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직접투자(FDI)의 사례 - 하이트 진로, 일본 FDI에 대한 보고서

소개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사례 - 하이트 진로, 일본 FDI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직접투자의 배경

2.현황

3.경영전략

4.성공요인과 실패요인 및 시사점

5.향후 발전 경영전략

6.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방법은 환율시장 동태를 잘 주시하고 있다가 선물환 계약을 맺는 방법이 있고 통화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환차손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무역보험공사에 환변동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다. 환차손 피해는 입지만 보험이라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위험이 줄어든다. 하지만 보험 프리미엄을 지급해야 해서 또 다른 지출이 생기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5.향후 발전 경영전략
향후 발전 경영전략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두산의 일본 시장진입에 대한 대처이다. 두산 주류의 일본 진출은 진로재팬에게 있어 크나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두산주류는 2006년 515만 상자를 수출해 전체 소주 수출 1위를 달성 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량과 금액 모두 진로를 앞질러 지난 2004년 벌어졌던 1위 논쟁을 일축시켰다. 이러한 두산의 일본시장에서의 성장은 가정용 대용량제품(70%)을 주력으로 출시한 데 이어 대관령 청정수만을 사용한 깨끗한 이미지가일본인들에게 강하게 작용한 것이다. 또한, ‘한국의 대표소주‘라는 컨셉으로 최근 거세지고 있는 한류열풍을 제품구매에까지 연결시킨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내 두산소주 수입업체인 산토리의 경우 이자까야, 패밀리레스토랑 등, 유통망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늘려 가고 있고, 무료샘플 제공과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조건을 제시하는 등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산토리와 두산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맥주의 유통망을 활용한 소주 배급은 진로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모기업인 한국의 진로가 1998년 화의에 들어가고 2003년 이후 법정관리체제로 바뀌면서 성장탄력이 크게 약화된 것 역시 진로재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일본기업들이 너도나도 소주시장에 뛰어들어 판촉을 강화하고 있고 경쟁 기업이 낮은 가격을 무기로 치고 나올 때도, 맞대응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했지만 법정관리 등의 여파로 그럴 여유가 없었다. 이렇게 현재 진로재팬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은 모기업이 새로운 주인을 맞은 지금, 빠른 의사결정과 적절한 상황 대응을 통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진로재팬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와 명성을 바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경우 다른 업체들의 공세를 차단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진로재팬은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4년 출시한 4ℓ 페트에 이어 2005년 추가로 2.7ℓ 제품을 출시해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판매 확대를 위한 투자계획, 조직력 강화방안 등도 수립했다. 특히 2003년 출시한 일본판 ‘Chamisul’(참이슬) 제품에 대해 한류스타 장동건을 TV 광고 모델로 기용, 20% 전후의 인지도를 획득하는 등 새로운
제품군 확장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소비의 주체가 점점 젊은 계층 및 여성으로 옮겨지고 있어 이러한 여성과 젊은 층을 잡기 위한 주류소비 패턴으로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다카라주조의 시장 경쟁력이다. 다카라는 주류와 식품 그리고 주정(酒精)사업을 행하는 새로운 회사‘(주)다카라주조’와 바이오 사업을 행하는 새로운 회사 ‘(주)다카라 바이오’의 2개의 사업회사로 설립되었고, 그 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다카라 홀딩스’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발효와 바이오의 기술을 통한 인간의 건강한 생활과 활기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기업이념으로 사업 활동을 추진해 가고 있다. 또한 각각의 회사는 독자성과 자립성을 추구하여 보다 경쟁력을 지닌 사업체로 강화될 수 있었다.
한편, 다카라 주조는 1842년에 시작되었다. 1세기 반에 걸친 독자적인 주조 기술력과 마케팅전략을 갈고 닦아 시대와 함께 변해온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술을 만들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주류 회사이다. ‘순(純)’과 ‘다카라 캔 츄 하이’를 필두로 한 소프트 알코올음료 청주와 송죽매 등 다수의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988년부터 와인 사업에 참가하여 주류산업의 메카로서 독창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주류 업계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 번째는 새로운 경쟁환경이다. 일본인의 연간 주류 소비량은 성인 1명당 평균 94.4ℓ 정도이다.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주류 소비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주류를 전혀 마시지 않거나 저알코올 주류만 마시는 부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류 중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맥주. 그러나 최근에는 저알코올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나, 기호의 다양화 움직임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주류소비가 침체되는 요인은 건강의식 고양에 따른 음주억제, 불경기로 인한 음주 기회 감소, 젊은이들의 알코올 이탈현상이다. 일본의 주류소비 트렌드를 보면 건강지향, 저알콜 선호 등이 현저해지고 있으며 위스키나 브랜디 같은 독한 술들을 기피하게 된다.
6.참고문헌
1.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
2.하이트진로 (www.hitejinro.com)
4.서울경제신문 (economy.hankooki.com)
5.환경건설일보 (www.hkilbo.com)
6.파이낸셜 뉴스 (www.fnnews.com)
7.헤럴드경제 (www.heraldbiz.com)
8.한경비지니스 (www.kbizweek.com)
9.조선일보 (www.chosun.com)
10.식품음료신문 (www.thinkfood.co.kr)
11.중앙일보경제 (money.joinsmsn.com)
12.매일경제 (www.mk.co.kr)
13.충북소주 홈페이지 (www.cbsoju.co.kr)
14.삼성 경제연구소 (www.seri.org)
15.LG 경제연구소 (www.lgeri.com)
16.대한주류공업협회 (www.kalia.or.kr)
17.한국주류연구원 (www.karc.re.kr)
18.한국무역협회 (www.kotra.co.kr)
19.진로재팬 홈페이지 (www.jinr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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