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교육철학 및 교육사 요약 정리] 제03주 <근대교육과 불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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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교육철학 및 교육사 요약 정리] 제03주 <근대교육과 불교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불교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대승기신론에서는 교육의 출발을 중생심이라 하고, 또 이를 “큰 수레”라고 하고 있다. 큰 수레란 무엇을 의미하며 이 수레는 어디로 가는 수레일까?


#2. 사찰에 가면 절 입구를 나타내는 일주문이 있다. 일주문을 지나면 사천왕문이 있고 사천왕문을 지나면 불이문에 이른다. 불이문의 한 가지 의미는 진여와 생멸이라고 하는 마음의 두 문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서구의 형식논리는 동일율, 모순율, 배중율이다. 불교의 논리는 대부분 용중율이다. 각각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라.


#3. 팔식설의 아뢰야식을 프로이드의 무의식, 그리고 융의 집단무의식과 비교해 볼 때 그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4. ❶불교의 교육방법으로 흔히 거론되는 것이 “돈오점수”이다. 돈오라고 하는 것이 깨달음 혹은 성불이라고 한다면 돈오이후에 왜 점수가 필요한가? 훈습의 개념을 이용하여 돈오점수의 주장을 정당화해 보라. ❷그리고 현대 교육을 지배하고 있는 “기르는 교육(도토리 모형)”과 “만드는 교육(주물모형)”의 극복 대안으로 돈오점수가 갖는 교육적 의미는 무엇일까?


#5. 절에 가면 대웅전 벽화로 십우도(혹은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10개 그림(심우-견적-견우-득우-목우-기우귀가-망우존인-인우구망-반본환원-입전수수)에서 각각의 그림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그 그림이 대승불교를 특징짓는다고 하는 말은 무슨 말인가?


#6. 불교의 사제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사섭이 교사의 자세라면 학생의 자세는 찬탄, 권청, 수희라고 한다. 각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가?


#7. 경주 화랑고등학교의 마음공부법을 설명하고, 어떻게 초등교육에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또 마음일기에서 경계를 발견하는 것과 함께 이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마음일기를 써보고 답하라.


#8. 구성주의 교육학의 비계와 불교교육에서 말하는 역치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보라.


#9. 도토리 모형에 의하면 창의성은 학습자의 흥미, 동기, 취미를 고려한 교육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창의성을 기술적, 예술적, 종교적 창의성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각각을 기르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설명해 보라.

본문내용

알아차릴 수 있었고, 꾸준히 계속적으로 마음일기를 작성한다면 나를 더욱 더 깊이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쓰기 과정을 통해 숨겨왔던 마음을 본인과 타인에게 보임으로써 금지되었던 것을 풀어내는 것에 의해 정화의 효과를 일으키는 면이 있다.
초등학교 과정에서 마음일기 쓰기를 통해 교사와의 문답과정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번 인식해 볼 수 있고, 발표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도 쪼개고 쪼개어 보면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소재로 하여 책이 나왔던데, (신문 광고) 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오늘 하루를 겪으면서 생각해왔던 내 마음 또한 기록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면서 나 자신의 좁고 옹졸했던 마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넓은 바다다. 순간 일어나는 파도가 아니다.)
***********
원불교 교법에 뿌리를 둔 이 마음공부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자기대조일기>이다.
아이들은 꾸밈이나 비유를 배제한 자기 마음을 있는 그대로 기재하는 훈련을 한다.
이 일기를 들고 교사로부터 일기감정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은 일방적인 훈계가 아니고
경계를 해결해 가면서 격려하고 인도를 받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라고 한다.
이 마음공부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어서 교사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적으며
격려자로서의 교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역시 마음공부를 통해 터득한 내공(에너지)의 풍성함이다.
98년 개교 후 학교가 폐교 위를 겪었을 때, 가르치기 전에 먼저 교사가 마음공부를 하여
천방지축 아이들을 품을 수 있는 마인드를 넓히는 데 집중했고 그래서 지금의 화랑고가 있다는 말씀에서 나는 다시금 교사의 역량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가르친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이며, 끊임없이 나를 변혁해 가는 과정인 것이다.
또 하나, 내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은 교사가 갖는 사람을 보는 눈, 아이들을 보는 눈이다.
동네에서 양아치 학교라고 불렸었다는 산돌학교,
학교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사회 부적응 아이들로 가득했던 화랑고,
그 아이들에게서 교사는 무엇을 꿰뚫어 보아야 하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처음에 가진 의문에 내가 내게 내린 답은,
교사는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 부단히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서도, 아이들에게서도, 그리고 세상을 향해서도...
마음일기
오늘은 화요일, 1교시부터 7교시까지의 빡빡한 수업 시간표에 아침에 일어나 수업 시간표를 확인하는 순간 약간의 짜증이 올라왔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1, 2교시가 미술실기, 새로 받은 4B 연필을 깎아 열심히 명암표현을 해 본다. 연필이 불량인지 계속해서 부러진다. 난 그 순간 또 약간의 짜증이 올라왔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3, 4교시는 교육과정, 갑자기 수업 중 과제를 내 주신다. 모든 자료가 활용 가능하여 인터넷을 열심히 뒤적였지만, 아무리 찾아도 내가 찾는 과제는 없다. 시간은 다 되어가고 차츰 마음이 불안해 진다. 결국 칸이라도 채워야겠다는 심정에 뭐라도 적는다. 아, 불안하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점심시간, 빡빡한 수업일정에 할 것도 많고 오늘은 학교식당을 이용한다. 처음 먹어 보는 메뉴, 김치알밥이다. 배가 너무 고프다. 사람들이 김치알밥을 많이도 주문하다. 순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심 흐뭇하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한입 먹는 순간, 밥이 덜 데어져 나와 찬밥이다. 아줌마한테 가서 밥이 차다고 하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덜 데워 졌단다. 성질이 난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무사히 7교시 수업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오늘은 영어회화 수업을 가야한다. 가기가 싫다. 그런데 한명은 또 안 간단다. 더욱더 가기가 싫다. 내 머리와 마음이 서로를 견주고 있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회화를 다녀오고 편의점에 들렀다. 미닛메이드 2+1 행사를 한다. 기쁘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기숙사로 들어왔다. 교육철학이 나를 바라본다. 해야 한다는 머리의 의지와 하기 싫다는 마음의 의지가 다시금 나를 고민하게 한다.
“아, 이런 경우에 이런 마음이 나오는 구나” 그 순간 나는 마음을 본다.
#8. 구성주의 교육학의 비계와 불교교육에서 말하는 역치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보라.
비계 : 임시로 놓아주는 계단
. 도구 : 대화(상호작용)
. 능력있는 또래, 교사
. 비고츠키는 발달을 고정된 지점이 아니라 행동의 연속, 성숙의 정도로 봄
. 언어매개의 중요성
. 반드시 교사의 도움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도달 가능
역치(문지방)
. 도구 : 방, 할
. 스승
. 여러 단계로 나누어짐 => 문턱을 뛰어 넘으면 다음 단계
.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혼자서도 가능하다. => 결국은 혼자서도 넘을
수 있다. 이에 반해 교사의 마음은 “노파”
=> 내가 가진 기존 정보를 체계화 하는 것 = 비계
내가 가진 기존 정보를 부수어 나가는 것 = 역치
#9. 도토리 모형에 의하면 창의성은 학습자의 흥미, 동기, 취미를 고려한 교육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창의성을 기술적, 예술적, 종교적 창의성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각각을 기르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설명해 보라.
- 현재 창의력 매우 강조하고 있다. 이는 도토리 모형으로 길러져야 하고, 주물 모형으로는 창의력이 발휘되기 어렵다.
- 창의력의 수준 : 종교적 창의성↑
- 예수, 부처, 공자 등... 성인들이 인류출현 후 가장 뛰어난 창의력의 소유자이다.
새로운 세상을 인간들에게 보여주었다. 가장 창의적이다.
=> 도토리모형의 교육은 결코 종교적 창의성을 길러낼 수 없다. 내 안의 새로운 세계 발견이 어렵다. 오직 만두모형으로만 길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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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8.12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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