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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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의 이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미국의 문화 이해하기-
1. 미국에 대한 전반적 소개
2. 미국의 지형
3. 미국의 기후
4. 미국의 생활양식
5. 미국의 종교
6. 미국의 인종과 민족 다양성
7. 미국의 교육
8. 미국의 언어
　*지나가는 코너*-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
　-미국의 사진 첨부
9. 미국의 예절 및 식탁 매너
10. 미국의 대인관계
12. 미국의 가치관 & 사회적 성격
13. 미국의 풍습

본문내용

나게 되면 “지나치게 의존적”인 인물일 것이라고 단정한다.
이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에 비교적 신경을 덜 쓰며 가족관계나 또 다른 유대관계가 아닌 자신의 노력을 통해 스스로 성취한 업적으로 신분을 규정한다.
-경쟁.
개인주의적인 미국인들은 자연히 자신을 다른 사람과 경쟁관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혼자이며 자신의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타인으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생활.
이 또한 개인주의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서, 많은 미국인들은 소모된 정신적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가정한다.
부모들이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각자의 침실이 있다. 어리더라도 자기만의 침실이 있다는 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소유물을 놓아둘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을 고취시킨다.
-평등.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는 믿음을 미국인들은 굳게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이 자기들에게 눈에 띄게 경의를 표하면 일반적으로 상당히 거북해 한다. 또한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기 때문에 똑같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가정한다. 미국인의 평등관에서 눈에 띄는 점은 누구나 높은 사회적 지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점과 그 사람이 아무리 불운하더라도, 그것에 관계없이 누구나 기본적으로 정중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들도 말투, 말하는 순서, 좌석배치 등을 통해 드러나지 않게 차별을 한다.
-시간.
미국인들의 시각에 따르면, 사람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않으면 미래라 하더라도 현재나 과거보다 더 낫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능률과 연관되는데 능률적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말은 가장 빠르게, 자원은 최소한도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미국인들의 가치관은 맥도널드, 케이에프씨 , 피자헛 등과 같은 ‘즉석 음식 사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단도직입성과 자기주장.
미국인들은 보통 분쟁이나 의견차이가 있더라도, 관련 당사자들이 솔직하게 논의를 하면 잘 해결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만약 상대방이 하는 일이 싫으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요점있게 말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러나 항상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건설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택한다. 개인의 결점이나 아주 민감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풍습>
-발렌타인 데이(2월14일)
이 날은 사랑을 경축하는 날로써 전통적으로 여자 친구나 아내에게 꽃이나 사탕을 주는 날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남자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친구와 가족에게 카드나 조그만 선물을 준다.
-현충일(5월 마지막 주 월요일)
현충일은 전쟁 중에 전사한 군인을 공경하는 날이다. 보통 시가행진과 기념식을 거행하여 경축한다.
-독립기념일(7월4일)
독립기념일은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선언을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도시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하고 친구, 가족들은 한데 모여 피크닉이나 바비큐 파티를 벌이며, 폭죽을 터뜨리기도 한다.
-Columbus Day(10월 둘째주 월요일)
15세기에 유럽인들은 아시아에서 금과 향로를 얻기를 원했다. 그러나 육로를 통한 아시아로의 여행은 매우 길고 어려웠기에 Christopher Columbus는 아시아로 가는 보다 빠른 길을 찾기를 원했다. 이에 1492년,Christopher Columbus와 83명의 사람들이 스페인을 출발하여 새로운 육지를 발견하였는데 그 때 사람들은 그 땅이 아시아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 땅은 아시아가 아닌, Bahamas군도였다. 첫 번째 Columbus Day는 뉴욕시에서 기념되었으며 오늘날 많은 주에서 이 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날 일터나 학교에 가지 않으며 퍼레이드와 상점들의 빅 세일이 열린다.
-Halloween(10월31일)
Halloween은 holy와 evening의 뜻이라고 한다. 오래 전 유럽인들은 10월 31일에 죽은 자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믿었다. 귀신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귀신의 복장을 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커다란 등불을 만들어 놓기도 하였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은 더 이상 귀신을 믿지 않지만 Halloween은 즐거운 축제의 날로 계속되어지고 있다.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 축제는 특별한 가면과 복장을 하고서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을 외친다. 사람들은 어린이들에게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주는데, 만약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어린이들은 그 집에 장난을 치기도 한다.
-Thanksgiving Day(11월 4째주 목요일)
이 날은 350여년전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1620년, 100여명의 청교도인들이 종교의 자유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영국에서 아메리카로 오게 되었다. 그러나 추위와 질병, 배고픔에 시달리며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때 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청교도들에게 옥수수를 재배하는 법과 집짓는 법등을 가르쳐 주었다. 다음해 가을 청교도인들은 첫 수확을 풍성히 할 수 있었고, 새로운 땅에서 무사히 살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자신들을 도와준 인디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청교도인들과 인디언들이 축제를 벌인 것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의 미국에서는 모든 가족들이 칠면조 요리와 호박파이 등의 특별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지내고 있다.
-christmas(12월 15일)
성탄절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독교 축일이지만 오늘날에는 종교의 의미를 넘어서서 국가적인 휴일로 경축되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종 장식품으로 꾸며서 경축하고 아이들은 성탄절 아침에 산타클로스가 자기 양말에 선물을 가득 채워주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선물을 놓아두기를 기다린다. 일부 미국인들은 성탄절의 진짜 의미가 상업주의 때문에 대부분 사라졌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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