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스포츠 속에 과학이 쏙쏙 02 _ 손영운, 김은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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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서평] 스포츠 속에 과학이 쏙쏙 02 _ 손영운, 김은선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한 영향을 주지만 공기와의 마찰도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전면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컬링 선수들이 4위를 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컬링은 1500년대에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어, 브러시로 얼음 표면을 문질러 바닥이 편평한 돌이 표적까지 잘 미끄러져 들어오게 하여 득점을 내는 경기이다. 이때 표적은 하우스, 돌은 스톤으로 부른다. 그런데 이때 사용되는 스톤은 크기나 무게 등의 규정 이외에 돌의 종류도 화강암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특히 국제 경기에서는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채취한 화강암 재질의 스톤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컬링 경기에서 사용하는 스톤에 화강암을 상 것은 화강암이 가진 특별한 성질 때문이라고 한다. 컬링 경기는 스톤을 목표로 하는 곳에 정확하게 미끄러져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상대편의 스톤을 쳐서 밀어내야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기 도중 스톤끼리 부딪히다가 스톤이 부서질 수도 있다. 따라서 세계컬링 연맹은 국제 경기에서 사용되는 스톤은 일정한 강도 이상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정해놓은 것이다.
이 ‘스포츠 속에 과학이 쏙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너무 많다. 나중에 교사가 된다면 이 책을 학생들에게 모두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이해하기 너무 쉽고 여러 분야의 스포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사가 된다면 과제로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할 것이다. 정말 과제를 하면서도 과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책이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재미있는 과제를 내주신 김기운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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