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의 기독교교육 자료(미리보기 및 목차확인요^^)

목차

바르크 시대의 기독교교육

I. 비로크 시대의 성격
1.들어가는 말
2. 문예부흥과 인문주의의 시대
3. 바로크 시대
II. 종교수업의 형식
III.프랑케
IV. 코메니우스
생애와 업적
2. 대 교수학
3. 범교육론

본문내용

관리하는 과제가 점차로 교회에서 국가로 넘어갔다.
(3) 맹목적인 언어교육에 대한 비판과 합리적 반성은 실제로 삶에 의미있는 지식의 교육에 대한 각성과 강조로 이어졌다. 실제생화에서 구체적으로 밀도 있게 종교적 의미를 생활화하는 것이 강조되었고 이와 더불어 세속적 환락, 사치 풍요가 부정되었다. 경건의 새로운 형식을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이념과 이상으로 정립되었다.
3)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종교적 상황
(1) 17세기는 합리적 정신과 감성적이고 영성적인 열정이 조화롭게 작용한 시대로서 종교개혁 이후에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교회는 다시 경직되기 시작하였다. 개혁이 신학교육의 쇄신과 깊은 종교적 체험이 경건의 새로운 형식들이 다시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2) 경건주의는 새로운 종교적 물결을 타고 대두되었고, 도그마적 교리에서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헌신 함에서, 종교적 감정과 이로부터 터져 나오는 실천에 생활 전체를 몰입 함으로서 복음의 본질을 찾았다.
III. 종교수업의 형식
1. 17세기의 학교교육
1) 학교에서의 종교교육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은 곧 종교교육이었고 교회에서 주일학교의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교리수업의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리수업은 곧 우리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문법으로 이해되었다.
2) 천주교의 수업과정
여전히 중세기적 교회교육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시대의 교리수업은 다음과 같이 실시하였다(천주교 학교의 사례)
(1) 주기도문과 아베마리아 기도
(2) 학생들은 남녀 성별로 나누어 앉는다
(3) 선생이 친절한 대화로 말문을 연다.
(4) 예수, 그리스도, 구원, 성령, 성화, 교회, 종교, 상징, 비밀 등과 같은 어렵고 중요한 개념을 설명한다
(5) 학습이 잘되었는지 선생은 학생들에게 질문하여 학생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요점을 정리해 준다
(6) 게으르고 산만한 학생들을 꾸짖기보다는 다른 애들도 그런 적이 있다는 것을 말로 격려해 준다.
(7) 계속하여 시끄러운 아이들은 조용하게 학습하도록 경고하고, 그래도 계속 떠들면 체벌교사에게 보내어”엄격한 체벌”을 받도록 한다.
(8) 수업에 부모들이 참여하는 것이 교리수업의 전제조건이므로, 수업은 항상 부모들이 집에서 자녀들에게 그날 그날 배운 것을 복습시키도록 부탁하는 말로서 마친다.
(9) 그 시간에 배운 교리문답을 암송함으로써 그 날의 수업을 마친다.
3) 학교에서의 교리수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1) 수업시작 종이 울리면 교사와 학생은 약 15분간 지난 주에 학습한 내용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2) 15분간 교사는 설명과 포상을 겸한 복습수업을 한다. 대답을 잘한 어린이는 작은 십자가, 메달, 그림카드 같은 것들을 포상으로 받는다.
(3) 복습 이후에 교사는 학생 두 명을 지명하여 의자 위에 올라서게 하고, 큰소리로 천천히 분명하게 또박또박 교리문답의 주요부분을 15분 정도 낭송하게 한다.
(4) 그 후 교사는 수업이 끝 날 때까지 약 15분 동안에 의자에 앉아서 교리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5) 끝날 시간이 되면 교사는 숙제를 내주고 수업을 마친다.
(6) 아동은 십계명이나 교리를 암송하고 찬송가를 부른 후에 교실을 나간다.
4) 학교에서의 수업 과정
질문-복습-낭송-설명의 네 단계
변형은 진행의 순서를 바꾸거나 교리를 낭송하게 하는 대신에 학생 두 명이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누가 더 잘 학습 하였는지 모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경쟁하게 하거나 베스트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하였다.
(3) 후에 이러한 수업과정은 도입과 제시-설명-응용이라는 수업의 정형으로 정착되고 수업의 정형은 설교의 정형으로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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