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교육의 정의를 학자별로 정리한 후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학습자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고,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가족생활교육의 기대효과를 포함하여 서술

소개글

가족생활교육의 정의를 학자별로 정리한 후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학습자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고,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가족생활교육의 기대효과를 포함하여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족생활교육의 정의를 학자별로 정리

2. 가족생활교육의 학자별 정의에 근거한 나의 의견

3. 가족생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나의 의견

4. 가족생활교육의 기대효과에 대한 나의 의견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에 다른 환경보다 매우 효과적인 가족생활교육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5. 나의 의견
가족생활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본 전제는 개인과 가정과 사회가 동심원상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 공동체로서 독자적인 특성을 갖는 동시에 국가 및 사회와의 깊은 연관성 속에서 관습, 도덕, 법률이라는 사회적 가치관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된다. 따라서 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국가의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당위성이 된다. 가족생활교육의 기본 전제 또 한가지는 모든 인간은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모든 관계 또한 더 나은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를 기초로 할 때 결혼관계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과 관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회에서 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인정된 결혼과 남녀 간의 영원한 결혼관계는 대부분의 부부가 선호하는 삶의 형태라는 것과 영원한 결혼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방법은 배울 수 있다는 것 역시 가족생활교육의 기본 전제이다. 가족생활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과 가정의 안녕을 강화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것’에 있다는 데 학자들은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생활교육의 본질이 다양성으로 규정될 정도로 가족생활교육은 교육대상, 교수방법, 교육주제 및 내용, 교육환경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정의된다.
가족생활교육의 대상은 유아기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발달단계의 개인과 부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고부 등 양자 관계(dyad)와 가족구성원 전체가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교육대상에 접근하는 방식 또한 매우 다양하여 가정생활교육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모든 교육적 활동을 포함하므로, 다루는 주제와 대상에 적절한 교육활동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족생활교육은 그 대상과 접근방법뿐 아니라 교육주제와 내용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하다. 가족생활교육의 발상지인 미국에서 가족생활교육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60년대 초에는 가정에서의 독특한 역할에 부여된 문제들을 건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인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 후 가족생활교육의 개념은 점차 확대되어 데이트, 결혼, 부모역할과 관련된 태도 및 기술 등의 교육이 포함되었으며, 부모자녀관계, 부부관계, 남녀관계 등 가정 내의 관계에 대한 이해로 확대되었다. 또한 형제,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모든 교육적 행위, 모든 개인의 필요와 성의 사회적 측면에 대한 연구와 교육, 타인과 관계를 맺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 개인의 잠재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모든 교육적 행동까지로 그 영역이 확대되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가족생활교육의 정의를 학자별로 정리한 후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학습자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고,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가족생활교육의 기대효과를 포함하여 서술해 보았다. 가정과 가족이 개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인식의 확대와 더불어 가족생활교육이 갖는 가치에 대해 많은 공감대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생활교육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 먼저 행복한 가족관계와 결혼생활을 위한 지식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고 생각하는 경향, 즉 ‘자연주의 신화(myth of naturalism)’는 가족생활교육의 발전을 위해 극복되어야 할 첫 번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생활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부부관계에 대한 금기(intermarital taboo)’, 결혼생활에서 빚어지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개인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거부 또한 가족생활교육의 방해물에 해당된다. 그외에도 독립적 인격체로서의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 가정문제 자체를 매우 사적이며 보수적인 관점으로 인식하여 공론화하기 꺼리는 것 등은 가족생활교육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장애요소들로 지적되고 있다.
참고문헌
박주희, 가족생활교육의 실제, 구상, 2006
이숙 외, 부모교육, 학지사, 2002
정현숙, 새로운 가족관의 전망과 방향, 한국의 예절, 2002
김승권 외, 한국가족의 변화와 대응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0
오윤자,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부부교육을 중심으로. 한국가정관리학회지, 1992

키워드

가족생활교육,   가족교육,   생활교육,   학습자,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