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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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음식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 음식 문화 형성 배경과 역사
Ⅱ. 일본 음식의 개괄적 특징
Ⅲ. 일본 음식의 지역적 특징(심화)
Ⅳ. 일본의 정찬 요리
Ⅴ. 일본의 대표 음식
Ⅵ. 일본의 식기와 식사 예절
Ⅶ. 일본 특유의 도시락 문화
Ⅷ. 일본화한 외국 음식

본문내용

이 시초라는 것이다. 어쨌든 빨라도 명치 30년(1897)대 후반에 등장한 듯 하다. 당시 요리 명 '포크카스레쓰'는 2~3cm 의 두께의 고기를 템뿌라처럼 기름에 튀긴 조리법이 특징이다.
2) 고로케(コロッケ)
고로케는 크로켓(crquette) 이라는 유럽음식을 일본이 자기들만의 음식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크로켓은 감자가 많이 나는 유럽에서 삶은 감자를 으깨어 빵가루를 입혀 튀긴 것이고, 고로케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고기 음식이 유행할 때 적은 양의 고기로 배를 불리기 위해 고기를 크로켓과 같은 방법으로 다져서 양파, 당근, 파 등을 첨가하여 튀겨낸 것이다.
3) 라멘(ラ-メン)
라면은 이미 일본 음식으로 그 위치가 설정 되어 있으나, 그 루트는 중국의 면 요리에서 기인한다. 일본에 라면이 전해진 것은 1871년의 청일수호조약의 체결에 따라 많은 중국인이 신천지를 찾아 중국대륙에서 일본으로 이주 했을 무렵이다. 요코하마나 고베, 나가사키 등에 형성된 중국인 거류지에는 고향의 맛을 찾는 중국인을 상대로 중화요리점이 만들어졌다. 그 당시 일본에 이주한 중국인들의 대부분이 광동성이나 푸첸성 출신자들이었기 때문에 음식점의 메뉴도 이 지방들의 요리가 즐비했다. 라면도 그러한 중국인들에게 있어 그리운 고향의 맛이었다. 그런 만큼 당시의 라면에는 중국의 맛이 농후했다.
1912년경부터 일본 각 지역에 분산한 중국인과 중국인으로부터 면 만드는 기술을 배운 일본인들이 독립하여 각 지역에서 면 문화를 넓혀갔다. 처음에는 창시자가 자신이 만든 라면 맛만을 내서 판매하고 있었지만, 점차로 자신이 고안한 면에 맞는 국물, 각 지방의 입맛에 맞는 국물로 발달 시켰다. 그리고 크게 인기를 얻은 라면이 창시자의 제자나 그 맛을 모방해서 기계를 낸 사람들에 의해 하나의 지역에 공통된 맛의 라면문화를 형성해 간 것이다.
<먹거리 테마파크 신요코하마 '라면 박물관'>
라면에 관한한 종주국인 중국보다 더 발전된 문화를 갖고 있는 일본인만큼 라면 박물관 하나쯤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라면에 관한 정보로 가득 찬 세계 최초의 푸드 어뮤즈먼트 시설로 1994년에 탄생한 신요코하마 라면박물관은 요코하마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지하 1, 2층에 9채의 가게가 나란히 늘어서있는데 유명한 홋카이도 라면에서부터 남쪽의 쿠마모토 라면까지 전국 각지의 맛있는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1층의 라면 갤러리에는 라면과 관련한 서적 등이 전시되어 있어 라면에 관한 역사를 공부 할 수 있다. 일본 전국의 라면을 골고루 맛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에서 라면 먹기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코우호쿠구 신요코하마 2-14-21
운영 : 오전 11:00 ~ 23:00(입장은 22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30에 개관. 마지막 주문은 22:05분까지
휴관 : 연중무휴
요금 : 입장료 300엔
가는방법 : JR, 시영 지하철 신요코하마역으로부터 도보 5분
홈페이지 : http://www.raumen.co.jp(오른쪽 상단에 korea버튼을 누르면 한국어 버전 안내서를 볼 수 있다.)
4) 템푸라(てんぷら)
우리나라에서는 ‘덴뿌라’하면 흔히 오뎅이라고 부르는 튀긴 어묵을 말하지만 일본의 덴뿌라는 우리와는 달리, 각종 야채나 어패류에 밀가루를 물과 계란으로 갠 옷을 입혀 튀긴 요리를 총칭한다. 덴뿌라는 스페인 어의 템포라(Tempora)에서 온 말로 템포라는 ‘하늘 위의 날’ 이라는 어원인데,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순절(그리스도교에서 부활절 전에 행해지는 40일간의 재계하는 기간)육식금지 기간에 열량 보충을 위해 먹던 음식으로, 일본의 나가사키(큐슈에 있는 현)에 있었던 포르투갈 선교사들이 전파 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우리처럼 튀김요리를 별도로 먹기도 하지만, 우동이나 밥에 얹어서 먹거나 카레등과 같이 다른 요리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
5) 카레라이스(カレ-ライス)
일본 사람치고 카레를 안 먹는 사람은 없을 정도라고 한다. 밥에다 얹어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국수며 심지어 메밀국수에도 카레를 얹어 먹는다.
카레라이스라고 하면 인도 요리로 알고 있지만 인도에는 카레라이스라는 요리가 없고 먹어본 이도 극소수다. 현재 카레와 가장 근접한 인도 음식은 '마살라'로, 여러 향신료를 조합하고 조미료를 사용해 맛을 낸 것이다.
원래 마살라는 조린 국물에 가까웠지만 18세기 영국인들이 거기다 매운 맛을 죽이고 밀가루를 넣어 원형과 전혀 다른 소스로 바꾼 것 이다. 그렇지만 카레라이스라는 명칭은 인도의 '커리'라는 걸쭉한 음식물에서 유래됐다.
밥에다 카레를 얹는 카레라이스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온 영국인들에 의해서 소개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일본정부에서는 영국의 문화를 수입하기 위해 영국인 고문들을 많이 채용하였다. 본래 카레는 인도 것이지만, 영국을 경유해서 일본으로 건너 온 것이었다.
그 때문에 1883년에는 주부들에게 서양요리 강습회가 등장 하면서 카레 요리법도 소개 되었고, 이것이 차츰 서민층에도 퍼지게 되었다. 그 후 1906년경에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판 가게는 도쿄의 칸다에 있던 ‘마루히사’였다.
<요코하마의 새로운 명물! 카레 박물관>
요코하마의 유명한 명소인 라면 박물관에 이어 2001년 1월 26일 요코하마 카레 박물관이 오픈했다. 요코하마에 카레 박물관이 자리 잡은 이유는 요코하마의 개항을 통해서 일본에 카레가 처음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일본 전국 1,000여점의 카레전문점 들 중에 '궁극의 카레 전문점' 7곳을 엄선해서 맛있는 카레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독특한 테마파크다.
주소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이세자키쵸1-2-37·8F
문의 : 045-250-0833
운영 : 11:00~22:30(마지막 주문은 21시40분까지)
휴관 : 연중무휴
요금 : 입장료 없음, 각 놀이시설별로 100~700엔의 요금
가는방법 : JR 칸나이 역 북구 출구로 나와서 도보 2분JR, 혹은 지하철 칸나이 역에서 도보 3분 또는 지하철 게이힌 급행 히노데쵸(日の出町) 역에서 도보 7분
홈페이지 : http://www.curry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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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3.08.25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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