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듀-아동문학-전래동화와 환상동화의 차이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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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격려한다는 등의 교육적 가치 및 의의가 있다. 책은 문화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할 때 책은 더욱 흥미로우며 환상적인 도구로 접할 수 있다. 동화를 선택할 때에는 아이들의 이해 능력과 흥미에 맞는지, 건전한 것인지 살펴보고, 또 아이들의 상상 세계를 넓혀 줄 수 있는지, 풍부한 지식을 제공해 주는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아이들은 개개인에 따라 자신의 흥미에 맞는 동화를 원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가치 있는 경험을 찾아가기 때문에 아이가 관심이 있는 책을 권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훈이 들어 있는 동화도 좋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친근성, 미지성, 감촉성, 확장성, 활동성, 유머 등을 포함한 것이라면 더욱더 좋다. 아이들을 웃음을 짓게 하기도 하고, 진지하게 눈을 반짝이는 탐구가의 모습으로 변하게 만드는 책은 마술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좀 더 넓은 시각의 깃발이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접해 마음을 키워갈 수 있기를 우리 유아문학이 상상력을 자극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세계로 지향해 나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가치관과 인간으로서의 회복을 다짐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강인언, 김영숙 공저(2002), 유아문학교육, 서울 : 윤서당.
김지현 지음(2003),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서울 : 청동거울.
이상금, 장영희(2005), 유아문학론, 서울 : 교문사.
유소영 외(2001),아동문학 어떻게 이용할까, 서울 : 건국대학교출판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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