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들어 낸 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이 만들어 낸 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간의 아들>에서 가슴에 와 닿은 문구들

2) 서론 : 기독교에서 닮아가라고 말하는 메시아인 예수는 신의 아들인데, 인간의 아들로서 현실적 문제들인 고난과 고통을 견디며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3) 본론
<1>많은 신화에서 보이는 창조론, 생성론과 조금 다른 기독교적 창조론.

<2>‘아하스 페르츠’의 종교에 대한 갈등.
기독교가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 진 상황.

<3><인간의 아들>에서 나타난 기독교적 문제와
현실세계에서 ‘인간의 아들’로서는 ‘신의 아들’과는
같을 수 없는 현실.

4) 결론 : 실제 기독교가 그 본질에서 얼마나 변질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기독교는 사람의 아들로서 그 말씀을 따르기에는 힘들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츠’는 현실적으로 그것은 의인(義人)인 ‘욥’이나 선지자 ‘요나’라는 인물조차도 어려웠던 것이라면서, 인간의 아들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이문열 <사람의 아들> 222page에서 226page까지에서 인용
실제로 지금 우리는 물질적으로 어느정도의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이것이 물론 객관적인 그런 기준은 있는 것은 아니지만, 6.25때처럼 굶어죽는 사람이 많거나, 제대로 옷도 못입거나, 잠잘 집이 없는 사람은 비교도 안 될만큼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만도 힘겨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물론 이들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아닐지라도, 하느님이 창조한 인간의 후손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해서, 그들의 현실적인 삶을 버리고, 그 ‘말씀’만을 쫓을수 있을까? 그 ‘말씀’을 따르기 위해선, 현실에서 많은 육체적인 고난과, 그에 따른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의인이나, 선지자도 어렵다는 그 고난을 겪어낼수 있다는 것은 ‘사람의 아들’로서 가능한 것일까?
물론 나의 대답은 ‘불가능 하다’이다. 신의 아들인 ‘예수’는 어차피 불사(不死)하기 때문에, 고난을 견딜 수 있었겠지만, ‘사람의 아들’로서의 인간들에게는 육체를 버리는 것은, 너무나 힘들 뿐만 아니라, 신이 내려준 육체를 버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또 다른 ‘하느님’에 대한 죄악(罪惡)은 아닐까?
‘사람의 아들’이라는 존재는 육체와 따로 떨어져서, 현세계에서 살아 갈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물론 사후의 세계를 위해서 현세계에서 육체라는 것에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는 말은, 일리(一理)가 있는 듯 보이지만, 굶주려본자의 고통을 안다면, 정말 추위에 떠는 고통을 아는 사람이라면, 현세계의 육체를 버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또한 실제의 역사에서도, 부처나, 장자 같은 소수의 사람들을 빼고는, ‘사람의 아들’로서 현세계의 육체를 버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4)결론
물론 현재의 기독교가 본래 하느님의 말씀과 얼마나 다른지는 알수 없다. 실제로 유대교에서는 아직 그들의 메시아가 오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유대교에서는 ‘메시아의 조건의로 세 개의 열쇠를 가지고 와야 한다’ 라는 것을 믿고 있는데, ‘예수’는 그러한 메시아로써의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 전해지고 있는 기독교의 교리는 ‘사람의 아들’에게도 ‘신의 아들’과 같이 고난과 고통을 견디면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힘쓰라는 것이다. 하지만, 앞서 계속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존재에게, 현세계에서 존재자로서 살아가게 하는 육체에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설령 내가 진실로 창조주인 하느님이 만든 인간의 자손이라고 해도, 신의 능력을 일부라도 갖춘 ‘신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인 이상, 현재 기독교에서 말하는 ‘말씀’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 자체의 교리를 알 수 있다면, 즉 ‘하느님’이라는 존재가 실존(實存)하고 우리에게 직접적인 ‘말씀’을 전달하게 된다면, 내가 강경하게 표현한 문구들이 대부분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위의 글은 내가 현재 ‘하느님’이라는 존재를 필자가 믿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끌어 갔으며, ‘하느님’이라는 존재를 믿게 된다면, 또는 좀 더 정확히 알게 된다면, 위의 글들을 바꾸게 될 것이다. 게으른 나 자신 때문에 좀 더 신빙성 있고, 타당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이끌어 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 가격1,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09.26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921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