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중국 지사

목차

Ⅰ. “누가 더 중국적인가?” 현지화 마케팅

Ⅱ. 현지화

Ⅲ. KFC,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서 발전기반 마련

본문내용

2003년에는 닭고기 바베큐 제품인 뉴올리온스 BBQ wings를 선보임으로써 지난 50년 동안 유지하던 요리방법을 바꿔 저지방 메뉴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 외에 2007년에 ‘KFC(중국) 음식건강기금’을 설립해 요리제품, 영양건강, 도시민 등의 3가지와 관련된 과학연구 및 홍보교육사업을 돕고 있다. 그리고 ‘길거리 농구시합’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습관도 심어주고 있다.
5. 현지인의 입에 맞는 음식메뉴 개발
KFC R&D부서는 1990년대 중반에 만들어졌다. 그 구성원들은 모두 식품영양학, 요리학, 5성급 호텔 주방장, 식품연구 교육기관 종사자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최신 메뉴개발과 표준화 생산공정에 종사하면서 평균 한 달에 1.5가지, 1년에 무려 총 20여 가지 이상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여기엔 중국식 메뉴가 꼭 포함된다.
KFC R&D팀은 1년에 최소 백여 가지의 신제품 창의방안을 제출하고 회의 투표, 시장조사, 시제품 테스트 과정을 거쳐 단기 메뉴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만약 판매실적이 우수할 경우에는 장기 메뉴에 포함시킨다. KFC의 연구개발주기는 최소 1년에서 1년 반 정도이다. 지금 나오는 프렌치 샤오빙도 2008년에 개발을 시작한 것이다.
KFC는 전통적인 서양식 패스트푸드점에서 ‘New 패스트푸드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식품안전과 맛, 높은 품질과 신속함, 영양균형과 건강, 현지정착과 지속적인 혁신’이라는 노선을 걸어왔다. ‘안전과 맛, 높은 품질과 신속함’은 전통적 서양식 패스트푸드의 특징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영양균형, 건강생활, 현지정착, 지속적 혁신’은 중국 KFC가 정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정책의 구체적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老北京肉卷
전병안에 닭고기하고 오이랑 소스를 곁들여서 만든 것으로 보통 출퇴근시 먹는다.
油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길이 30센티 정도의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긴 푸석푸석한 식품. 주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먹는다.
香辣翅堡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징거 버거랑 비슷한데 매운 닭다리로 만든 햄버거이다.
※ 참고 문헌 ※
- http://www.baidu.com(중국검색엔진)
- http://www.kfckorea.com
- http://www.cyworld.com/liveinhk/3017601
- http://blog.daum.net/ykn1029
- 조선비즈, 최유식 특파원
- 상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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