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scm관리

소개글

서울우유의 scm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서울우유 선정 동기

본론

1. 서울우유 소개 및 연혁


2. 서울우유 생산 공정 시스템


3. 서울우유 유통경로 및 과정


4. 인터뷰내용


5. 참고자료-관련기사

결론

본문내용

기반으로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는 재고 감축이나 비효율 제거 등으로 이어져 원가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생략.)
서울우유는 지난해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프로젝트를 통해 458개 프로세스를 자산화했다.
눈에 보이는 프로세스를 통해 중복업무를 제거하고 빠른 의사결정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프로세스 자산화와 가시화로 인력, 성과 등 7가지 혁신 과제 영역을 도출하고 올해 4월부터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기법을 활용해 본격적인 프로세스 혁신 활동에 돌입했다. 영업의 판매계획과 생산계획을 연결해 생산과 영업간 의사 소통 체계를 개선하는 전사 체질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영문 서울우유 프로세스 혁신팀장은 “BPM을 통해 눈에 보이고 전 직원이 공유하는 업무 체계가 실현됐다”며 “가시화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스피드 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림2)주요 식음료 기업들의 핵심 IT 전략 [출처 : CIOBIZ+]
<참고>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다. BPM에서 프로세스를 관리한다는 것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정의된 프로세스에 맞게 활동을 수행하며, 적절한 평가기준과 지표에 따라 측정하고, 측정의 결과에 의한 필요에 부응하여 개선과 혁신을 수행하는 일련의 활동을 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것, 즉, 기업의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활동 자체를 위한 인프라로서 BPM이 등장한 것이다.
- 서울우유
모든 기업들이 공급사슬의 최적화를 위해 무던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중 서울우유의 노력은 유난히 돋보였다. 일반적으로는 [생산 - 공급 - 판매] 의 라인의 최적화를 설계하는데, 서울우유는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에 “신선도 유지”개념을 추가하여 구성을 하였다.
(생략.)
또한 본사에서는 가공공장의 가동현황과 물류센터의 입고예정량, 대리점별 공급현황, 유통기한 등으로 회수된 반품현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는다. 또한 집유트럭의 기사는 PDA를 이용하여 각 목장에서 집유된 원유의 양을 본사로 전송한다. 이렇게 모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물류센터의 일정 재고량을 유지하여 재고관리의 부담을 줄였고 회수되어 폐기 시키는 제품의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가공공장의 가동률과 집유트럭이 운송중인 원유 량을 미리 알게 됨으로 특정 가공공장이 가동률을 초과하여 우유가 트럭에 실린 채로 변질되어 폐기하게 되는 사고를 줄여서 원가 매입비용을 낮추었고, 모든 가공공장의 생산성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면서
전체적으로 생산비용 감소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참고>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 개인용 디지털 보조기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를 합한 멀티미디어기기/ 전자수첩처럼 개인의 정보나 일정을 관리하거나 컴퓨터 통신·팩 시밀리 송신 등의 무선통신을 할 수 있다.
결 론
* 과제 후 느낀점 및 개선점
공급과 유통망이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유시장에서 굳건히 1등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의 SCM에 대하여 조사하여 보니 역시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유통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당연한 줄로만 알았던 콜드체인시스템이 ‘당연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낮은 온도에서 우유를 운반하는 것은 우유의 신선도를 위해 당연한 것이 아니던가... 어쨌든 이러한 시스템을 서울우유에서 처음 도입했다는 사실에 역시 선두주자가 될 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운반과정 뿐만 아니라 대리점에서의 온도체크 또한 서울 본사에서 컴퓨터 시스템으로 모두 하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다. 대리점에서 고객의 손에 전달 될 때까지 우유의 신선도를 체크하는 것이야 말고 진정한 콜드체인시스템이라는 것을 느꼈다.
또한 수업시간에 여러 차례 배웠던 수요예측에 관한 내용은 우유라는 특성상 수요변화의 폭이 크지 않고 계절에만 약간의 영향을 받으므로 수요예측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로 인해 안전재고 또한 5%내외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하지 않은 ‘우유’라는 식품이다 보니 수요예측 보다는 빠른 유통관리와 신선도 유지에 더 많은 비용을 쏟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 신선도 유지와 유통에 많은 비용을 쏟으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2005년 10월 5일 한국소비자 정보원이 정보수집 시스템을 통해서 접수된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변질된 우유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늘고 있어 올해 4번째 안전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데도 우유가 변질돼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두 배 이상 늘고 실제로 소보원에 접수된 변질 우유로 인한 식중독 사례는 6월의 경우 5월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7건이었는데 유통기한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변질된 사례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접수된 사례 55건 가운데 76.4%가 유통기한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질된 것으로 더위가 본격화 되면서 이런 사례가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가 나온 원인은 기온 상승에 따라 우유 제품에 대한 냉장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임에도 제조·유통과정에서 냉장관리를 소홀히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함께 낙농산업 자체 시설의 저온화, 저온수송체계의 확립 등 유통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며, 콜드체인시스템과 인터넷온도관리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매장으로 배달되는 과정, 대리점에 머무는 과정에 냉장탑차의 이용과 수송 중 일정 수준의 온도유지를 의무화하도록 우유의 유통 현황 등을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http://www.seoulmilk.co.kr/
http://checkit.seoulmi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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