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의 목회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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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칼뱅의 목회신학


저자는 목회와 신학 공부를 하면서 '목회'에 대한 신학적인 접근이 이외외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고전 신학자 존 칼빈에 대한 현대 목회 신학의 대가의 저서에도 칼빈에게서 목회 개념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더구나 칼빈이 개혁자이지만 목회자라는 점에서 목회에 대한 신학적인 고민을 배경에서 이 책자가 출간이 되었다.

본서는 2006년 10월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 박사 학위논문 "장 칼뱅의 목회신학과 그 적용 가능성 연구"를 출판한 것이다. 현장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본질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발표했다.

제1장 서론에서 왜 칼뱅의 목회신학인가?에서 목회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들이 무엇이며 현대 목회에도 고전 목회학이 필요로 하는가? 개신교의 대부에게 목회신학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목회자 칼뱅과 그의 목회 신학의 가치와 그 한계점이 무엇인가를 소상하게 젊은 신학자로서 진지하게 잘 다루고 있다.(9-17쪽)

제2장에서 목회 신학의 역사와 정체성에서 목회 신학의 정의와 역사와 목회 신학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있다. 물론 개혁주의 정통 목회 신학을 재규명하려고 노력했다.(21-41쪽)
제3장 칼뱅의 목회 배경과 사역을 다루었고 제4장에서는 칼뱅의 목회 신학을 심도있게 잘 다루었다. 목회신학의 기초와 목회의 본질과 목회의 직분, 목회의 구조, 목회의 양식을 다루었다.(87쪽-165쪽)

본문내용

괜찮다는 복음의 근본 본질주의자들이나 그 반대로 토착화를 위해 전통과 성경을 목회적 상황에 혼합시키는 복음의 상황주의자들이 조국 교회의 판을 치는 한국 교회만의 독특한 목회 문화는 재창조의 길이 요원하다. 따라서 본서 저자는 칼뱅의 목회신학을 제네바나 미국이 아닌 한국의 땅, 한국 교회의 재창조하는 과제를 미래의 연구과제로 제시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345쪽)
서평자로서 나는 칼빈의 목회 신학이 한국 교회의 목회 신학의 준거점을 이루고자 한다면 철저하게 칼빈의 성경적인 목회 신학과 함께 실천적인 개혁 교회 신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대적인 한국 교회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역사 신학적인 접근이 칼뱅의 목회 신학의 미래적인 대안에서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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