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진화론 및 진화론적 기업이론과 기업역량이론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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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업진화론 및 진화론적 기업이론과 기업역량이론 간의 관계

Ⅰ. 진화론적 접근

1. 진화론적 논의들
2. 기업진화론

Ⅱ. 자원, 지식, 역량에 기초한 접근

Ⅲ. 진화론적 기업이론과 기업역량이론 간의 관계

본문내용

파, 비 탄력성과 관계되고, 선택은 환경에 대한 성공적 적응과 차별적 번식으로서 기업의 경우 시장경쟁에 따른 생존가능성의 변화와 대응되는 개념이다.
당초 Nelson, Winter(1982)에 의해 체계화된 진화론적 접근은 기업을 위계적으로 조정된 루틴의 묶음으로 파악하되 기업수준보다는 개체군인 산업수준에 초점을 두었으나 유전과 변이 등의 발생과 적응, 학습, 탐색, 경로의존성의 전개가 기업수준과 관계되므로 기업수준에서의 논의전개가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적 접근은 기업 간의 다양성의 존재를 강조하면서 조직의 능력을 분석하여 기업 간 차이의 원천을 규명하는데 관심을 가지므로 전략경영에 있어서의 자원기초적인 접근(resource-based) 및 역량접근(competence, capabilities)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Marshall은 진화론적 접근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으며 기업의 내부경제의 요소로서 차별화와 지식축적을 강조하였고 외부 경제요소로서는 기업 간의 전문화와 상호작용을 제시하였다. 그 중 전자는 Penrose(1959)에 의해, 후자는 Richardson(1960)에 의해 각각 확장, 전개되었다. Penrose는 개별기업의 내생적인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지식축적에 의한 생산기회의 확장을 중시함으로써 Schumpeter의 동태적인 경쟁이론의 미시적 기초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특히 기업을 이질적인 자원의 묶음, 생산적 자원의 집합체, 지식축적의 실체로 파악하고 개별기업이 불가역적이고 누적적인 전개과정을 통해 특유의 지식을 생성하고 축적하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공식적인 지식이 비공식적 묵시적 지식화하는 내부적 루틴화 과정을 통해 희소한 의사결정 역량을 절약하고 잉여적인 경영자원은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방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기업성장의 한계는 외부적 여건보다는 경영자원시장의 불완전성에 따른 기업 내의 지식축적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파악한다.
한편 Richardson은 Marshall의 외부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분권화된 경제의 조정문제를 중시하고, 이는 현실적으로 시장메커니즘보다는 제도적 조직적으로 조정됨에 유의하여 조직간 협력과 제휴를 통한 행동상의 불확실성 감축국면을 강조하였다. 그는 기업이 내부적으로 축적한 지식, 경험, 숙련을 반영하는 기업역량과 그 역량에 기초한 생산, 마케팅, R&D 등의 구체적 활동을 구분하는 동시에 동일 역량에 기초하는 유사활동과, 보완적 활동을 구분하고 경제활동에 관한 세 가지 조직형태를 기업, 시장, 조직간 협력으로 분류하였다. 여기에서 유사활동들은 기업 내에 조직화되면서, 비교우위를 가지는 역량은 활용 가능한 부문으로 전문화되지만 유사하지도 않고 보완적이 아닌 활동들은 시장에서 행하여지며 상이하지만 보완적인 성격을 가지는 활동은 조직 간의 협력에 의하여 조정된다고 본다.
최근의 내생적 성장론은 Penrose의 논리에 기초하여 기업의 강한 자원지위를 강조하는 Wernerfelt(1984)의 자원기초이론과, Richardson의 조직 간 협력, Teece(1986)의 보완적 자산개념에 기초한 동태적 역량이론으로 전개되어 왔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이 생성됨에 따라 생산영역은 확장되며 기존 및 신규활동 간의 일관성(coherence)이 유지되는 연속적 진화의 성격을 띄는 관련다각화가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어 왔다.
상술한 바와 같이 진화적 접근과 역량접근은 모두 기업 간의 이질성을 중시하고 우월한 자원 묶음의 진화에 기초한 경쟁우위를 강조하며 기업을 지식창출의 실체로 보는 Penrose의 입장에 기초하고 있지만, 진화론은 루틴과 조직역량을 강조하고 역량이론은 핵심역량을 강조한다. 특히 역량접근은 기업가정신, 학습, 혁신을 중시하고 기업 내부자원에 기초한 경쟁우위의 생성, 유지, 갱신에 관심을 가지며 진화론은 과정, 변화, 불균형 개념을 중시하고 기업 내 개인의 학습과정 조정 및 그에 따른 조직지식의 스토크생성이 기업 간의 본질적 차이를 생성한다고 보며 기술변화와 발전과정에 관심을 가진다. 또한 역량접근은 너무 내부지향적이어서 환경을 경시하는 측면이 있는 반면에, 진화적 접근은 환경을 고려하여 기업의 자원축적과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발전을 중시하는 환경이해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지식과 학습의 축적에 기초한 경쟁우위의 동학과 다각화 기업의 일관성 유지문제는 역량이론과 진화경제학의 결합적 전개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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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29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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