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류(빙과산업)의 유통 경로 조사

목차

Ⅰ. 서 론 -------------------------------------------- P. 3



Ⅱ. 본 론 --------------------------------------------- PP. 3~13



Ⅱ-1. 빙과류 시장 동향

Ⅱ- 2. 빙과류 유통구조

Ⅱ- 3. 빙과류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발생원인



Ⅲ. 결 론 -------------------------------------------- P. 13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식품공전에 따르면 ‘빙과류’는 먹는 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냉동한 것으로 유지방함유 아이스크림류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축산물가공처리법에서는 원유 또는 유가공품을 주원료로 하여 이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한 후 냉동ㆍ경화한 것을 ‘아이스크림류’로 정의 하고 있다. 빙과류와 아이스크림류는 유지방 함류량에 따라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빙과시장은 위의 빙과류와 아이스크림류를 포함한 시장으로 지칭된다. 본고에서는 이런 빙과시장의 유통 구조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Ⅱ. 본 론

Ⅱ-1. 빙과류 시장 동향
아이스크림의 기원은 중국과 로마를 두고 이견이 분분하지만 실제 아이스크림이 대중에게 보급 된 것은 로마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 아이스크림이 전해진 것은 개화기였고, 이후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공장이 설립되며 대중에게 유통되기 시작했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60~70년대, 빙과업계는 해태와 롯데삼강이 주도하며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에 빙그레와 롯데제과가 가세하여 이른 바 빅4를 형성하며 빙과류시장을 독점해왔고, 아이스크림의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해왔다.

1) 롯데삼강
롯데삼강(옛 삼강산업, 1977년 롯데그룹이 인수)이 1963년 출시한 삼강하드는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된 빙과제품이다. 아직까지도 '하드'가 바 형태의 빙과류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될 만큼 삼강하드는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재 롯데삼강은 빙과업계에서 매출액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3년에 국내 최초의 고급 아이스크림 빵빠레를 출시하며 점유율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다시 4위로 밀려났다. 롯데삼강의 최고 히트 상품은 1983년 출시된 돼지바이다.

2) 해태제과
해태제과는 1970년에 부라보콘을 출시하면서 빙과사업을 시작했다. 해태제과가 덴마크에서 최신 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만든 부라보콘은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등장하기 전까지 빙과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해태제과를 1970년대 빙과시장 1위 업체로 만든 제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태제과는 1980년대부터 후발주자인 롯데제과와 빙그레에 밀리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해태제과의 부진 이유를 부라보콘을 이후 히트상품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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