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 유달의 강박장애 (1997, 미국)

소개글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 유달의 강박장애 (1997, 미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 속 유달
3. 강박장애란?
4. 유달에게 왜 강박장애가 발생하였는가?
5.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기 위해 노력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유달은 그 시기에 항상 불안과 불안에 대한 반동형성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던 것이다.
5. 글을 마치며
현대사회에서는 강박성격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나 요즘 들어 많은 이들이 개인적인 삶을 살면서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경향도 있지만 간혹 위생을 넘어서서 청결벽을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실수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맞벌이 부부의 증가, 조기교육, 영재교육 등도 이러한 문제에 일도 하는 일원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맞벌이 부부, 조기 영재 교육의 공통점은 빠른 나이에 부모와 분리를 하고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게 된다. 이러한 곳에서는 한 사람이 많은 아이들을 돌보기 때문에 아이들의 배변 훈련 시 충분히 기다려주지 못하고, 간혹 아이들의 실수에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는 선생님도 계신다. 이러한 환경에서 고착되는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아이들은 강박성격을 갖고 자라게 되고, 그렇게 상처가 있던 아이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사회에서 완벽을 요구하고, 스트레스의 증가로 인해 고착되어있던 시점으로 퇴행이 되면 강박장애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착이 되지 않도록 부모의 배려와 관심이 충만한 것이겠지만, 이 영화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강박장애를 갖게 된 클라이언트를 이해하고, 클라이언트의 그대로를 수용하여 그의 상처를 치유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분석만 가득한 상담은 어쩌면 클라이언트의 상처만을 꺼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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