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사이드 3공통] 한반도에서 분단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통일된 한국이 등장한다면, 다음의 3가지 주제에 대해서 서술 (통일한국)

소개글

[통일인사이드 3공통] 한반도에서 분단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통일된 한국이 등장한다면, 다음의 3가지 주제에 대해서 서술 (통일한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통일 한국은 과연 어떤 국가로 거듭나야 할 것인지, 그 통일한국이 가야할 길을 전망해 보십시오.
1) 통일한국의 경제통합으로 한국의 경제적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
2) 세계강대국으로 거듭 날 것이다.
3) 통일한국은 연방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4)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 작업이 될 것이다.
5) 생활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
6) 체계의 단일화로 한민족의 위상을 세울 것이다.

2. 한반도가 위치해 있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통일한국과 다른 국가들간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야 할 것인지 의견을 내어 보십시오.
1)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역이 될 것이다.
2) 요충지의 역할을 할 것이다.
3) 미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4) 일본과의 안보체제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5)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6) 중국과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3. 통일한국이 과연 ‘나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서술해 보십시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부담, 정신적 어려움 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셋째, 남북한 교육의 다양성과 이질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점진적인 교류와 협력을 거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호 시정하여 보완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과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우선적으로 이데올로기적인 편향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왜곡과 비방의 교육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가치관이나 의식은 비교적 영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일시적인 제도의 개편이나 변환을 통해서는 바꾸어지기 어려운 속성을 띠고 있다. 그래서 교육의 역할은 더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교육은 국가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경조건을 형성하고, 통합이 시작된 후에도 통합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남북한의 상호 이질적인 교육제도를 통합하는 일은 매우 중대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이다. 남북한의 통일 방법이 협상에 의한 평화적인 방법이든지 어느 일방의 붕괴로 인한 흡수통합의 방법이든지 간에 각기 다른 상황에 따른 교육통합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울 것이다.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교육체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의 태도를 견지하도록 해야 할 것인 바, 먼저 교육통합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남북이 교육통합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남북한간의 점진적인 교류와 협력을 거치면서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호 시정 보완할 수 있는 과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교육체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상호교육체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객관적인 이해의 태도를 견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남북한은 상대방의 교육체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바탕 위에서 무엇을 어떠한 방법으로 통합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를 강구해야 한다. 교육통합을 연구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처해 있는 위치에 따라서 자신의 주관이 개입될 가능성을 모두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공정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남북한 교육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셋째, 교육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북한의 교육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논의하고 토의하는 개방적인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통일 이후 새로운 교육체제를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남북 양측의 정부당국자, 교육담당자, 그리고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의 기구를 구성하여 이 기구에서는 남북한의 교육체제를 비교 분석하여 새로운 교육체제를 정립하고 합의하여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제시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체제우월성 경쟁위주의 교육체제로부터 탈피하여 체제 통합적 교육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분단체제하의 냉전 문화적 사유형식의 하나가 체제 우월적사고이다. 남북한은 서로가 체제우월성을 경쟁해왔고 북한은 참패했다. 그러나 남한체제의 승리는 상대적 승리일 뿐이다. 그러므로 남한체제의 승리는 남한체제가 가지고 있는 허물을 덮지는 못하며, 남한의 교육체제가 모든 면에서 북한의 그것보다 우월하다는 근거는 될 수 없다. 체제경쟁은 적대적이지 않은 것까지도 적대적인 것으로 해석해 내는 오류를 범해왔다. 그리고 장점이 있는 것도 보지 않으려고 애써온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제는 이러한 오류로부터 벗어나 체제우월성 위주의 교육체제 구상 논리에서 체제 통합적 교육체제 구상 논리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남북한의 교육통합은 우선적으로 이데올로기적인 편향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왜곡과 비방의 교육을 중단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현재 남북한의 교육에는 각기 자기 쪽은 전적으로 올바르고 다른 쪽은 전적으로 그르다는 식의 편향적인 요소들이 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왜곡과 비방의 요소도 있다. 특히 북한의 교육에서 남한에 대한 왜곡과 비방의 내용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편향성과 요소를 시정하는 것이 남북한 교육통합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끝으로, 남북한의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보다 융통성 있는 방식으로 교육체제를 설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남한의 교육체제는 점차적으로 자율화, 다양화를 지향하고 있는 현실에서 통일 이후에는 북한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북한교육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열등시 한다거나 무시한다면 교육통합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북한 학생이나 주민들이 반발과 불만을 살 수 있는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북한 지역의 특성, 북한 주민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통합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반도에서 분단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통일된 한국이 등장한다면에 대해서 서술해 보았다. 통일이 가져다 줄 이러한 이익이 우리가 통일을 해야 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아니다. 그렇다면 왜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민족 내부의 숙제를 풀기 위해 그리고 남북한이 더욱 잘 살기 위한 이유도 타당하지만, 한민족의 통일문제는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 민족적 차원에서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같은 언어와 풍습을 지니고 5천년 가까이 함께 살아 왔고, 그래서 한 민족끼리 다시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민족적 염원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하나의 역사공동체, 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에 다시 만나고자 하는 것이다. 둘째, 한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통일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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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욱(2009). 남북한 경제통합이 재정에 미치는 영향. 재정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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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2001). 통일이후 남북한교육체제 통합에 관한 연구. 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학위 논문.
이헌대(1996). 통일에 대비한 산업구조개편과 산업정책의 방향에 대한 연구.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보고서.

키워드

통일,   한국,   한반도,   통일한국,   통일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