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국의 딥스 _ 주정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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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한국의 딥스 _ 주정일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하고 그 잠재의식은 그의 행동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초생아의 탄생에 대한 폭력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태어날 생명이 자연의 섭리대로 따르지 않고 무작정 길일 택하고 제왕절개를 함으로써 태아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주고 있으며, 척추를 자극하여 탄생한 아이를 놀라게 하면서 폭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밝은 빛과 소음으로 드러나지 않는 초생아들의 폭력이 행사가 되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동들은 태아기, 초생아 때의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적으로 알 수 있는 민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폭력은 정정되어야 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치료를 하는 상담원의 눈빛은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담원의 눈빛과 행동은 영수와 같이 말을 안 하는 아이에게 더 민감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상담원의 아동을 대하는 눈빛과 행동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상담원은 자신의 일에 대한 감정을 거의 제어하고 내 앞에 있는 아이의 감정과 느낌, 행동에만 신경을 집중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취해야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준다. 이러한 애정으로 그 아동을 가꾸어주고 변화를 준다면 사회복지사로써 얼마나 참된 의미가 담겨진 일이 아닐 수 있겠는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이라는 서정주의 시구처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고민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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