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하이벨스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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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빌 하이벨스의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의 담임목사 빌 하이벨스(Bill Hybels)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한국 목회자들에게 친숙한 까닭은 우리와 동시대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도자 예배’(Seekers Service)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이벨스 목사는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릭 워렌(Rick Warren) 목사와 함께 미국 교회를 이끄는 양대 산맥이다. 그는 미국 교계는 물론 정?재계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하이벨스는 특히,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존의 예배 순서, 강단, 휘장, 등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 신자들이 적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런 이유로, 그는 한국 목회자들 사이에 도전의 대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비평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교회에 소개된 빌 하이벨스의 저작은 <리더쉽의 용기>, <멘토링으로 배우는 예수님의 리더십>, <섬김의 혁명>,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 등이 있다. 특별히 설교와 관련해서는 <현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의 직업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인생의 폭풍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인생 경영>,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 등이 있다.
그의 저작은 철저히 비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도들의 삶의 기초한 설교와 리더십과 관련된 주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아들을 키우기 위한 아버지의 교육
빌 하이벨스는 1951년 미국 미시간 주 칼라마주(Kalamazoo)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빌에게 노동의 가치를 가르쳤다. 하이벨스를 사업가로 키우기 위해서다.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는, 유치원 시절부터 토요일 오전에는 언제나 아버지 회사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물품을 싣고 플로리다 주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운전한 경험도 있다. 그러다가 집에 돌아온 후 곧바로 등교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또 여름방학 때는 농장에서 일했다. 친구들이 해변에서 노닐고 있을 때, 하이벨스는 날품팔이 이민 노동자들을 인솔해서 감자와 양파 농사를 짓느라 무덥고 끈끈한 8월 한 달을 들판에서 씨름했다.
하이벨스의 아버지가 물려준 노동 윤리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화가 있다. 어느 날, 하이벨스는 트럭에 가득 실린 썩은 감자 부대들을 내려놓아야 했다. 썩은 물이 흐르고 냄새가 진동하는 감자 부대를 몇 시간 째 하역작업을 했던 것이다. 아직도 남은 부대를 보면서 하이벨스는 아버지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빌리야, 걱정도 팔자구나. 한 번에 한 부대씩만 내리면 되잖니.”
빌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말씀인 ‘한 번에 한 부대씩’ 자세는 지금까지 사역의 토대가 되었다.
하이벨스 아버지는 그를 훌륭한 사업가로 키우기 위해 도전 정신과 모험심을 키워주었다. 아버지는 그가 초등학교 1학년 때 트럭을 운전하게 했고, 5학년 때는 하이벨스 혼자 스키를 둘러메고 애스펀(Aspen)으로 가는 기차에 태우기도 했다. 그때 하이벨스는 묻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그리고 유사 시 어떻게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등의 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열다섯 살 때, 비행기 표 한 뭉치와 여행 일정표를 하이벨스에게 건네주었다. 8주 예정으로 아프리카와 유럽 단독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한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하이벨스를 강하게 훈련시켰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배운 도전 정신과 모험심은, 윌로우크릭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로의 부르심
하이벨스는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을 계획으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남미를 여행하게 되었다. 이 여행에서 그는 여러 아버지의 친구 선교사들을 만났다. 이 만남을 통해 그는 아버지 회사를 이어받는다는 것이 부질없다고 느꼈다. 이때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선교사로 몰아넣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이 여행이 하이벨스의 삶을 하나님의 소명에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이벨스는 여행 중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코파카바나 해변(Copacabana Beach)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영혼의 갈망과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근처에 앉은 60대 노부부가 주고받는 대화가 그의 귓전에 파고들었다.
“여보, 우리에게는 이럴 만한 가치가 있지? 지금껏 안 먹고 안 쓰고 고생하다가, 지금 이런 휴가를 보내며 오늘 밤에 이런 곳에서 호강을 누리니, 고생할 만했어.”
하이벨스는 그들의 말이 그렇게 어리석게 들릴 수 없었다. 일평생 고생하다가, 코파카바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고급 식당에서 저녁 한 끼 먹는 게 고작 인생이란 말인가?
그는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이보다는 더 나은 것이 제 인생에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의 나이 스무 살 때였다.

동역자 홈보와의 만남
1972년 7월, 빌 하이벨스는 생애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무슨 일을 통해 하나님께 헌신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에 직면한 것이다.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이 상황에서 그의 친구를 통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당시, 하이벨스는 어와나 캠프(Awana Camp)에서 어린이 캠프봉사를 돕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서 구도자 예배를 함께 구상한 데이브 홈보(Dave Holmbo)를 만나게 된다.
홈보는 일리노이 주 파크 릿지 소재 사우스파크교회(South Park Church)에서 음악 조연출을 맡고 있었다. 그 교회에서 홈보는 기독교 신앙을 표현하는 음악을 현대화해야겠다는 갈망을 갖고, 자신의 음악적 에너지를 쏟아냈다. 홈보의 열정은 ‘선 컴퍼니’(Son Company)라는 기독교 록큰롤 그룹을 결성시켰다. 선 컴퍼니는 높은 수준의 찬양을 연주했다. 기타, 색소폰, 트럼펫, 프렌치호른, 플루트, 오보에, 드럼 등의 악기가 총동원되었다. 이후 선 컴퍼니는 시카고 지역에서 현대적인 크리스천 음악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감당했다.

본문내용

원칙을 따른다고 한다.
1. 모범을 보이라
‘전적인 헌신’에 대해 설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자 자신이 그런 삶을 사는 것이다. 설교자가 그런 삶을 살지 않으면, 청중을 전적인 헌신으로 인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다른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살펴보기 전에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이벨스는 목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헌신할수록 청중도 함께 헌신한다고 강조한다. 청중의 성장은 리더들에게 영감이 되어, 보다 깊은 헌신을 돕고 계속적인 성장 사이클을 만든다고 한다. 이처럼 전적 헌신은 전염성이 강하고 기분을 돋우어 주는 일이 된다.
2. 다양한 각도의 설교
하이벨스의 모든 설교는 헌신을 요구한다. 결혼, 성격 개발, 자신의 몸 돌보기 등 어떤 주제로 시리즈 설교를 해도 자연스럽게 그 주제들을 헌신으로 인도한다.
언젠가 하이벨스가 ‘기독교의 대안’을 시리즈로 설교한 적이 있다. 여기서 그는 뉴에이지 운동,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힌두교, 이슬람교와 불교를 다루면서 기독교와 대비시켰다. 신앙 체계의 정직한 비교를 통해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그는 사람들의 헌신을 유도했다.
설교자는 헌신 예배를 단지 구원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에 대한 기쁜 반응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성도들에게 제자도가 유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임을 깨닫게 해 주는 것임을 역설한다. 세속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가 되도록 도전할 때 자기중심적인 인생의 경로를 설명해 줌으로써 허무감과 무익함을 보여 준 것이다.
3. 성령께서 일하시게 한다
빌 하이벨스는 모든 성도가 궁극적으로 자신을 버리고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해야 함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하이벨스는 절대로 “다음 주일까지 결정하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최후통첩이나 시간 제한은 개인적인 기질과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하이벨스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들었습니다.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마시고, 행하는 자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저와 우리 집은 제가 설교한 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도 결정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옳은 결정을 내릴 때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서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그는 불신자들에게 헌신을 요구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그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준다는 점이다. 하이벨스는 전도 메시지 마지막 순간에 이런 식으로 말씀을 맺는다.
“여러분이 선택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 선택을 내려드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지금부터 30초 동안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결국 우리가 이야기해 온 바에 관해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저와 제 가족은 그 문제에 대해 이미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결정을 내렸다는 데 대해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심에 따라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둘째, 그들에게 결정할 시간을 준다. 하이벨스는 불신자에게 헌신을 요청할 때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바꾸어 놓을 것을 설득하고자 끊임없이 애쓴다. 그래서 세속적인 세계관으로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사람들에게 “여러분은 다음 2-3분 동안 여러분의 영원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 결정은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벨스는 그들에게 결정을 내릴 시간을 준다.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회심은 6개월 또는 그 이상 교회에 출석한 다음에 일어났다.
저항자들을 다루는 설교
어느 교회나 마지못해 믿는 신자들이 있다. 그들은 헌신하는 데 매우 인색한 사람들이다. 윌로우크릭에도 전적 헌신에 관한 메시지를 들을 때 저항적인 죄인이 회개에 관한 메시지를 받아들일 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하이벨스는 그들을 십수 년 간 겪으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헌신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 그들은 대개 이런 반감을 표현했다.
“당신은 너무 엄격해요. 비현실적이에요.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어요.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 당신을 사랑하세요’라는 말은 어디갔나요?”
하이벨스는 핵심 성도들에게 “당신은 매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그때 53%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이벨스는 그것이 성경적으로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여, 설교 때 통계를 인용하여 이렇게 설교했다.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에 받은 큰 상처 때문에 봉사하기 이전에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힘든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당신이 구속받았고 하나님의 가족에 들어오게 되었다면 당신은 밤에 잠을 못 이루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할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하이벨스는 스스럼없이 헌신에 대k 설교를 하는 데 있어서 만약 장로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는 이 부분을 늘 자랑스럽게 고백한다. 하이벨스가 한 번은 먹고 뛰며, 그리스도의 몸의 유익들을 즐기지만 그리스도의 몸이 온전해지기 위하여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기생충’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그 때 한 장로가 다가와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말은 꼭 필요합니다”라며 지지를 해 주었다. 그래서 하이벨스는 도전적인 설교를 할 때 장로들에게 미리 알려준다.
하이벨스는 앞으로도 100% 순수한 헌신에 관한 설교를 주저하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한다. 전적인 헌신이야말로 참된 만족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깨달음 때문이다. 100% 헌신한 그리스도인치고 그렇게 살기로 결심한 것을 후회한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이벨스는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 철저하게 헌신하는 것은 힘든 도전이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의 가장 충만한 데로 우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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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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