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의 자질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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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는 교사의 역할이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아가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기다려준다거나 영아와 교사가 상호 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영아들 개개인의 기질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일, 어린이집 환경구성에 있어서 영아들의 활동영역에 맞는 교실배치와 하루 종일 생활하는 동안 안전사고에 되도록이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벽면에 안전매트를 세우는 일 ,작은 장난감으로 인한 아이들의 사고등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된 사실이다. 흔히들 가정어린이 집에서는 아가들 기저귀 갈아주고 배고프면 우유주고 밥 주고 졸리면 잠 재워주는 것이 전부 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린이집교사는 여기에 영아들의 정신적인 부분과 지적인 면을 함께 충족시켜 줘야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정서적인 발달지도와 인지적인발달지도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이집교사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위해서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건 물론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어린이집교사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지식과 능력을 갖춘 전문인만이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줘야한다.
그것이 우리보육교사들이 살길이고,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이 바르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길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우리보육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육이필요하고 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수료증이 아닌 국가에서 인정하는 '보육교사국가자격증'에 합당한 교사의 자질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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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자질,   보육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