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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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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보전의식함양

Ⅲ.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환경교육
1. 인식
2. 지식
3. 태도
4. 기능
5. 참여

Ⅳ.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환경보전활동
1. 환경보전 활동을 위한 도구 확보
2.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시설 확보
1) 분리 배출용 수거통 설치(병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
2)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 설치
3. 실외 환경보전 학습장 설치 운영
1) 폐타이어를 이용한 화분 시설(우천로 꽃길 조성)
2) 산야초 동산 조성

Ⅴ.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학부모계도활동
1. 안내장 및 학부모 계도 자료 제작 배부
2. PET 병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1) 일시
2) 참석인원
3) 준비물
4) 만든 재활용품
5) 활용 방법
3. 무공해 비누 만들기
1) 일시
2) 준비물
3) 만든 비누
4. 환경보전 생활 실천 카드 활용
5. 학부모 환경보전 실천 사례 발표

Ⅵ.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설문조사
1. 환경오염 문제를 접하는 기회 분석
2. 우리 고장의 오염지역 인지 실태
3.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여부 분석
4. 환경보전 실천여부에 관한 내용 분석
5. 학생들의 환경오염 예방활동 실태분석

Ⅶ. 환경보전의식(환경보존의식)과 외국사례
1. 미국
2. 영국
3. 프랑스
4. 독일
5. 일본

참고문헌

본문내용

능력을 길러 환경오염에 대한 지각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교과교육에서도 환경교육이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와 과학과에서 연간 5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실시된다. 사회과에서는 환경공해의 개념을 익히고 우리 주변의 공원, 농촌 및 도시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느끼도록 학습시키고, 과학과에서는 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생명체와 환경과의 관계를 관찰하는 데 주안점을 두도록 교육시킨다.
중학교의 경우 사회과와 과학과에서 환경문제를 다루는 데 사회과에서는 환경의 이해(1학년 과정), 자연환경의 특징(3학년 과정)을 5시간에 걸쳐서 학습시키도록 되어 있고, 과학과에서는 환경의 발견(3학년 과정), 환경과 인간과의 영양 교환, 외부환경의 도전과 환경의 보전 및 유지 등(4학년 과정)이 5시간에 걸쳐서 다루어진다. 고등학교에서는 사회과와 과학과에서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사회과에서는 자연환경의 실태, 인구과밀에 의한 환경파괴, 도시화, 공업화에 의한 환경파괴, 교통 기관의 발달에 의한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등을 취급하며, 과학과에서는 생태계의 이해와 공장폐수와 생활하수에 의한 수질오염, 공장매연,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 등을 실증적으로 다루는 데 총 소요시간은 사회교과와 과학교과가 각각 10시간이다.
4. 독일
70년대 초부터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온 환경교육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다소 늦게 출발한 감이 있으나 교육의 성과는 유럽 선두 국가들에 못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독일에는 환경보전을 특히 강조하는 정당인 녹색당(green party)이 생겨 국회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각 주 정부와 연방 정부에 환경 보호부가 설치되고 환경보호 정책의 확대, 일련의 법과 규정의 제정이 추진되고,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수많은 정치, 사회 및 시민 단체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독일의 환경교육은 발달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50년대를 환경보존 정책과 환경교육에 대해 노력했던 시기라 한다면, 70년대는 환경정책 기반이 성립되었고, 80년대는 환경교육에 관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었던 시기였다. 특히, 환경교육 교수법에 대한 연구는 이미 70년대 초반부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으며 근래에 와서는 다양한 환경에 관한 이론들이 정립되었다. 또한, 환경교육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환경과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환경문제에 직면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환경교육의 목표와 원칙에 입각해서 시행되고 있다.
경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은 교과서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는데, 독일 어린이가 학교에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은 가정 난방 기구의 효율적 사용방안과 에너지 관리 및 식물들의 보호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그리고 고학년이 될수록 환경교육의 심도는 높아져서 환경의 정의, 환경보호의 당위성 등을 지구적 차원에서 배운다. 그러나 환경교육은 이러한 제도권 교육에 의해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환경교육이 교실 내의 수업뿐만 아니라 야외관찰, 견학, 실습, 환경에 대한 각종 조사 등이 학교의 일과 시간이나 방과 후, 주말 및 방학 때 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도 선택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일본
급속한 공업화로 인하여 일본은 오늘날 세계 제1의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1960년대 후반기에 환경오염과 이로 인해 발생한 공해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교육이 강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1967년에 ‘공해대책 기본법’을 제정하게 되었으며 급기야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문부성에서는 1970년 학습지도 요령의 일부를 개정해서 소학교, 중학교의 사회과에서 공해에 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환경교육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971년에는 환경행정의 실효성을 위하여 환경청이 설립되었고, 1971년부터 1973년까지 문부성과 지방 교육청에 의하여 환경교육에 관한 많은 책자와 교재, 보충독서 자료들이 제작되었으며, 이 자료들은 초중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1973년부터 ‘환경교육’(처음에는 ‘공해교육’이라는 용어로 사용되었다)이라는 용어로 교육이 시행되게 되었다.
이들 교육은 영역 상 크게 학교에서의 환경교육과 사회에서의 환경교육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먼저 학교에서의 환경교육으로써 소학교 교육과정은 1978-1979년을 시행연도로 해서 1980년부터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저학년에서는 생물과 그 밖의 대상물을 다루고, 고학년에서는 생물학과 환경 물질과 에너지, 지구와 우주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공해교육, 환경보존 교육 등을 다루고 있고, 환경교육과 관련된 교과과목은 국어과, 사회과, 음악과, 미술과, 특활 등이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주로 생태계의 정의와 구조 기능을 다루고 있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것은 관계되는 단원에서만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학교 밖의 환경교육, 즉, 사회에서의 환경교육으로써 교육시설로는 박물관, 민속 자료실, 향토 자료실, 과학관 등이 있으며 이런 시설들을 활용하여 그 지역의 환경 특성을 명확히 하며 이러한 환경교육은 주로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현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고 각종 단체들도 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환경교육은 단일 교과목으로서의 환경과목이 아니라 기존의 교과목에 일부 삽입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정과 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신세호(1989) - 학교 환경교육의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시청각교육사
송경달 외(1993) - 환경과 우리생활(환경교육지도서)
전라남도교육청(1998) - 환경교육 연수 교재, 세기사
정용. 옥치상(1992) - 인간과 환경, 지구문화사
한국공해문제연구소(1983) - 내 땅이 죽어간다, 일월서각
한국환경교육협회(1990) - 한국의 환경교육, 교육과학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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