여 더욱 각별히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비영리조직체에 종사하는 분들이 영리기업에 몸담고 있는 분들보다 더 자기 일에 정력을 소진해 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진실로 자기 발전을 위해서 비영리조직체는 시장과 잠시도 격리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과 계속적인 접촉이 끊어진다는 것은 그들이 변하고 있을 때 우리 자신만 그런 변화를 모르는 위험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도자 자신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함께 움직이는 다른 모든 팀원들도 자신들의 인생행로에서 변화하는 현실 그 자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자기 계발이란 평생을 두고 해야 할 일이다. 자기 계발 및 발전은 다른 사람이 계발되고 발전되도록 돕는다는 것과 그렇게 공헌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 그리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신감을 계발시키고 발전하여야 한다는 두 가지 면을 확실히 말해 주고 있다. 우리들 자신을 계발 발전시킨다는 것은 우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기중심이 아닌 나 이외에 바깥을 생각하며 노력하는 것이며 결코 누구를 지도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도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계발과 발전은 각자 스스로의 책임 아래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각자의 강한 점을 계발 발전시킨다는 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약점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약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한 점을 계발 발전시킴으로써만 가능하다.
유효한 자기 계발과 발전은 두 가지가 평행해야 한다. 첫 번째는 개선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이미 잘하고 있는 일들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금은 하고 있지 않은 완전히 다른 어떤 일을 찾는 변화이다. 새로운 것을 찾는 변화에만 집념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이미 잘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사람이란 계속해서 발전하게 되어 있으며 미약한 발전은 다음 단계의 발전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조금씩 개선하는 것만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은 아니다. 시대가 변하여 지금까지 해 오던 일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을 모르는 것도 잘못이다. 변화를 가져와야 할 시기가 왔다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자기 계발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다. 자기 계발과 발전이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될 수 있는 경우는 새로운 인생행로를 걷게 될 때, 새로운 지평선을 인식하게 될 때,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갈 때이다. 자아 계발이나 발전이란 무엇보다도 자신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더욱 효율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비영리단체에 대해서 개념정의도 제대로 못하고, 비영리단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직 완벽하게 비영리단체를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 비영리단체에 관해 기본서와 같다고 들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이해가 간다. 비영리단체에 관해 모든 부분에서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여러 번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비영리단체의 경영이 굉장히 어렵겠구나, 복잡하구나 하는 것들이다. 비영리단체는 좋은 일을 하는 단체이고 봉사를 많이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내가 우습게 봤던 것 같다. 진정으로 사람과 관계하고 사회와 관계하는 단체인 만큼 모든 부분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반복되는 말들이 꽤 많았다. 그러한 점들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 ‘사명’이라는 것, 책 읽는 동안 계속 본 단어였다. 비영리 단체에서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명이 쉽고 간결해야 한다고 했다. 명백하고 단도직입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울 때도 해당되는 말인 것 같아서 더 귀에 들어왔다. 보통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 잘 봐야지’ 이렇게 목표를 세우는 데 이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식으로 세워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비영리 단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명을 제대로 정하는 것이 조직의 성패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비영리단체의 여러 가지 지침들은 우리들이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또한 여러 조직에게 있어서, 대부분에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진정한 지도자의 자세나 역할이라던가, 올바른 인사관리라던가, 조직이 건강하게 구성되는 것들 모두가 비영리단체에만 적용될 수 있는 특수한 지침들은 아니었다. 모두 좋은 내용들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쉽게 자리 잡고 행해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비영리 단체에서는 올바른 모든 지침들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 과제라든 생각이 든다.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 올바른 지도자에게도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비영리단체와 관계한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자기 계발과 자아 발전은 스스로의 책임아래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가 먼저 책임감 있고 능력을 갖춘 후에 남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도 내가 부족하다면 나의 뜻이 오히려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더 나를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각자의 강한 점을 더욱 개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에서 말했다. 나는 약점을 개선시켜야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왔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강점을 계발시켜야 하는 것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다.
이 책을 읽고 비영리 단체나 평생 교육과 같은 분야에 대해 지식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내가 지금 제일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부터 발전시키고 내가 일하는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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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1.11.11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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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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