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철학 및 사상

목차

1. 퇴계의 생애

2. 퇴계 학문의 이해 배경

3. 이(理)와 기(氣), 사단(四端)과 칠정(七情)

4. 퇴계의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

5. 퇴계의 심성론(心性論)

6. 퇴계의 수양론(修養論)

7. 퇴계의 경사상(敬思想)

8. 퇴계의 교육방법

본문내용

자기완성을 궁극적으로 추구 → 경(敬)은 퇴계의 학문에서 핵심
7. 퇴계의 경사상(敬思想)
경(敬)은 성선(聖善)을 구현하는 학문목적을 위한 매개수단
경(敬)을 통한 지(知)와 행(行)을 합일
거경(居敬) : 도덕적 행위의 바탕, 마음 공부의 방법
궁리(窮理) : 사물의 이치를 궁리하는 것
인격완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경(敬)공부
지경(持敬)의 목적은 궁리(窮理)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지경(持敬)을 통한 도덕적 인격형성
8. 퇴계의 교육방법
첫째, 학문하는 데는 먼저 입지(立志)가 근본이 된다. 사람이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먼저 입지로 본을 삼아야 한다. 뜻이 서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
둘째, 학문에는 궁리(窮理)가 귀하므로 이(理)에 미명(未明)한 곳이 있으면 글을 읽거나 일을 만나거나 간데마다 걸리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셋째, 경(敬)은 입학의 문이니 반드시 성(誠)한 뒤에 간단하게 되지 않는다.
넷째, 숙독(熟讀)함으로써 독서에 비록 문의(文義)를 알더라도 미숙하면 곧 잊어버려 마음에 보존하지 못할 것이요, 반드시 배우고 또 온숙의 공을 들인 뒤에 마음에 보존되고 흡족한 맛이 있을 것이다.
다섯째, 심득궁행(心得躬行)으로 이것에 힘쓰는 것은 내 몸을 위한 학이요, 이것에 힘쓰지 않고 허를 꾸미고 겉만 따라 명예를 취하려는 것은 남을 위한 학이다.
여섯째, 광문견(廣問見)으로 학문을 할 때 오로지 독서에만 의지하지 말고 유역(遊歷)하여 견문을 넓혀야 한다.
일곱째, 잠심자득(潛心自得)이니 성인의 언행을 마음에 지니고 조용히 잠심하여 참으로 이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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