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훈련의 이론과 실제(교의신학관점에서 본 경건훈련)

소개글

경건훈련의 이론과 실제(교의신학관점에서 본 경건훈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공부 훈련도 하고 있고 또한 전도훈련을 기초 목회훈련으로 삼고 노력하는 것이리라. 또한 체력훈련과 함께 공동체 훈련을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결국 경건훈련의 귀결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이는 한 부분 만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식과 우리의 성화와 칭의의 전 부분에 나타나는 것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목사후보생으로서 경건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코람데오의 의식을 가지고 자기를 발견해 나가며 소명을 확인하는 작업을 경건의 훈련을 통해서 이뤄야 하며 또한 우리의 직분에 따른 자격을 바로 깨달아 바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며 섬기는 종으로서의 형상을 지녀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주되신 하나님의 뜻에 나의 삶을 번역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 또한 경건의 차원에 있어서도 다중적인 차원을 추구하여 내 삶을 진단하고 점검함은 물론 그것을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며, 기도와 말씀을 통해 나의 은사를 발견하고 계발하여 구체적인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확인해가야 한다. 이러한 경건훈련은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훈련 이상의 인격성과 은사성과 다양성을 살리는 훈련이 되어야 하기에 나의 삶 전체가, 나의 삶의 영역의 모든 부분이 훈련이 장이 되도록 해야 하면, 그 속에서 바른 인격을 키워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지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곳을 향해 나아가도록 공동목표, 공동의식, 공동 실천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경건훈련은 나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동체의 전체 영성도 생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신대원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순결해야 하며, 또한 하나되어야 함을 지켜나가야 한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에 일치하는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살필 뿐 아니라 지체들에게 충고를 해줄 수 있어야 하며 자신에게 충고를 할 때 또 잘 듣는 훈련도 해야 하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의 차원에 있어서도 서로의 기질과 차원을 이해하여 절제하는 운동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대원 모두 원우들이 신앙 인격과 삶과 신학 교육에 보다 성숙한 질적 변환이 있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교회에서 뿐 만 아니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오늘을 사는 작은 예수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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