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 부흥의 거버넌스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 -‘마을 일으키기’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 지역 부흥의 거버넌스,거버넌스와 로컬 거버넌스의 정의,일촌일품,지역 캐릭터,지역 축제,거버넌스의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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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지역 부흥의 거버넌스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 -‘마을 일으키기’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 지역 부흥의 거버넌스,거버넌스와 로컬 거버넌스의 정의,일촌일품,지역 캐릭터,지역 축제,거버넌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목적 (문제의식)
 1-2. 분석방법
2. 본론
 2-1. 거버넌스와 로컬 거버넌스의 정의
 2-2. 한국과 일본의 ‘마을 일으키기’ 사례 비교
  가) 일촌일품
  나) 지역 캐릭터
  다) 지역 축제
3. 결론
 3. 양국의 마을 일으키기 사례를 통해 알아본 차이점과 문제점 및
  일본의 지역 부흥의 거버넌스가 한국 지역 부흥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도록 개방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민에게 경제적 소득을 창출 하도록 하는 경제장치로서, 관광객의 만족도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3) 서울 등축제와의 비교
한편 한국의 서울 등축제의 경우, 11월경 15~17일간 청계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매회 다른 테마로 등을 만들어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고, 관람객들은 만들어진 등을 보거나, 등 만들기 등의 이벤트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10년의 경우 전체 관람인원은 약 218만 명이었고, 홍보 측면에서는 지면 71건, 방송 50건, 온라인 547건 외신50건 등 총 753 건 이 기사화 되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매년 새로운 테마를 가진 등들이 청계천변을 따라 전시되고 관람객들이 주변을 자유롭게 거닐며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등 만들기 등 어린이나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을 타겟 으로 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있지만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를 만들어가는 의미보다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고 있다. 참가비용은 2000원~1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시 주도로 하는 축제로, 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보다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도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
3. 결론
양국의 마을 일으키기 사례비교를 통해 알아본, 한국의 로컬 거버넌스 정책 개선방향
본론에서 일본과 한국의 마을 일으키기 사례들을 일촌일품, 지역 캐릭터, 지역 축제라는 세 가지 분류를 통해 비교해 보았다.
비교 분석을 통해 알아본 일본과 한국의 마을 부흥운동에 있어서 문제점이라 함은 첫 번째로 한국의 지역 사회적 시민의식의 부족을 들 수 있다. 한국의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소속이라는 지역과의 일체감이 부족하여 단 몇 개의 지역에서만 지역 부흥의 성공을 볼 수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의 마을 일으키기 운동의 성과는 부진하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일부 몇 사람의 참여에만 국한되어 있을 뿐 지역 전체의 주민들의 참여에는 이어지지 않아 마을 일으키기 운동에 있어서 충분한 원동력을 갖지 못했다. 반면 일본에서는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여 보다 거버넌스에 알맞은 형태의 협치를 통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일으키기 운동이 주도되어 보다 지방자치, 로컬 거버넌스를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지자체간, 행정간, 주민간, 민간 간에 파트너십이 부족하여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주민주도의 지방자치운동도 지역 부흥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지만, 행정,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 또한 중요하다. 독자적인 행정주도로 마을 부흥운동의 정책을 추진할 경우엔, 정책에 대한 충성심과 참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고, 단지 주민들만 모여서 마을 부흥 운동을 시행하기에는 전문성이 떨어지고 재정적인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 따라서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에 지역 부흥을 위한 정책형성에 있어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지방정부 중심의 마을 일으키기 운동이 이루어짐과 함께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중요하다. 일본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프로그램에서 지역의 캐릭터나, 특산품을 홍보하기도 하는 등 언론에서도 지역 부흥을 위한 기회를 부여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 지 지 않고 있어 지역 자체의 힘으로만 각 홍보를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민간, 지방정부, 중앙정부 간의 다차원적인 협력이 있어야만 한다.
세 번째는 마을 일으키기 운동이 체계적이고 일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령 마을 일으키기 운동을 위한 지역 캐릭터를 개발할지라도 체계적인 홍보가 이루어 지지 않아, 캐릭터 산업이 해당 지역적 단위에만 알려질 뿐 타 지역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 축제에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데, 지역 축제를 열어도 타 지역 사람들이 방문하여 같이 즐기는 전국적 단위로 진행되기 보다는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또한 일단 마을 일으키기 운동이 추진될 지라도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일회성 정책에 그쳐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가 힘들다. 따라서 마을 부흥을 위한 운동이 시행된 이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마을의 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네 번째는 지역 부흥을 위해서 문화적 측면의 접근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은 마을 부흥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설 보수, 인프라 구축에만 자원을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힘들고 지역 홍보에도 기여하는 바가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지역 부흥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없다. 지역 부흥과 지역 과소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경우처럼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여, 마을의 관광객 유치, 일촌일품운동을 통한 특산품 개발, 그리고 마을 축제를 여는 등의 문화적이고 서비스 산업 위주의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4.참고문헌
거버넌스 / 로컬 거버넌스
- 서초 로컬 거버넌스 연구회 보고서(2011),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서초 로컬 거버넌스 연구회
- 김창선, 로컬 거버넌스에 있어서의 주민참여
일촌 일품
- 박혜은 (2005), 오이타현 오야마정의 마을 만들기; 기획특집, 강원발전연구원
- 김선기, 김현호 (2006), 신활력산업의 추진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 축제
- 이덕구 (2010), 일본 지역전통축제의 관광화와 시사점 : 아오모리네부타축제(?森ねぶた祭り)를 중심으로,
日本文化學報
- 이진교 (2011), 도시 축제의 실행과 참여집단: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의 민속지적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장기석 (2012), 축제의 유형별 분석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 연구,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 Sinya, S. (2010) 東北6大祭りの果調査レポト,銀合究所
지역 캐릭터
- 한주영, 지자체 캐릭터 활용사례 연구: 장성군 ‘홍길동’캐릭터의 사용례를 중심으로
-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2013), 일본 콘텐츠 산업동향, 지역캐릭터와 지자체 산업부흥 연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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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8
  • 저작시기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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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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