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자원외교, 세계는 지금
1. 외교, 그리고 “자원외교”
2. 자원외교가 부각된 이유는?
3. 세계의 자원확보 노력
II. 본론: 한국 자원외교의 현 주소
1. 한국의 자원 현황
2. 한국의 자원외교 - 잘 되고 있는 부분
3. 한국의 자원외교 - 비판받는 부분
III. 결론: 한국 자원외교, 나아가야 할 방향은?
1. 우리만의 강점 부각 - 지적 인프라를 통한 자원외교
2. 관민일치의 시너지 창출 - 코리아 컨소시엄 가동
3. 무분별한 개발은 금물 - 자원이 아닌 사람에게 눈을 돌려야….
1. 외교, 그리고 “자원외교”
2. 자원외교가 부각된 이유는?
3. 세계의 자원확보 노력
II. 본론: 한국 자원외교의 현 주소
1. 한국의 자원 현황
2. 한국의 자원외교 - 잘 되고 있는 부분
3. 한국의 자원외교 - 비판받는 부분
III. 결론: 한국 자원외교, 나아가야 할 방향은?
1. 우리만의 강점 부각 - 지적 인프라를 통한 자원외교
2. 관민일치의 시너지 창출 - 코리아 컨소시엄 가동
3. 무분별한 개발은 금물 - 자원이 아닌 사람에게 눈을 돌려야….
본문내용
키스탄(신규 탐사 광구(텅스텐) 독점 평가 MOU, 규소광산), 아제르바이잔(해상 유전탐사) 등에서의 실패가 바로 그 예이다. 이러한 실패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민간과 정부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즉,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엄청난 규모의 컨소시엄을 구축해 자원 전쟁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정부는 민간이 알아서 자원 개발을 하도록 방치하다가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그제야 뛰어드는, 이른바 “보여주기식”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실패가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략한다면 그렇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기술력, 인력, 자금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과 플랜트 건설, 정보기술(IT) 등 우리의 장점을 활용하는 패키지형 자원개발 전략과 민관(民官) 전문가의 적극적 육성과 활용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무분별한 개발은 금물 - 자원이 아닌 사람에게 눈을 돌려야….
자원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금? 기술? 연구? 물론 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외교란 기본적으로 ‘사람’ 대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사람’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자금, 기술,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거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몇몇 회사들은 이미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1) 인도네시아 - 금
인도네시아에는 과거 미국의 한 광업개발사가 금광개발 사업에 뛰어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염물질을 방출할 것이라는 주장과 반미감정으로 인해 철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외세배척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한 업체는 최근 금광개발에 성공했다. 과연 어떤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
이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설명해야 한다. 보통 금을 만들려면 사금 조각을 모아 뭉쳐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독물질인 수은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금을 만들려면 건강이 매우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의 국민들은 10살짜리 꼬마 애들부터 80먹은 노인까지 금 캐기에 열중이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던 우리 업체는 그들을 위해 수은이 아닌 물로 사금을 뭉치는 기계를 들여왔다고 한다. 또한 우리 업체는 그 나라 국민의 후생 또한 생각했다고 한다. 원래 이러한 금광개발을 할 경우 개발이 진행된 이후 개발로 인해 오염된 것을 복구만 해주면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 업체는 원상복구뿐만 아니라, 이를 개간하여 농지로 바꿔주기로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잘 전해져서 인도네시아의 전문가들은 그들과 일하고 싶어했고 결국 현재 2개의 금광 탐사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즉, 미국은 실패했지만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자금, 기술도 아닌 ‘그 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2) 카자흐스탄 - 석유
우리나라가 최근 개발한 카자흐스탄의 사크라마바스 광구는 2009년 5월까지 탐사한 실적을 가지고 국제산업단체(GCI)에서 평가받은 결과 매장량이 약 2억 3천만 배럴 정도이고 이것을 2012년까지 탐사를 완료하게 될 경우 여기서 확보할 수 있는 매장량은 약 6억 배럴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경험도 없는 한국이 이러한 석유 개발을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었을까? 이러한 성공에는 외국인 전문가들의 공이 매우 컸다. 하지만 이들과 소통하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초반에는 지지부진하였는데, 이후 각종 노력 끝에 그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특히 이러한 외국인 전문가들 중에서도 고려인인 미하일 리는 최고의 석유탐사 전문가인데, 그를 끌어들이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었다. 이 민간업체는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그를 감동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고려인인 그의 뿌리를 찾아주는 것이었다. 즉, 본국에서 천신만고 끝에 미하일 리가 공주 이씨라는 점, 그 족보, 선친의 고향이 어떤 모습인지 등을 파악해오는 등의 노력 끝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
1. 자원외교의 필요성
- <이제는 자원개발, 에너지 영토를 넓혀라>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uhJ&articleno=15290217&categoryId=0®dt=20080430141759#ajax_history_home
2. 자원외교 강점을 부각한 것
- <새로운 성장동력 5대양 6대주 자원영토 넓혀라>
http://www.segye.com/Articles/ISSUE/ISSUES/Article.asp?aid=20110131001895&subctg1=&subctg2=&sid=6100041&
- <한국 가스공사, 북극권까지 노크>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105/e2011052217092892480.htm
- <한국 자원외교 "트리플 성과">
http://blog.daum.net/tomayoon/7091254
3. 자원외교 잘못한 점을 부각한 것
-
- <자원외교의 득과 실>
http://cafe.naver.com/02941540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76&
4. 자원외교 전략 등을 제시한 것
-
- <자원전쟁 이기자 - 코리아 컨소시엄 가동할 때>
http://mest.kr/sub_read.html?uid=8402§ion=sc2
- <지하자원의 고갈 예상연도>
http://blog.daum.net/tomayoon/6719304
- <몽골 경제 돕는 한국 드림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4/2011052400919.html
우리나라는 민간과 정부가 따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즉,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엄청난 규모의 컨소시엄을 구축해 자원 전쟁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정부는 민간이 알아서 자원 개발을 하도록 방치하다가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그제야 뛰어드는, 이른바 “보여주기식”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실패가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략한다면 그렇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기술력, 인력, 자금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과 플랜트 건설, 정보기술(IT) 등 우리의 장점을 활용하는 패키지형 자원개발 전략과 민관(民官) 전문가의 적극적 육성과 활용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무분별한 개발은 금물 - 자원이 아닌 사람에게 눈을 돌려야….
자원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금? 기술? 연구? 물론 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외교란 기본적으로 ‘사람’ 대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사람’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자금, 기술,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거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몇몇 회사들은 이미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1) 인도네시아 - 금
인도네시아에는 과거 미국의 한 광업개발사가 금광개발 사업에 뛰어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염물질을 방출할 것이라는 주장과 반미감정으로 인해 철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외세배척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한 업체는 최근 금광개발에 성공했다. 과연 어떤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
이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설명해야 한다. 보통 금을 만들려면 사금 조각을 모아 뭉쳐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독물질인 수은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금을 만들려면 건강이 매우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의 국민들은 10살짜리 꼬마 애들부터 80먹은 노인까지 금 캐기에 열중이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던 우리 업체는 그들을 위해 수은이 아닌 물로 사금을 뭉치는 기계를 들여왔다고 한다. 또한 우리 업체는 그 나라 국민의 후생 또한 생각했다고 한다. 원래 이러한 금광개발을 할 경우 개발이 진행된 이후 개발로 인해 오염된 것을 복구만 해주면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 업체는 원상복구뿐만 아니라, 이를 개간하여 농지로 바꿔주기로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잘 전해져서 인도네시아의 전문가들은 그들과 일하고 싶어했고 결국 현재 2개의 금광 탐사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즉, 미국은 실패했지만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자금, 기술도 아닌 ‘그 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2) 카자흐스탄 - 석유
우리나라가 최근 개발한 카자흐스탄의 사크라마바스 광구는 2009년 5월까지 탐사한 실적을 가지고 국제산업단체(GCI)에서 평가받은 결과 매장량이 약 2억 3천만 배럴 정도이고 이것을 2012년까지 탐사를 완료하게 될 경우 여기서 확보할 수 있는 매장량은 약 6억 배럴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경험도 없는 한국이 이러한 석유 개발을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었을까? 이러한 성공에는 외국인 전문가들의 공이 매우 컸다. 하지만 이들과 소통하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초반에는 지지부진하였는데, 이후 각종 노력 끝에 그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특히 이러한 외국인 전문가들 중에서도 고려인인 미하일 리는 최고의 석유탐사 전문가인데, 그를 끌어들이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었다. 이 민간업체는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그를 감동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고려인인 그의 뿌리를 찾아주는 것이었다. 즉, 본국에서 천신만고 끝에 미하일 리가 공주 이씨라는 점, 그 족보, 선친의 고향이 어떤 모습인지 등을 파악해오는 등의 노력 끝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
1. 자원외교의 필요성
- <이제는 자원개발, 에너지 영토를 넓혀라>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uhJ&articleno=15290217&categoryId=0®dt=20080430141759#ajax_history_home
2. 자원외교 강점을 부각한 것
- <새로운 성장동력 5대양 6대주 자원영토 넓혀라>
http://www.segye.com/Articles/ISSUE/ISSUES/Article.asp?aid=20110131001895&subctg1=&subctg2=&sid=6100041&
- <한국 가스공사, 북극권까지 노크>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105/e2011052217092892480.htm
- <한국 자원외교 "트리플 성과">
http://blog.daum.net/tomayoon/7091254
3. 자원외교 잘못한 점을 부각한 것
-
- <자원외교의 득과 실>
http://cafe.naver.com/02941540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76&
4. 자원외교 전략 등을 제시한 것
-
- <자원전쟁 이기자 - 코리아 컨소시엄 가동할 때>
http://mest.kr/sub_read.html?uid=8402§ion=sc2
- <지하자원의 고갈 예상연도>
http://blog.daum.net/tomayoon/6719304
- <몽골 경제 돕는 한국 드림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4/20110524009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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