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역사의 이해' 책 요약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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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3부 종교개혁사
1. 개혁의 갈망
2. 대륙의 종교개혁

제 4부 근대교회사
1. 17, 18세기의 교회
2. 19세기의 교회

본문내용

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등의 이단들이 등장하게 되고, 영국에서는 ‘그리스도 형제단’이 나타났다.
19세기 유럽대륙의 교회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있었는데 혁명군이 왕권을 쥔 후 교회 폐지령을 내리고 이성에 대한 숭배를 강요하고, 기독교의 월력을 폐지하고 교회 예배를 금지시키는 등 박해하였다. 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권력을 잡으면서 가톨릭과 화해하여 교회의 예전을 회복시킨다.
독일 개신교의 모습도 어둡기만 했는데, 순수한 사고보다는 일단 모호하고 불분명한 감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스트라우스는 ‘예수전’을 출판하여 복음서 대부분의 내용이 단순한 신화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함부르크에 최초의 침례교회를 세운 요한게르하르트 옹켄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영혼 구원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했던 것이다.
독일 신학의 변화속에서도 국내선교에 열심을 내던 비헤른은 불행한 어린이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여 복음을 전했고, 도시선교, 문서전도 운동을 전개하였다.
19세기 미국교회
18세기 말에 미국교회들의 영적 생활이 상당하게 쇠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레 프린스턴 대학을 중심으로 영적 각성의 조짐이 일기 시작했다. 곧 제 2차 대각성 운동이 시드니 대학에서부터 일어났다. 뉴잉글랜드에서도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다. 150개 이상의 교회들은 성령의 특별한 역사를 힘입고 새로운 신앙의 열심을 회복했다. 예일대학의 학생들도 230명 가운데 3분의 1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켄터키 주에서는 장로교 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감리교와 침례교의 도움으로 2-3만명의 사람들이 몰려오는 천막집회를 일주일 동안이나 계속 할 수 있었다.
미국에서 일어났던 이러한 부흥회들은 세가지 공적을 남겼는데 첫 번째로 부흥회를 통해 조직된 소그룹 모임인 자발적인 회조직으로 외국 선교회 조직이 활성화 된 것. 두 번째로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성경의 반포에 기여한 것, 세 번째로 도덕성의 회복과 인도주의의 향상이다.
이 운동에 대한 반대현상도 무시할 수 없었는데, 19세기 미국 개신교의 큰 분열의 주된 원인은 남부에 있던 교회들은 노예제도 인정, 북부 교회들은 노예제도 반대로 인한 지역적인 대립이었다.
19세기 미국교회에는 기존 교회의 형식적인 신앙에 반대하여 부흥운동과, 신흥종파운동이 발생했고, 19세기 후반 미국 교회는 유명한 전도자 드와이트 무디를 탄생시켜 그로 하여금 많은 젊은이들을 복음 사역자로 배출하였다.
또한 유럽에서 몰려온 이주민들로 인해 종교 분포가 새롭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 이주민들은 대부분 독일인이면서 루터교인들이었다. 그 결과로 북아메리카의 서부지역은 루터교파가 주류를 이루는 개신교 세력을 형성하였다. 또한 19세기 후반에 일어난 대각성 운동으로 세계 선교의 열기는 젊은 신학생들과 의학도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었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바로 이러한 선교 비전의 열기에 편승하여 1885년 개신교 복음을 들고 인천의 제물포에 상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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