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체육정책>!!!

소개글

<이명박 정부의 체육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발등의 불, 체육단체 구조개선
3. 체육단체 통, 폐합의 배경과 문제점
4. 체육조직의 이상적 모델과 숙제
5. 위기의 스포츠외교 돌파구는?
6. 글을 맺으면서

본문내용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IOC내에는 한국인 직원이 전무한 상태이며 태권도를 제외한 국제경기연맹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국제정보에 어두울 수밖에 없다.
6. 글을 맺으면서
오랜 세월을 끌어 오면서 정부와 국회에서 논란을 거듭해온 체육정책, 특히 구조개선에 대한 논의는 최근 새 정부의 정부부처, 그리고 체육 관련단체 업무브리핑을 통해 활발해졌다.
이미 여러 차례 되풀이되는 논쟁이지만 그동안 ‘뜨거운 감자’처럼 여겨졌던 이 묵은 숙제를 이번 기회에 풀지 못한다면 한국체육은 지난 10년 동안의 소외감, 상실감 못지않게 깊은 침체에 빠질 우려도 없지 않다. 지금이야말로 지난 40년의 20세기형 틀을 과감히 벗어나 앞으로 4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미래지향, 선진화의 21세기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여기에 제도권단체들, 예컨대 국고보조를 받는 대한체육회나 생활체육협의회도 관망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좀더 전향적인 연구와 고뇌의 노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공교롭게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공석상태이며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경우 회장선출의 정부승인을 받지 못하여 법정에까지 가는 오랜 갈등을 겪은 뒤를 이어 이번에는 이사회결의를 총회가 뒤엎는 내홍(내홍)을 겪고 있다.
한편 중심축이 되어야 할 대한체육회는 최근 사무총장 선출과 정부인준을 둘러싼 의견대립 끝에 회장이 임기만료를 10여 개월 남겨 놓은 상태에서 사퇴하는 충격파를 던져주었다. 베이징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일어난 이러한 혼란과 공백이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지만 전면적인 개편이나 제도개혁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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