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가_있는_엘리트선수의_발전_방향에_대한_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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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1
1. 연구의 필요성······················1
2. 연구의 목적························2
3. 연구의 제한점·······················2
4. 용어 정의···················2

Ⅱ 이론적 배경·····················3
1. 패럴림픽[Paralympics]의 배경··············3
2. 지체장애인의 정의 및 특성·················3
3. 지체장애인의 수치·····················4
4. 장애유형별 선수등록 현황···············5
5. 장애인 체육시설 현황····················6

Ⅲ 연구방법························7
1. 연구대상 및 연구 범위···················7
2. 연구기간 및 절차······················7
3. 자료수집 방법························8

Ⅳ 연구결과 및 해석·················9
1. 특수 엘리트 체육 현실의 문제점············9
2. 특수 엘리트 체육 현실의 해결책··········12

Ⅴ 결론··························15

참고문헌························14

본문내용

기관의 행정력이 턱없이 부족한 이유는 재정 부족과 장애인기관 담당자들의 장애인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재정부족은 앞서 두 번째와 네 번째 해결방안에 제시한 것처럼 법의 개·제정과 기금의 설립으로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담당자들의 낮은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장애인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게 되면 코칭스태프들 뿐 만 아니라 의료진, 통역, 이동 도우미 등 일반 선수들과는 다르게 필요한 인력이 많다. 이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이해하며 지원해 줄 수 있는 담당자들의 임명과 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⑥특수학교의 역할
현재 지도자의 체육교육에 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체육교육 관련 강좌나 연수를 이수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교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 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학생의 특수성에 맞도록 계발해야 한다. 또한 특수학생이 올바르게 스포츠 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현재 해외에 비교한 남자 장애인 선수의 비율 및 지원 현황, 그리고 장애인 여성의 선수 등록 수만 보아도 얼마나 장애인들이 스포츠 문화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엘리트 선수의 양성, 스포츠 종목의 전문적 지도자 양성, 나아가 특수 엘리트 체육의 발달의 출발점은 특수학교 체육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단순히 재활의 측면에서 장애인을 위한 체육으로 규정지어 수업을 설계할 것이 아니라 특수 체육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사와 부모, 그리고 학생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때 부모와 학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시해주고 엘리트 선수 육성에 직·간접적으로 힘쓸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이 바로 교사다. 현대 사회와 같이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대에서 더 이상 ‘장애인이라서’는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 장애인에게도 인권이 존재하며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장애인체육의 관점에서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체육종목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체육종목을 다양하게 체험시킬 수 있는 체육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Ⅴ 결론
개인의 자유와 특수성을 존중하는 현대사회에서 장애인을 차별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이제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 소외구조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모두 수용해야 할 때이다. 앞서 보았듯이 한국은 특수 엘리트 체육 선수 양성에 문제점이 많다. 장애인 엘리트 선수의 목적을 ‘특수’에 둘 것인지, ‘장애’에 둘 것인지 그 정체성조차 모호하고 국가의 법적·제도적 장치와 경제적 지원이 시급하다. 또한 이러한 국가 정책으로 인해 특수 체육 지도자 양성이 시급한 것도 현실이다. 특수학교에서는 체육시설과 설비가 잘 갖춰지지 않아 체육수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국가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구축해야 하고 특수 엘리트 선수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국가차원의 홍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체육시설이 많지 않다. 장애인이 일반 엘리트 선수와 같이 세계적 스포츠 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장애인 체육시설 및 체육프로그램을 확대한 후 실업팀과 같은 클럽을 만들어 장애인 내의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국가는 최신 스포츠장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휠체어 농구에서 휠체어는 특수 체육 선수의 편의에 맞게 개발되고 있으나 국가의 지원 부족 문제로 선수들 자신의 경제적 여력이 없다면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 및 장비의 지원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실행되는 바이다. 한국은 아직 특수 엘리트 스포츠 분야에서는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다. 물론 한국 특수 엘리트 스포츠는 성장 잠재력도 있고 불과 몇 년 전의 특수 엘리트 스포츠에 비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사회 속에 잠재되어있는 일반인의 인식이나 암묵적인 불평등과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장애인 내에서도 소외구조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여자 특수 엘리트 스포츠의 활동과 지원, 그리고 이에 따른 국제적 성과는 미약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는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며 극복해야만 하는 문제다. 이는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일반 대중의 관심, 특수학교와 특수 엘리트 스포츠 자신의 노력이 없다면 극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엘리트 스포츠 선수 진출에 방해가 되는 것은 일반인의 의식이다. 일반인은 특수 엘리트 선수에 대한편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일반인의 관심과 지원, 사랑이 특수 엘리트 체육인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다. 또한 이제 더 이상 특수체육 선수를 장애인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지도자가 특수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장애인 복지 차원에서 해결하려 한다는 것부터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원하는 데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지금은 특수 엘리트 스포츠 발전의 과도기적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미 과도기를 거치고 발전을 거듭한 해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강대국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며 한국의 특수 엘리트 체육 문화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재검토 해보고 우리나라 역시 선진화된 특수 체육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참고자료
1)김권일(2006), “특수체육의 정체성 확립,”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2)이애란(2004),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Physical Education in Kindergarten Program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3)박혜은(2008), “장애 청소년 체육대회 발전방안 모색”
4)조영희(2009), “한국 특수체육교육(학)과의 특수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모형 개발 연구”
5)박병도(2005),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 실태에 관한 파랄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식 연구”
6)矢部京之助, 전혜자 역,「특수체육 : 원리와 프로그램」, 서울 : 대경북스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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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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