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양적 평가 방법(지표, 프로그램별 활용, 표준화, 성과평가, 효과적 요인 검증, 평가디자인 기준, 효율성 평가, 과정평가, 분석,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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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론] 양적 평가 방법(지표, 프로그램별 활용, 표준화, 성과평가, 효과적 요인 검증, 평가디자인 기준, 효율성 평가, 과정평가, 분석,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표

2. 프로그램별 활용

3. 표준화

4. 성과평가

5. 효과적 요인 검증

6. 평가디자인 기준

7. 효율성 평가

8. 과정평가

9. 분석

10.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시 반드시 매뉴얼 사용,표본에 대한 상세한 설명 요망)
그러나 이러한 기준들은 현실적으로 그래도 충족시키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방법론적으로 약간의 결점이 있더라도 그 결점에 대한 타당한 설명을 곁들이고, 반복연구를 통해 실증적 검증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효율성 평가
효율성(efficiency)평가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① 프로그램의 수행으로 인한 편익이 그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② 적절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는가 ?또는 더 적은 비용으로 같은 결과를 양산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있는가?
즉, 어떤 프로그램의 편익과 비용의 비율이 어떻게 비교되는지 사정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사정하는 두 가지 주요방법론으로 비용효과(cost-effectiveness)분석과 비용편익(cost-benefit)분석이 있다. 비용편익분석은 프로그램의 결과로 발생한편익비용을 넘어서는지 여부를 사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업재활 프로그램으로 인해 취업률이 높아졌다고 하자. 취업으로 인해 월급이 인상되었으므로 이러한 편익을 계산하니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지불한 비용보다 편익이 훨씬 화폐적 가치가 높았다면 이 프로그램은 비용편익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목적을 성취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용이 덜 드는 방법을 찾는 평가할 수 있는데,이는 비용효과분석이다. 이 평가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비용이 덜 드는지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비용에 대한 연구를 시행할 때는 어떤 특성을 가진 클라이언의 비용이 높았는지를 연구해 보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받은 클라이언트들의 비용을 계산하고, 어떤 특성을 가진 클라이언트에게 비용이 많이 들었는지를 평가해볼수 있다. Knapp등 (1994)의 연구에서는 미혼,노인, 남성, 과거의 입원기간, 낮은 사회적접촉수준 등의 특성을 가진 클라이언트에게서 비용이 높게 나타난 바 있다.
8. 과정평가
프로그램이 성공적이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에 덧붙여,프로그램의 의도된 대로 전달되었는가,왜 성공적이었고 왜 그렇지 않았는가,누구에게 효과적이고 어느 상황에서 효과적인가를 아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이것이 바로 과정평가의 목적이다.과정평가는 프로그램의 질적인 측면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정밀성,행정적 측면도 사정한다.
9. 분석
임상현장에서 조사를 하는 경우 큰 표본규모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경우 t-검증은 매우 적합한데 보통 한 집단에 약 15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덧붙여 두 집단이 동등한 수의 표본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두 집단의 표본 크기에서의 차이는 t값을 구할 때 자동적으로 통제된다. 우리나라 논문에서 가장 많이 제시되고 있는 방법으로 실험집단에 대해 사전검사 점수와 사후검사점수를 가지고 대응표본t-검증을 하여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비교집단에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을 시 문제가 된다.이를 위해서는 사전검사를 공변량으로 통제하면서 ANOVA를 시행하는 방법, 즉 ANOVA를 시행할 수 있다. 이방법의 장점은 통계적 검증력(2차 오류를 방지하는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임상평가에서는 실험대상자를 모집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본이 10명 이하로 적은 경우가 많다. 표본이 적은 경우, 두 집단의 평균에서 꽤 커다란 차이가 나온다 하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제2차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는 관계의 강도를 검증하여야한다. 관계의 강도란 변수 사이의 관계의 강도를 타나내는 통계치이다. 달리 표현하면 독립변수(또는 개입)와 종속변수의 변화간에 존재하는 관계의 강도를 나타내는 통계치이다. 효과 크기라고도 불리는 이 값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단일집단 사전사후의 디자인일 경우와 단일사례 디지안에서의 통계적 분석 시 효과크기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표본의 크기가 작아서 유의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므로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온 경우에는 효과크기를 확인하고, 표본수가 적어서 그러한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10. 과제
정신보건 사회사업의 지식기반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효과성 평가의 연구가 장려 되어야 하며, 조사나 평가에 대한 논의와 훈련의 장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정신보건 프로그램 평가는 여러 학문 간의 연계를 통해 실시될 필요가 있다. 팀 접근은 정신보건 사회사업실천에 있어 보편화된 개념이다. 학문간 연계를 하게 되면 새로운 시야를 통해 정신보건의 이해를 돕는 새로운 개념적 가설을 제시할 수 있다.
둘째,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사정하는데 있어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간편한 사정도구의 개발이 시급하다.
셋째, 정신보건 사회사업 개입에 대한 지식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는 좀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서로 다른 이론적 관점에 기초한 프로그램의 치료효과를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족체계이론 대 행동주의 이론을 비교할 수 있다.
다섯째,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비용이 덜 드는지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정신장애의 치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신 장애의 예방도 중요시된다. 약물남용이나 정신질환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정신장애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저하나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조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여덟째, 현장에 있는 임상실천가들이 자신의 실천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단일 사례디자인에 대한 보급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순민 저, 정신건강론, 학지사 2014
최덕경, 박영옥 외 저, 정신건강론, 창지사 2014
권오균, 김지현 외 저, 정신건강론, 공동체 2014
박상규 저, 정신건강론, 학지사 201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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