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에대한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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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력에대한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불쾌하게 보이며, 단기적인 성과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임.
높은 과업과 높은 관계
목표를 설정하거나 과업을 편성하는데 집단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고도의 사회, 정서적 지원도 해주는 것으로 보임.
집단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흔히 대인관계는 성실치 못한 것으로 보임.
높은 관계와 낮은 과업
사람들에게 내면적 신뢰를 가지면서 주로 그들의 목표성취를 용이하게 하는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임.
주로 조직구성원의 조화에 관심을 가지며 때로는 “호인”이라는 이미지를 잃게 되거나 인간관계를 깨뜨릴 위험이 있다고 생각되면 과업수행을 꺼리는 것으로 보임.
낮은 관계와 낮은 과업
과업을 수행할 방법에 대해 하위자들에게 결정권을 적절히 위임하고, 사회, 정서적 지원을 별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조직구성원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운영이나 사회, 정서적 지원을 별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3. 교육행정과 지도성
지도성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지도성을 행정가의 일상적인 지도행위 속에서 검증할 수 있는 가설로서 진술될 수 있도록 조작적(操作的)인 정의를 내린 학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특성이론, 상황이론을 논의하면서 이 이론들의 지도성 연구에 대한 공헌 및 한계점을 검토하였다. 이 두 이론은 이론상으로는 대립되는 입장을 취해 왔으나,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이 두 이론을 통합하려고 시도하는 학자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행동과학적 접근이 바로 그러한 새로운 접근방법이다.
이러한 지도성에 대한 것을 근거로 교육행정가의 지도성 문제에 대해 접근해 보기전에, 지도자와 행정가에 대한 개념을 먼저 밝혀야 할 것이다.
켐벨 등에 의하면, 어떤 조직에서 일정한 직위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바로 그가 지도자가 될 수 없음은 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교육행정가는 한 기관의 장으로서 지도적 위치에 서서 실제적인 지도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지도자는 “변화촉진”을 행정가는 “안정유지”를 각각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이와 같은 양자의 구분은 개념상의 구별에 불과하며 실제에 있어서는 조직의 목적이나 구조의 유지와 변화는 행정가에게도 다같이 요구되는 기능이라 볼 수 있다.
교육행정가도 교육지도자라는 점에서 기관을 위해서나 구성원들 개인을 위해서 변화촉진과 안정유지의 두 역할을 조화있게 수행해야 할 교육정치가(敎育政治家)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