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조직

소개글

학습조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숙하죠. 복잡한 조직내에서 자신과 자신의 팀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분명히 하기 위해선 나와 남의 경계를 분명히 그어둘 필요가 있으니까요.
'저건 저들의 문제야. 우리와는 관계없는 문제라서 다행이야.'
소위 말하는 '밥그릇 싸움' 입니다.
이들은 같은 회사명아래 모여있지만 실질적으로 함께 일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조건을 보호하기 위해 일합니다. 이런 기업이 진정 하나의 비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 힘들다고 봅니다. 우리가 막연히 공유하는 단 한가지는 '우리 기업을 둘러싼 외부 경영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 는것 하나뿐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더 나아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공유된 단기/중기/장기적 목표가 없습니다.
편가르기는 부서간의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개개인들도 매우 익숙하고 능숙하게 이런 편가르기를 해내고 있습니다.
‘나는 개발, 너는 영업, 그녀는 판매, 그는 R&D."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분류하고 편을 가르죠. 이것은 타당하고 당연해 보이지만 앞으로 우리는 이런 '당연해' 보이는 관행들에도 의문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관행들에 얽메이지 않고 인상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존재하니까요.

키워드

학습조직,   사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