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의 탈락 축약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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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운의 탈락 축약 규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넋’ + 어미 ‘-도, -만’ → [넉, 넉또, 넝만]
동사 ‘훑-’ + 어미 ‘-니, -고’ → [훌리, 훌꼬]
- 어간말의 자음군 중의 자음 하나가 탈락
① [-설정성, +비음성]을 가진 자음으로 끝나는 것 : ‘ㄻ’
/굶] 고/ → [굼꼬], /굶] 더라/ → [굼떠라]
cf) /굶] 어도/ → [굴머도]
- 언제나 앞의 유음이 탈락
② [+설정성. -비음성]을 가진 자음으로 끝나는 것 : ‘ㄵ, ㄶ, ㄾ, ㅀ, ㄳ, ㅄ’
/앉] 고/ → [{안, 앙}꼬], /앉] 더라/ → [안떠라]
cf) /앉] 어도/ → [안저도]
- 유기음화가 일어나는 경우 이외에는 언제나 어간말의 자음이 탈락
③ [-설정성, -비음성]을 가진 자음으로 끝나는 것 : ‘ㄺ, ㄼ, ㄿ’
/흙/ → [흑], /흙] 까지/ → [흑까지], /흙] 도/ → [흑또]
/읽] 고/ → [일꼬], /읽] 더라/ → [익떠라]
cf) /흙] 이/ → [흘기]
/읽] 어도/ → [일거도]
- 체언에서는 유음이 탈락하거나 유음 이외의 자음이 탈락
- 용언의 경우, 통합하는 어미의 첫 자음이 [+설정성]가진 경우 앞의 유음이 탈락
[-설정성]가진 경우 어간말의 자음이 탈락
▶ ③은 체언과 용언에 의해 차이를 보이므로 음운과정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없다.
▶ ①과 ②는 음운론적 과정을 일어나게 하는 ‘음운규칙’이다.
어간말 ‘ㄹ’뒤에서 어미의 ‘으’가 탈락된 뒤에 다시 어간말의 ‘ㄹ’이 탈락되는 경우
동사 ‘불-’ + 어미 ‘-은, -을’ → [분, 불]
※ 어간말의 ‘ㄹ'이 탈락된다.
- 어미의 ‘ㄴ'이나 ’ㄹ‘이 탈락하지 않는 것은 그것들이 ’과거‘나 ’미래‘를 표시하는 관형사형 어미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 동사와 관형사형 어미가 통합될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ㄹ’로 끝나는 모든 동사어간이 관형사형 어미 ‘-은, -을’은 물론, ‘하소체’의 청유형어미, ‘-읍시다’와 존칭의 서술종결어미 ‘-음니다’와 통합 할 때에도 예외 없이 일어난다.
① ‘알 ㄴ’과 ‘알 ㄹ’에서 어간말의 ‘ㄹ’이 탈락된 것
a. /알] 은/ → [안]
cf) /알] 고/ → [알고]
b. /알] 을/ → [알] , /만들] 을/ → [만들]
- 음절말에서는 최대로 하나의 자음만 음성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국어의 표면음성제약에 의해
② ‘알 ㅂ시다’와 ‘알 ㅁ니다’에서 하나의 자음이 탈락된 것
c. /알] 읍시다/ → [압시다] , /만들] 읍시다/ → [만듭시다]
d. /알] 음니다/ → [암니다] , /만들] 음니다/ → [만듬니다]
cf) 믿씀니다(←/믿] 슴니다/) , 미든(← /믿] 은/) 사람 ,
미들(← /믿을/) 사람
- 두 모음 사이에서는 최대로 두 개의 자음만 음성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국어의 표면 음성 제약에 의해
▶ 체언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용언에 한해서 일어나므로 지배하는 규칙이
‘음운규칙’이다.
자음군 단순화에서 탈락되는 것은 어간말의 음운이다. 그것은 형태소의 의미와 기능 표시에 가장 주된 역할을 하는 형태소의 첫 음운이 탈락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려는 데에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하겠다
2. 축약규칙
- 축약규칙이란 어간과 어미 혹은 조사가 통합할 때에, 어간말의 음운과 어미 혹은 조사초의 음운이 합해져서 이미 존재하는 어떤 음운으로 되는 음운과정을 지배하는 규칙을 말한다.
X A ] B Y →
1 2 3 4
0 +F
A, B: 음운
F: 변별적 자질
- 음운 A와 B가 변별적 자질 [+F]를 가지는 B로 축약된다는 것을 의미. - ‘유기음화’ 등의 음운과정은 이 축약규칙이 적용된 결과.
▷ 유기음화규칙
- ‘ㄱ ,ㄷ,ㅂ,ㅈ’의 자음이 ‘ㅎ’과 만나 ‘ㅋ,ㅌ,ㅍ,ㅎ’ 의 유기음으로 되는 음운과정
- 예를 들어,‘ㅎ’으로 끝나는 어간 ‘좋-’과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 ‘-고’가 통합될 때에, ‘ㅎ’과 ‘ㄱ’이 ‘ㅋ’으로 되는 음운과정이 유기음화임.
▶ 유기음화를 지배하는 규칙 ⇒ 음운규칙
1) 용언에서의 유기음화
a. /놓] 고/ → [노코], /놓] 더라/ → [노터라], /놓] 지/ → [노치]
b. /앓] 고/ → [알코], /앓] 더라/ → [알터라], /앓] 지/ → [알치]
c. /파랗] 고/ → [파라코], /파랗] 더라/ → [파라터라], /파랗] 지/ → [파라치]
- 어간 말 ‘ㅎ’을 가지는 모든 어간이 유기음을 대립의 짝으로 가지는 ‘ㄱ, ㄷ, ㅈ’ 등으로 시작하는 모든 어미와 통합할 때 유기음화가 일어난다.
X ㅎ] {ㄱ, ㄷ, ㅈ} Y →
1 2 3 4
0 +유기성
→ 규칙 a는 ‘ㅎ’으로 끝나는 어간과 ‘ㄱ, ㄷ, ㅈ’ 등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통합하면
‘ㅎㄱ’, ‘ㅎㄷ’, ‘ㅎㅈ’은 각각 유기음 ‘ㅋ’, ‘ㅌ’, ‘ㅊ’으로 축약된다는 것.
2) 체언에서의 유기음화
- 체언에서는 ‘ㄱ, ㄷ, ㅂ’으로 미파화하는 자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ㅎ’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통합할 때 유기음화가 일어난다.
a. /떡] 하고 / → [떠카고], /국] 하고/ → [구카고]
cf. /떡] 이 /→ [떠기], /국] 이/ → [구기]
b. /옷] 하고/ → [오타고], /낮] 하고/ → [나타고]
cf. /옷] 이/ → [오시], /낮] 이/ → [나지]
c. /밥] 하고/ → [바파고], /집] 하고/ → [지파고]
cf. /밥] 이/ → [바비], /집] 이/ → [지비]
X {ㄱ, ㄷ, ㅂ}] ㅎ Y →
1 2 3 4
+유기성 0
→ 규칙 b는, ‘ㄱ, ㄷ, ㅂ’으로 미파화하는 자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ㅎ’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통합하면 ‘ㄱㅎ’과 ‘ㄷㅎ’ 그리고 ‘ㅂㅎ’은 각각 ‘ㅋ’, ‘ㅌ’ 그리고 ‘ㅍ’으로 축약된다는 것.
탐구
다음 현상을 설명하고, 비슷한 사례를 더 찾아보자.
좋고 → [조코] 많다 → [만타] 옳지 → [올치]
가꾸기
◎ 다음 단어들을 공통적인 음운변동이 일어나는 것끼리 묶고 앞에서 배운
공식으로 설명해 보자.
부니까 굶고 닳다 비니까 가운데로 뛰시다
앉더라 앓는 잃다 좋은
규칙명
찾은 단어 + 규칙
후음탈락규칙
좋은,
ㅎ 0 /
‘ㅡ’탈락규칙
유음탈락규칙
자음단순화규칙
축약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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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9.19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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