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을 보이는 유아를 위한 지도방법을 논하시오 (싸우는 유아, 싸우는 유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활동계획서)

소개글

공격성을 보이는 유아를 위한 지도방법을 논하시오 (싸우는 유아, 싸우는 유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활동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싸우는 유아
　1) 공격성과 싸움
　　(1) 공격성 (aggression)
　　(2) 싸움
　2) 싸움의 발생
　　(1) 유아의 싸움 요인
　　(2) 놀이의 종류와 싸움과의 관계
　　(3) 싸움의 계기

2. 싸우는 유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1) 싸움의 취급
　2) 싸움의 지도
　　(1) 부모의 지도
　　(2) 교사의 지도

3. 활동계획서
　1) 협력학습에 따른 계획
　2) 동화자료에 따른 활동 계획서
　3) 유아적용 사례에 대한 보고


Ⅲ.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해야 한다. 교사가 개입을 할 때에는 언제 할 것인가의 개입 시기가 중요한 요인인데, 시기가 맞지 않으면 효과적인 작용과 대처를 할 수 없다.
③ 싸우는 아이들의 벌은 효과적으로 주어야 한다.
벌은 즉시에, 일관성 있게, 그리고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즉, 벌은 잘못한 행동이 나오는 즉시 주어져야 하며, 처벌자의 감정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있는 기준에 따라 주어져야 한다.
④ 아이들을 서로 화해 시킨다.
싸움이 끝난 뒤에 교사가 야단을 치면서 “잘못했다고 해”라든가 “사과해” 같은 말로 억지 화해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생각에는 잘못한 것도 없고, 화해하고 싶지도 않은데 교사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되니 더 화가 난다. 더군다나 화가 고조된 상태에서 교사의 설명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다. 이럴 경우, 아이들에게 판단의 기회를 주어서 “네가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사과해,” 또는 “화해하고 싶으면 악수를 청해.”라고 말해 주는 것이 좋다. 만일 위협적인 교사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용서를 빌 수밖에 없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해온 아이라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는데, 이는 약삭빠르게 순간적으로 모면하는 좋지 않은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⑤ 유아 자신의 감정을 토로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가 아이들의 싸움에서 심판자의 역할을 담당할 경우 오히려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 수가 많다. 싸움이 격한 상황에서는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기보다 아이들의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즉, 아이들의 분노의 감정을 가라앉히고, 그들 자신의 감정을 토로할 기회를 갖게 해서 충분히 자신의 입장을 말하도록 한다. 이때 교사는 유아의 주장을 평가하려 하지 말고 무조건적으로 귀기울여 주어 속 감정까지 드러나도록 수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또한 유아가 처한 어려움을 인정해 주고 유아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는 감정 이입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다.
⑥ 분노의 감정은 억누르기보다 그때 그때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푸는 방법으로 글을 쓰게 하거나 인형이나 장난감을 때리게 해서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의 앙금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장난감을 망가뜨린 또래에 대해 화난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게 하면 격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남에게 해를 끼치치 않으면서도 자신의 분노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⑦ 사이좋게 놀고 있을 때 칭찬을 한다.
아이들의 싸움에 교사가 섣부른 개입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크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벌을 주는 것의 부정적 효과를 감안하여 아이들이 싸우고 있는 모습보다는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여 잘 놀고 있을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이들이 사이좋게 잘 놀고 있는 모습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여 칭찬을 하지 않는다. 사이좋게 놀 때, 많이 칭찬을 해주면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되고, 상대적으로 싸움은 줄어든다.
3. 활동계획서
1) 협력학습에 따른 계획
협력학습은 협동학습이라고도 불리며 기존의 경쟁적인 학습이나 개별적 학습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공동의 학습목표를 향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학습해 갈 수 있도록 수업을 구조화 시키는 것이다. 또한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를 수용하는 수동적인 학생의 역할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학생의 역할이 강조된다.
협력학습은 특히 학생집단이 이질적 일 때 효과적이며 학습뿐 아니라 아동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유용한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협력학습 구조하에서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습능력을 가진 친구들을 존중하고 함께 공부하는 협력적 학습구조와 보상이나 평가도 공동으로 받는 협력적 보상 구조를 갖게 된다. 경쟁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협력학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교사의 충분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렇게 못할 경우 자칫하면 서로 싸우거나 한 명에게 일을 전부 맡기고,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한 마디도 못하고 소외되는 등의 불균형적인 참여가 나타날 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 오히려 학습과 사회성 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교사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력학습이란 공동의 목적을 설정하고 모든 학습자가 각기 그 일을 분담하여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알맞은 부분을 담당하여 일하면서 학습하는 방법이다.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한 Dewey의 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즉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거두어 빵을 만들어 먹고 사는 인간의 기본 생활을 학교에서 연간 계획으로 만들어 일체의 수업 활동을 전개한 Dewey학교의 교육이념을 현재의 학교 교육에 절충, 수정하여 도입한 것이다.
협력집단의 구성방법은 개개인의 구성되어 있는 학급이나 분단 조직 또는 학년과 연령을 초월하여 목적에 따라 별도의 집단을 조직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협동학습의 목적은 교재와 학습과 사회경험을 연결시켜 민주사회에 알맞은 건전한 사회성을 육성하는 것이다.
Ⅲ. 결론
유아 교육 기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싸움을 하고도 화해를 하지 않는 유아에 대해서 생소하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보고서를 한 것이 정말 배울 것이 많았다고 보아진다. 특히 유아 사회 교육을 배우는 입장으로서의 이번 과제는 나에게 있어서 간단하다고 보아졌었지만 조사를 하면서 내가 교사로써가 아닌 다른 부모로써의 입장에서도 헤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report를 형식에 맞게 쓰는 것이어서 그런지 쉽게 생각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조사를 하면서 이런 문제가 정말 현실적으로 어렵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솔직히 지금 이 과제를 끝낸 상황에서는 내가 현장에 나가서 어떻게 적용시키고 해결을 할 지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아는 만큼 성심 성의껏 유아들에게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참고자료
- 최국남 · 박순이 공저 (2003) . 유아 사회 교육 . 창지사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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