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미국기업문화,미국나라분석,미국분석,포드사,헨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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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 국가 환경
1. 미국문화
1) 미식축구
2) 야구
2. 기업문화

제2부 : 국제 기업
1. 포드 소개
1) 포드 사 탄생배경
2) 포드 사칙
2. 창업자
1) 성장배경
2) 성향
3) 에디슨과의 일화
3. 헨리포드 박물관 및 저택
4. 포드 대표 상품

본문내용

직을 하게되었다. 급료는 적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엔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고 열심히 일을 했다. 20세에 견습공의 딱지를 떼고 웨스팅하우스라는 증기기관차회사의 엔진기사로 취직이 되었다.
그런데 바로 그 공장 옆에 있던 이글이라는 엔진공장에서 소리가 부드럽고 석탄을 때지 않는 내연기관인 오토가스엔진을 제작하는 것을 보고 눈을 번쩍 떴다. 그래서 이내 이글공장으로 옮겨 가스엔진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그리고 1891년에는 에디슨 전기회사에 입사하게 되고 그곳에서 전기지식을 충분히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퇴근 후에 집에서 엔진 만드는데 열중을 했고 그 결과 1896년 최초의 2기통짜리 포드자동차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헨리보다 16세나 많은 발명왕 에디슨은 포드를 찾아와 격려를 하고 이후 깊은 우정을 유지하게 된다.
2) 성향
1922년, 그는 이제 창당한 지 얼마 안 되는 유럽의 조그마한 정당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했다. 독일의 잔챙이 정당에서 그가 이익을 볼 전망은 없었고, 여전히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가 절실히 원하는 이익도 없었다. 그런데도 막대한 기부를 한 것은 그 정당이 그의 평생 신념과 일치하는 노선을 내세웠기 때문이었다. 반(反) 노동조합, 반 사회주의, 그리고 반 유대주의. 정당의 이름은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당, 바로 히틀러의 나치당이었다. 16년 뒤, 포드는 당의 초창기에 아낌없이 베푼 재정적 기여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제는 집권당이 된 나치당에게서 대십자 훈장을 받는다.
대공황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서구 자본주의와 서구문명이 위기에 빠졌던 이 시기에 그 찬란한 꽃을 상징했던 포드 역시 위기로 빠져들었다. 포드의 완강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포드 사에도 노동조합을 수립해야 한다는 노동자들의 요구는 갈수록 과격해졌고, 집단 파업이 잇달았다. 마침내 포드는 1941년이 되어서야 “이대로라면 회사는 망하고, 당신은 맞아 죽을 것이다. 고집을 계속 피운다면 당신과 갈라서겠다”는 아내 클라라의 최후통첩에 못 이겨 노조 설립을 승인했다.
3) 에디슨과의 일화
에디슨 & 포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차는 포드가 에디슨에게 선물한 T형 자동차인데, 에디슨은 운전하는 것을 아주 싫어해서 신형차가 나올 때마다 포드가 가지고 와 선물을 했지만 거절을 했다고 한다.
1940년 포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V-8엔진을 공개함으로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는 이 엔진 제작을 바로 에디슨의 실험실에서 했다고 전해진다.
에디슨 별장 바로 옆에는 헨리 포드의 별장이 있다. 에디슨은 유능한 데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포드가 마음에 들어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주었다. 그 후 노년 들어 에디슨이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자 아예 에디슨 별장 옆에 땅을 사서 자신의 별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에디슨이 숨을 거두는 순간 마지막 날숨을 병에 담아 박물관에 보관할 정도로 에디슨을 존경했다.
에디슨이 운영하던 전기회사에 다니던 포드는 어느 날 자동차 개발에 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에디슨에게 들려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에디슨은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큼 책상을 '꽝~~' 치며 자네의 아이디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킬 운송수단이 될 것이라고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다. 그 말에 힘입어 마침내 포드는 포드자동차를 만들어냈고 에디슨을 평생 멘토로 존경해마지 않았다. 그들은 무려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친구처럼 지내며 에디슨이 생을 마감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35년 동안 우정을 키워 나갔다.
3. 헨리포드 박물관 및 저택
<더 헨리 포드The Henry Ford (공식명으로는 The Edison Institute)>는 미시간주 디어본Dearbon시에 위치하고 있는 실내, 실외 복합 역사 박물관이다. 더 헨리 포드(The Edison Institute)는 1929년 10월 21일 포드의 오랜 친구인 토마스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다.
<더 헨리 포드 The Henry Ford>는 헨리 포드 박물관 Henry Ford Museum, 그린필드 빌리지 Greenfield Village, 포드 자동차 공장투어 Ford Rouge Factory Tour 세 파트로 나눠져 있다.
자동차 산업을 일군 창설자 헨리 포드 Henry Ford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박물관은 1906년부터 수집해 온 그의 개인 소장품들로 이루어졌는데, 49,000제곱 미터 크기의 전시장에 과거에 사용되었던 기계들, 대중문화 아이템들, 자동차, 기관차, 항공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던 물건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준다고 생각한 그는,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보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산업혁명 과정에서 그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물건들을 수집하였다.
헨리 포드의 저택은 1914년에 지은 이후로 계속 살았으며 에디슨, 린드버그, 후버 대통령 등 저명인사의 회견장이기도 했다. 헨리 포드 저택은 방이 56개나 있는 호화저택은 대리석과 밤나무로 지어서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울린다. 미국 미시건주 디어본(미시건대 디어본 분교 내)에 위치하며 현재는 미시건주에 기부하여 미시건주가 관리하고 있다.
4. 포드 대표 상품
포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주행시 운전자의 편의와 더불어 높은 연비의 효율성과 안전성 주행 이외에도 자동주차 시스템과 사용자의 편의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SUV의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프리미엄 세단의 타우러스는 에코부스터 엔진(이코노믹(economic)과 부스트(boost 힘)를 합친 것)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엔진 파워는 더욱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안전장치 및 편의기능을 대폭 향상한 토러스도 있다. 2013년식 토러스에 새롭게 장착된 충돌 경고 장치는 비축해둔 제동력을 사용하여 제동을 극대화시켜 충돌을 예방하고, 특히 5자리의 암호설정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시큐리 코드는 포드만의 매력이다. 전복방지 센서와 앞뒤 좌석 승객을 모두 보호하는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은 한 번 더 토러스를 믿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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