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교육의 현황과 개선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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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터민 교육의 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새터민 청소년 교육 현황
1. 정규학교 교육의 현황
가. 입국 후 초기 사회 적응
1) 최초의 학교 - 하나둘 학교
2) 하나둘 학교의 문제점
나. 학교 적응의 어려움
1) 학력차에 의한 어려움
2) 교우 관계 및 교사와의 관계의 어려움
2. 대안학교 교육의 현황
가. 대안학교의 실태
나. 대안학교의 문제점
1) 교육의 비연속성
2) 재정의 어려움
3) 교사 수급의 어려움

Ⅲ. 새터민 청소년 교육의 개선 방안
1. 정부의 교육 제도적 개선
1) 통일부 기관인 하나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
2) 청소년들에 대한 학력 및 적응능력 보강 기능, 보호기능, 진로 개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새터민 특별학교를 설립하여야 한다.
3)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교사의 양성이 필요하다.
2. 민간단체의 지원 방안
1)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
2) 새터민 청소년들은 학습수준의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수준별 학습이 절실하다.
3)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지역 주민들과 연계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3. 남한 사람들의 인식 전환과 통일교육 강화
1) 새터민 청소년들을 대하는 남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2) 교사의 경우 역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3) 남한사회 내의 일반인들의 의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당히 개인적이고 단기적인 것이어서 처음에는 들뜬 마음으로 접근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난 후 자신들의 영역 밖이라고 판단해 버리고 나면 관계를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새터민 청소년들은 자신의 상황을 가능한 숨기고자 하는 기제가 발동하게 되며 자기들끼리만 뭉치게 되어 사회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2) 교사의 경우 역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많은 현장의 교사들이 그들을 따뜻하게 지도하고 있지만, 종종 그들의 상처를 헤집어놓는 교사들도 만날 수 있다. 탈북자라는 이유로 그들은 그토록 갈망했던 자유의 땅인 남한에 와서도 누군가의 눈치를 살피는 또다른 도피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3) 남한사회 내의 일반인들의 의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교육현장에서의 교사나 학생뿐 아니라 남한사람 전체가 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혹자들은 북한과 새터민들을 동일시하면서 남한 내의 영세민들의 처지와 비교하여 새터민에 대한 지원에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감정적인 대립을 새터민 청소년들에게 연계시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옳지 않다. 굶주림과 열악한 인권상황을 피해 이 땅에 들어온 그들을 냉대하지 않아야 한다.
Ⅳ. 결론
첫째, 새터민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그들이 잘 적응하고 있든, 혹은 방황하는 중이든 상관없이 그냥 그 모습 자체로 바라봐주기를 원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싸늘한 시선으로 냉대하는 것도 그들에게는 상처가 될 테지만, 새터민임을 의식하고 지나치게 배려하는 것 또한 결코 그들을 위하는 길이 아닐 것이다. 그저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로 봐주기를, 서울에서 태어난 아이와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처럼 자연스러운 다름으로 생각해주는 것이 어려운 길을 걸어와 이곳에 뿌리내리려 하는 새터민 청소년들을 가장 편안하게 맞이하는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위와 같은 맥락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또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그들의 현재 학습수준과 형편에 가장 적절한 기회와 배움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교육의 평등이란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한 사회에 적응하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무조건 입시 교육만 시행하거나 대학의 문을 크게 열어두는 것은 아직 헤엄칠 준비가 되지 않은 그들을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과 다름없는 위험한 행동이며 오히려 ‘특혜’ 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불평등한 교육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북한에서 태어나고 내가 남한에서 태어난 것은 충분히 바뀔 수도 있었을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냉대의 눈초리로 바라볼 수 있을까. 어쩌면 그들은 원래 내가 짊어져야 했을 짐을 이제껏 지고 살아왔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또한 내가 이곳에서 태어나 교사로서 살아가면서 이루어야 할 소명이 있는 것처럼, 새터민 청소년들 또한 어린 시절에 그런 고통과 아픔을 겪은 데에는 반드시 특별한 의미와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새터민들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신이 허락한 선물’ 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이미 그들은 우리가 수혜적인 입장에서 무언가 베풀어야 할 존재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가족임을 기억하고, 하나가 되어 통일을 향해 한 발 한 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정병호(2003). 탈북 아동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문제와 대응방안. 북한 이탈주민지원 민간단체협의회 아동청소년분과 세미나 자료
(http://blog.naver.com/ysgoodfriend?Redirect=Log&logNo=1100106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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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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