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효과] 관광효과 - 관광의 경제적 효과 & 사회적, 문화적 효과 & 마이너스효과

소개글

[관광의 효과] 관광효과 - 관광의 경제적 효과 & 사회적, 문화적 효과 & 마이너스효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관광의 효과] 관광효과-관광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효과와 마이너스효과



관광의 효과

Ⅰ. 관광의 경제적 효과

1. 국제수지의 개선
2. 경제발전에의 기여
3. 지역진흥의 촉진

Ⅱ. 관광의 사회, 문화적 효과

1. 사회적 효과
2. 문화적 효과

Ⅲ. 관광의 마이너스 효과

1. 경제적 마이너스 효과
2. 사회적 마이너스 효과
3. 문화적 마이너스 효과

본문내용

살펴보면, 전시효과는 관광객의 행동이 지역 주민들의 태도, 가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의 행동을 모방하게 되어 기존의 태도, 가치, 생활양식을 포기하거나 바꾸게 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젊은이들은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광객의 행동을 따라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다. 관광객은 일종의 환상의 세계에서 행동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게 되면 현실적인 감각을 상실하게 되고,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껴 허탈감과 무력감에 빠지게 된다. 또한 관광객의 소비를 일상생활의 소비로 착각하고 모방하려는 행동에 빠지기도 한다.
둘째, 매춘의 성행이다. 성적 접촉은 사랑이 전제되었을 때만 아름답고 가장 인간다운 행동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관광객과의 잦은 접촉으로 젖어든 과소비적 행동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고, 그 중에서 매춘은 가장 큰 유혹이 아닐 수 없다. 매춘은 숭고한 사랑의 정신을 파괴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셋째, 도박이다. 도박이 관광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은 도박을 자극한다. 도박이 관광목적지의 경제적 편익을 증가시키기도 하지만 생활지향적 가치관을 변화시켜 관광목적지 주민의 생산의욕 감소에 따라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소비지향적 가치관을 갖도록 변화시킨다. 그리고 도박은 경제적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이동시켜 비생산적인 도박에 참여하는 집단과 생산적인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집단사이에 갈등이 생겨 범죄 매춘 폭력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증가시킨다.
3) 문화적 마이너스 효과
관광은 다른 사회나 집단과의 접촉이며 만남이다. 이 같은 이방인으로서의 관광객과 접대계급으로서의 주민간의 문화접변(acculturation)에 의한 상호기대가치의 차이는 문화적인 갈등은 물론, 정신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의 상품화이다. 문화의 상품화란 특정지역의 문화가 관광객의 기호에 맞추어 무대 공연 내지 기념품화 되는 것을 말한다. 전통의식과 같은 문화는 자연발생적이며 그것이 펼쳐지는 시기와 장소가 정해져 있다. 관광객들은 이러한 의식을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보고자 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상설공연장을 만들어 상시 공연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와 같은 문화가 제자리를 상실하고 상업목적으로 이용될 될 때 문화의 상품화가 되는 것이다. 문화는 제자리에 있을 때 생명을 가지게 되며 또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다, 문화가 상품화됨으로써 외형적으로는 동일하나 실제로는 상이한 두 개의 문화가 존재하게 되고 상품화된 문화는 대중성을 띠고 널리 알려지게 되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마저도 그것이 오히려 원형문화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또한 문화의 저급화도 발생한다. 주민들이 신성시하던 물건이 관광 상품화되어 장신구나 소품 등으로 이용된다면 그것의 고급문화로서의 신성함이 파괴되어 저급문화로 전략하고 마는 것이다.
둘째, 공예품 및 예술품의 변화이다. 관광객은 관광기념으로 혹은 문화적 흥미에서 공예품이나 예술품을 사고자 하기 때문에 문화의 물질적 요소에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크기의 변화는 물론 대량생산을 위한 재료의 사용, 기법의 변화 등이 그것이다. 특히 상징성이 있는 공예품(신주단지, 금줄, 제기 등)은 그것이 어떤 뿌리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그것을 상품화하는 것은 전통가치의 추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셋째, 놀이터 문화의 생성이다. 놀이터 문화(Playground culture)란 말은 비교적 생소하다. 관광목적지 주민 특히 태양을 관광자원으로 삼는 지역에서는 관광산업의 성장이 방문객과 주민 모두에게 놀이터 심성(Play-ground mentality)을 키워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국적인 경관과 문화는 풍요한 관광객 눈에는 놀이터로 보여진다. 관광은 가시성이 크기 때문에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의 가치행동은 곧바로 현지주민에게 미묘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놀이터 문화는 선진국의 관광객이나 관광 사업자들은 제3세계의 고유한 문화나 정체성을 보존하려는 주권국가로 보지 않고 단지 4S(sun, sea, sex, sand)가 풍부한 가운데 자신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무인도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만연된 놀이터 의식(playground attitude)때문에 현지 주민들도 스스로를 관광문화의 한 부속품으로 여기고 자신들의 가치관과 전통을 포기해 버린다는 것이다.

키워드

관광효과,   관광,   관광의 효과,   관광의 경제적 효과,   관광의 사회,   문화적 효과,   관광의 마이너스 효과,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