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론] 삼성 애니콜 러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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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선정이유
(2) 거시환경분석

2. 본론
(1) 미시환경분석
(2) Samsung Mobile의 성공전략 분석
<1> 제품전략
<2> 가격전략
<3> 촉진전략
<4> 유통전략

3. 결론
(1) Samsung Mobile의 향후 전략
(2) 맺음말

본문내용

있다. 특히 저가폰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순익 감소의 쓴 잔을 마신 반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 소니에릭슨은 높은 수익을 올린 것도 국내 휴대전화 업체의 고민을 깊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휴대폰업계 저가폰 손댈까 말까[세계일보 2006-10-30 21:33]
◆저가폰 업체, 실적 저조=30일 업계에 따르면 저가폰으로 인도시장을 집중 공략한 노키아는 3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8850만대로 전분기 대비 12.9% 늘었다. 하지만 평균판매가(ASP)는 전분기 대비 8.8% 하락해 113달러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2.1%포인트 떨어져 13%에 그쳤다. 50달러 안팎에 불과한 ‘모토폰’ 을 앞세워 중국 등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모토로라도 3분기에 535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지만, 매출은 전분기보다 1.5% 줄어든 70억3400만달러에 그치고 순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나 급감했다. 반면 유럽과 북미, 일본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전략을 펼친 소니에릭슨은 3분기 휴대전화 출하량과 평균 판가, 영업이익, 순익이 모두 급증했다.
◆조심스런 저가폰 시장=낮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저가폰 시장은 연간 6억대로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업체들로서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업체들이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략도 시장 점유율이 받쳐줄 때 유효한 것이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인도 휴대전화 시장의 79%를 점유하고 있는 노키아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가폰 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조심스럽게 이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80∼100달러 중저가의 ‘바’(bar) 형태 단말기를 조만간 브릭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에릭슨에게 세계 휴대전화 시장 4위 자리를 내준 LG전자도 대만·중국업체들로부터 중저가 단말기를 구입해 인도와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원가 경쟁력 확보가 문제=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저가폰 사업은 결국 원가 경쟁력 확보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업체 능력만으로는 대량 생산에 따른 부품 단가 인하 등 ‘규모의 경제’가 어렵다. 연간 5000만∼1억대 수준인 국내 업체의 생산 규모로는 원가 절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김민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이 모든 공정을 스스로 하겠다고 나선다면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생산공정의 25∼30%를 아웃소싱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삼성이 추구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전략은 오늘의 삼성을 있게 만든 차별화 전략이다. 하지만 만약 삼성이 저가 핸드폰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면 EMS의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란 주로 전자제품의 생산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제조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생산전담회사이다. 전자 분야의 신제품 개발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대규모 설비투자에 대한 위험을 줄일 목적으로 2000년 이후 새롭게 등장한 생산방식으로, 주로 전자제품의 생산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제조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생산전담회사를 말한다. 즉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도입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전자제품 시장의 경기 악화로 수익 전망도 악화됨에 따라 기업 자체 소유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던 전통 방식을 포기하고 생산을 외부에 위탁함으로써, 설비투자에 들어가는 위험을 줄이자는 궁여지책에서 나온 것이다. 2000년 12월, 다국적 기업인 모토롤라가 주력사업인 휴대전화 제조공장의 문을 닫고 아웃소싱(기업이 생산·유통·포장·용역 등 업무의 일부분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것)을 발표한 것이나, 일본 가전업체의 대명사인 소니가 '엔지니어링 매뉴팩처링 커스터머 서비스(EMCS)'를 도입해 생산시설의 완전 분리라는 전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것 등이 모두 EMS에 해당한다. 2000년의 경우 전세계 EMS 시장 규모는 약 1천억 달러로 집계되었는데, 2003년에는 1,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Nokia와 Motorola가 Low-End에 경쟁력을 지닌 이유는 Foxconn 등 세계적인 EMS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EMS 업체 활용 등에 대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2)맺음말
2006년 한국 휴대폰 산업의 이슈는 세계 시장 점유율하락이었다. 삼성전자, LG전자로 대표되는 한국 휴대폰 제조사는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그 명성을 쌓았으나 시장흐름의 빠른 변화로 인해 힘든 선택의 기로에 서있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러시아 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전략은 삼성 휴대폰의 국제적인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의 러시아 휴대폰 시장은 성장의 속도가 둔화됨과 동시에 저가폰에 대한 수요가 큰 시장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중국, 인도, 베트남등의 신흥시장에서의 저가폰 수요와 유럽, 북미, 일본등의 선진시장에서의 고가폰 수요가 혼재해 있다. 현재 러시아 시장은 세계 시장의 축소한 것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러시아 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노키아, 모토롤라 역시 러시아의 고가폰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제 주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Low, Mid, High End 모든 제품에 대한 주도권 경쟁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아웃소싱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여 시장점유율 높여나가면서 디자인과 차세대 통신방식에 대한 주도권을 지켜내 최고 프리미엄 제품의 명성을 얻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렇기에 삼성전자가 러시아 시장에서 제 2의 성공을 거두는 것은 세계시장에서 1위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과 노하우를 얻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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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8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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