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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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선교] 연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못보는 아비 심봉사를 보살피던 효녀 심춘향이 어느 봄날 그네를 타다 사또댁 아들 몽룡을 만난다.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주위의 반대에 부딪혀 야반도주를 시도하지만 심봉사에 의해 붙잡히게 되고, 몽룡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만 남기고 한양으로 떠난다. 새로 부임 온 사또 변학도는 춘향에게 애틋함을 느껴, 몽룡이 장원 급제한 뒤 다른 사람과 혼인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이에 춘향은 몽룡과의 사랑을 잊지 못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공연 기획을 맡은 파임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때보다 압축되고 다듬어진 내용과 뭉클한 감동을 주는 새로운 결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 작품은 판소리의 도창 등 전통 연희의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이라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신경미 씨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전통 가락에 현대적이고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제자들 관람 후기>
1) 02 최도현
세 번째 보는 인당수 사랑가. 02년 초 연때, 그리고 작년에. 그리고 이번!! 그런데 볼 수록 새로워지는 공연에 찬사를 보낸다. 02년도 초연에는 마지막에 상여 나가는 모습, 죽은 심청과 몽룡이 손잡고 함께 저세상으로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작년에는 연극 속에 작은 인형극으로 인해 감동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혼령으로 나타난 심청의 모습과 날아다니는 나비 때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자신은 인당수에 몸을 내던지며 몽룡가 즐거웠던 시간으로 돌아가면서 살아있는 몽룡에게는 봄 나비가 떠오를 때, 자신처럼 여기며 그리워 해달라는 심청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정말 다시 보는 인당수였지만 한동안 잊었던 웃음과 감동을 되찾은 시간이 되었다.
2) 05 신동섭
영화는 영화배우, 연극은 연극배우 그리고 영화는 스크린, 연극은 무대 외에 이 두가지는 서로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당수사랑가를 보면서, 자신을 위해 한번연기하고 그치는 영화배우가 아닌, 매번의 연기때마다 관객을 위해 연기하는 연극배우의 인간미를 느꼈다. 흔하고 흔한 남녀간의 사랑이야기 였지만, 지금 시대에 메말라가고 있고, 마음으로 주고 받는 사랑을 볼 수 있었다.
3) 05 송훈회
연극이라는 장르의 재미와 그 맛을 알 수 있었다. 연출자의 의미를 좀 생각해야했지만 ‘지고지순하고 순수한 사랑’에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랑’이라는 개념이 점점 가벼워지는 현대 사회에 던지는 따끔한 충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거의 것에 무감각해지는 우리에게 ‘우리의 것, 한국의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연극이었다. 나아가 이와 같은 문화가 교회 안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다문화 사회로 변해만가는 시대에 교회는 ‘연극’이라는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접목시킬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사회의 문화를 무시하고 기독교만의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그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와 점점 분리되는 기독교가 아닌 사회 속에 영향력을 지닌 기독교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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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27
  • 저작시기201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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