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역사란 무엇인가?
- 신화를 만든 이유
- 스파르타 흥망사
- 르네상스의 문화사적 의미
- 신화를 만든 이유
- 스파르타 흥망사
- 르네상스의 문화사적 의미
본문내용
인문예술적 창의경영
모듈 2: 역사 읽기
➢ 미래를 향한 바른 안목 길러가기
1. 역사란 무엇인가?
╋━━━━━━━━━━─────────
≪ 그 림 ≫
▶ 무엇이 역사가 되는가
- 중요하다 인정되어 선택된 기록 사건
• 지난 날의 인간사회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실들 중에서 역사가에 의해 후세사람들에게 어떤 참고가 될 만한 일이라 여겨져 기록된 사건들의 총합
≪ 사 진 ≫
▶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로 정의
- 역사가와 사실의 부단한 상호작용 과정
• E. H. 카는 역사가의 주임무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그 사건을 평가하고 비판하는데 있다 주장
• 또 역사가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속하기에 역사적 사실 또한 현재의 관점에서 행하는 평가 속에서만 사실이 된다는 전제 하에 양자의 관계를 설명
• 즉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이고, 역사적 사실은 과거에 속하므로 둘 사이에는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는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 의미를 가지며 연결됨
• 따라서 역사적 사실이란 이러한 현재적 관점이 부여되어 평가되고 해석되어져야 의미있는 사건으로 재탄생 됨=> 역사란 ‘역사가의 현재와 사건의 과거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끝없이 재해석되는 과정’이라는 결론에 도달
≪ 사 진 ≫
Edward Hallet Carr (1892~1982):
영국의 유명 역사가, 소비에트 러시아사
▶ 필연과 우연의 상호결합적 인과관계
- 필연에 의한 결정론적 인과관계
• 러시아 혁명은 농노제를 통한 짜르의 억압적 통치와 직업혁명가인 레닌 및 그의 볼세비키 조직의 존재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필연으로 보는 관점
• 칼 마르크스 역시 이런 관점을 견지하며 계급 간 이해관계의 투쟁 속에 역사는 이루어지며, 역사에서 우연이 잠시 상황을 바꿀 수 있지만 근본 대세는 바꾸지 못한다고 여김
- 우연의 인과관계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고대 로마사는 많이 달라졌으리라 여기며 역사에서 우연적 상황을 고려하자는 관점이지만, 필연에 대한 보조적 관점으로만 취급함이 타당
• E. H. 카는 역사적 인과관계가 필연과 우연의 두 관점 속에서 병행해 진행된다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필연과 우연을 파악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을 항상 놓지 않는 것으로 봄
모듈 2: 역사 읽기
➢ 미래를 향한 바른 안목 길러가기
1. 역사란 무엇인가?
╋━━━━━━━━━━─────────
≪ 그 림 ≫
▶ 무엇이 역사가 되는가
- 중요하다 인정되어 선택된 기록 사건
• 지난 날의 인간사회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실들 중에서 역사가에 의해 후세사람들에게 어떤 참고가 될 만한 일이라 여겨져 기록된 사건들의 총합
≪ 사 진 ≫
▶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로 정의
- 역사가와 사실의 부단한 상호작용 과정
• E. H. 카는 역사가의 주임무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그 사건을 평가하고 비판하는데 있다 주장
• 또 역사가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속하기에 역사적 사실 또한 현재의 관점에서 행하는 평가 속에서만 사실이 된다는 전제 하에 양자의 관계를 설명
• 즉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이고, 역사적 사실은 과거에 속하므로 둘 사이에는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는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각자 의미를 가지며 연결됨
• 따라서 역사적 사실이란 이러한 현재적 관점이 부여되어 평가되고 해석되어져야 의미있는 사건으로 재탄생 됨=> 역사란 ‘역사가의 현재와 사건의 과거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끝없이 재해석되는 과정’이라는 결론에 도달
≪ 사 진 ≫
Edward Hallet Carr (1892~1982):
영국의 유명 역사가, 소비에트 러시아사
▶ 필연과 우연의 상호결합적 인과관계
- 필연에 의한 결정론적 인과관계
• 러시아 혁명은 농노제를 통한 짜르의 억압적 통치와 직업혁명가인 레닌 및 그의 볼세비키 조직의 존재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필연으로 보는 관점
• 칼 마르크스 역시 이런 관점을 견지하며 계급 간 이해관계의 투쟁 속에 역사는 이루어지며, 역사에서 우연이 잠시 상황을 바꿀 수 있지만 근본 대세는 바꾸지 못한다고 여김
- 우연의 인과관계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고대 로마사는 많이 달라졌으리라 여기며 역사에서 우연적 상황을 고려하자는 관점이지만, 필연에 대한 보조적 관점으로만 취급함이 타당
• E. H. 카는 역사적 인과관계가 필연과 우연의 두 관점 속에서 병행해 진행된다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필연과 우연을 파악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을 항상 놓지 않는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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