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_업무_구조화

목차

<< 교사의 업무 구조화>>

<< 교장 선생님 말씀 >>

본문내용

실로 들어가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우리가 학교를 8시 30분쯤에 들어 왔기 때문에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듣지 못하였다. 하지만 우리들은 교장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업이 다 끝난 방과 후에 교장실격인 교육 상담실로 갔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교장 선생님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는 우리 예비 교사들에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먼저 교장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일선 학교를 찾아와서 몸으로 겪어 보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하셨다. 교실에서 이론만 배우는 것보다는 이렇게 직접 겪어 보는 것이 나중에 우리가 선생님이 됐을 때 도움을 주는 지식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인가보다.
또 교장 선생님께서는 우리 젊은 예비 교사들이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다. 물론 우리들이 현장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하면 처음에 결심한 교사의 마음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것을 생각하지 말고 오직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것 인가만을 생각하는 그런 교사가 되라고 하셨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씀이셨다.
마지막으로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들의 질이 높아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교장선생님께서 이것저것 아주 많이 말씀 하셨지만 종합해보면 결국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펼치라는 말로 일축 할 수 있었다. 역시 교사의 본분은 교육을 훌륭하게 해내는 것이라는 점을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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