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의사소통방안 (희망하는 조직, 동기부여 방법, 의사소통 방안)

소개글

조직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의사소통방안 (희망하는 조직, 동기부여 방법, 의사소통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희망하는 조직

Ⅱ. 동기부여 방법

Ⅲ. 의사소통 방안

본문내용

의존하게 된다.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는 지도자라면 선수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기 마련이다.
(4)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인의 경우 대화 내용의 20%미만을 듣고 나머지 80%이상은 놓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듣기가 쉬운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수와 지도자 관계에서 지도자는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선수가 지도자에게 말을 하는 것은 불복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예 알겠습니다”를 제외하면 선수가 지도자에게 특별히 할 말이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대화가 단절되는 문제가 생긴다. 훈련과 시합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선수 스스로가 해결책을 제시하는 길도 막히고 지도자가 하는 말도 선수들에게 별 영향력이 없어지게 된다.
- 적극적으로 들어준다.
눈높이를 맞추고, 말하는 내용을 잘 이해한다는 표시를 중간에 자주 한다.
- 말할 때 방해하지 않는다.
선수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미리 예상하고 말을 막는 경우가 많은데, 선수가 할 말을 단 정해서 중단하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 말의 내용과 감정을 모두 듣는다.
선수가 하는 말에는 내용과 감정이 있다. 내용뿐만 내용 속에 감춰진 감정까지도 잘 이해 하면서 듣는다.
(5) 의사소통의 70%는 몸짓과 행동
일상에서 의사소통의 70%는 비언어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의 특성상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도자의 손짓, 몸짓, 표정 등으로 많은 정보가 전달되는데 지도자가 멋진 세리머니를 보이면 그 자체가 선수들에게는 큰 칭찬이 되기도 한다. 또한 경기장에서 지도자가 보인 행동은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행동 하나 하나는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몇 배의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는데 이는 스포츠맨십을 지키라는 말보다는 이긴 팀을 찾아가 악수를 청하는 것이 더 교육적이다.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할 때 어떤 제스처를 취하는지,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를 어떤 자세로 맞이하는지, 경기가 끝나고 나갈 때의 어떻게 걷는지 모두 선수에게 영향을 준다. 선수들은 지도자가 말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을 보고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소리를 낸다고 한다. 스포츠맨십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무엇인가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지도자가 바른 생활, 바른 행동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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