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국제정세, 시대상황,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내선일체론, 빈민주거문제,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강제연행,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농지정책,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경성시가지계획 분석

소개글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국제정세, 시대상황,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내선일체론, 빈민주거문제,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강제연행,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농지정책,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 경성시가지계획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국제정세

Ⅲ.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시대상황

Ⅳ.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내선일체론

Ⅴ.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빈민주거문제

Ⅵ.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강제연행

Ⅶ.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농지정책
1. 전시 식량사정의 악화와 농업생산의 위기
2. 토지통제정책
1) 지주-소작관계의 통제
2) 농지가격․관리의 통제
3. 자작농지설정정책
1) 총독부의 제 2차 ‘자작농지설정계획’
2) 금융조합과 농회의 자작농지 설정

Ⅷ. 일제말기(일제시대말기)의 경성시가지계획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800여 명은 이튿날 부청 앞에서 하루 종일 시위를 벌이다가 강제해산당했다. 같은 해 9월 공덕정에서는 토막 50여 호가 철거되자 주민들이 부청 앞에서 이틀간 노숙하며 부에 호소하기도 했다.
1940년 7월 龍頭町에서는 무려 400여 호의 불량주택을 일시에 철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며칠씩 현장을 점거하고 철거를 지연시키자, 경성부에서 경찰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다 몰아내고서야 철거를 시작할 수 있었다. 1941년 7월에는 안암정, 돈암정, 신당정, 신설정 등지의 토막 600여 호를 경성부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며칠간 매일같이 철거하자, 토막민 수백여 명이 격렬하게 저항하여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현장에 나온 경성부 사회과장이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그해 8월에도 “한강 인도교 인근의 토막민 수백 명을 경찰서에서 일시에 정리하여 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철거가 강력하게 전개될수록 토막민들의 저항은 강도를 더해갔다. 이에 대해서는 경성부에서도 “[토막민들이] 단결력이 강하여 당국자도 그 처리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으며, “반항심도 강하여 조사과정에서 여러 차례 곤란에 직면할 정도”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말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이 토막 철거는 부역 확장과 더불어 빈발하기 시작하여 소규모의 사적 철거에서 대규모의 공적 철거로 전개되었다. 이에 대해 토막민들도 진정, 시위, 철거 방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항했지만 결국 철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시가지계획 시행이라는 상황 속에서 토막민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주거를 박탈당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적법과 불법이라는 구도 속에서 이루어졌고, 토막민의 저항은 그 한계가 분명했다.
Ⅸ. 결론
일본 제국주의는 근본적인 몇 가지 점에서 서구의 그것과 다르다.:우선 시기적으로 늦게 시작되었고, 이웃국가에 대한 식민화였으며, 식민국가 내에 산업시설과 교통, 통신의 경제기반 시설을 설치하였고 노동과 원료를 자국으로 끄어들이기 보다는 그것들이 있는 곳 즉 식민지에 산업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는 더욱 선진화된 제국으로부터 위협받고 불리함을 당하는-일본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기에-와중에서 이뤄낸 제국주의였다. 이런 모든 특징들은 가장 인접했고 아마도 전략상 가장 중요한 식민지였던 한국에서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다.일본 제국주의는 시기상 늦었기에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식민정책 계획을 예측할 수 있고 다른 국가의 이전 식민 통치 경험을 모방할 수 있으며,모든 시민 사업에 시대착오적일 수 있었으며, 식민화할 나라가 적어져 이웃 국가를 침략할 수밖에 없었다.
서구세력이 일본의 문을 두드릴 때 일본은 그에 대처할 어떤 힘도 없었으나 다행히 그들 대다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 눈을 돌렸기에 일본은 서구에 대항할 “숨쉴 여지”를 가질 수 있었다. 일본의 성공은 청일, 러일 전쟁을 통해 잘 드러나게 된다.
매이지 유신후 일본의 방어적(defensive) 개혁과 근대화는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과 궤를 같이 한다.일본은 선배 식민 제국을 모방하여 안으로는 새로 대두되는 노동자 계층의 동요를 미연에 저지하고, 식민지에서의 유화정책으로 압박의 강도를 줄이는데 개입하였다.
1910년대의 미국 윌슨의 민족 자치주의, 그리고 러시아의 레닌, 모두 일본과 같은 후발 제국주의 국가에게 적용되는 변모된 새로운 식민지 룰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쳤다. 식민지에서의 총, 칼을 통한 폭압 정치는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게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로 비치게 되었다. 일본 내에서도 자유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의 압력이 드세졌고, 이는 1919년 삼일운동 이후 한국에도 등장하게 된다. 일제에게 이러한 예측치 못한 반제국주의 운동한 하나의 난감하고도 충격적인 일이었다.
일본은 식민지를 가까운 곳에서 찾아 상대적인 이익을 극대화 시켰다. 즉 일본과 식민지와의 탄탄하고 통합된 연계를 가능케 한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자국인의 식민지로의 이주가 용이했고 이는 한국을 상품시장화 하는데 필요한 한국의 변모를 예외적으로 빨리 가능케 하였다. 또한 일본 가까이서 통치하였기에 통치를 극대화 하여 반제국주의 자들이 한국 외로 도망갈 수밖에 없도록 하였다.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는 유럽의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식민통치 보다는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과 폴란드의 관계와 훨씬 더 유사한 것이었다. 왜냐면 수천 년 역사를 지닌 많은 인구의 통일된 국가 형태인 한국은 일본의 식민 사업 합법화 과정과 주권 통합에 대한 협조자도 있었으나 대개 반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권위와 합법성이 결여된 정치 세력은 힘을 사용하기 마련인데 일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군대와 경찰을 이용한 통제 외에 강력한 일본의 후원과 보조 아래, 한반도의 발전을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한국은 대만보다 훨씬 큰 경제 규모를 갖게 된다. 그러나 이는 일제에 의해 강요된 개발이었기에 그 기형적 모습을 결코 극복 못한다고 David Landes 는 지적한다.
일본이 의도한대로의 개발을 위해 ,만약 정상적 상태-즉 식민지하가 아니었더라면-였다면 한국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이씨 왕조”와 고유의 여러 집단, 계층들 대신에 고도로 훈련되고 세련된 식민 행정이 들어서게 되었다. 외국의 행정이 고유의 것에 대신하고, 또 고유의 유교 교육 대신 식민 교육이 대신하게 되었을 때 이는 새로운 제도의 창조가 아닌 대체였기에 식민지인들에게는 더욱더 적응하기 힘들었다. 이러한 식민 통치는 해방후 남북한 모두의 뚜렷한 중앙 집권 체제와 1961년 이후 남한의 정부주도 경제 발전을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
참고문헌
ⅰ. 염복규(2002), 일제말 경성지역의 빈민주거문제와 시가지계획, 한국역사연구회
ⅱ. 염복규(2001), 1933 ~ 43 년 일제의 경성시가지계획, 한국사학회
ⅲ. 이상두(1973), 이조말에서 일제패망까지의 국제정세, 한국자유총연맹/자유공론
ⅳ. 이송순(2011), 일제말 전시체제하 \'국민생활\'의 강제와 그 실태, 고려사학회/한국사학보
ⅴ. 정혜경(2005), 일제말기 조선인 강제연행·강제노동에 관한 기록사료, 수선사학회
ⅵ. 최유리(1998), 일제 말기 내선일체론과 전시동원체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키워드

일제말기,   일제시대말기,   일제시대,   일제,   국제정세,   강제연행,   농지정책,   경성시가지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