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 안전관리 (타임아웃 time out 중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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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관리학 안전관리 (타임아웃 time out 중심)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라고 매뉴얼에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마취의, 간호사끼리 타임아웃을 실시하고 서전은 나중에 또 따로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증평가 기간 동안은 철저히 프로토콜에 따라 타임아웃을 실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인증평가가 끝난 뒤에는 타임아웃을 빼먹지 않고 실시하기는 하지만 타임아웃 실시자 3명중 1명이 빠진다거나 마취의, 간호사만이 타임아웃을 시행하고 서전은 나중에 따로 타임아웃을 또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정확하게 프로토콜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또 어떤 일이 생길 줄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철저히 타임아웃을 실시하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타임아웃’ 제도는 수술, 시술 등과 같은 의료행위 전 환자 확인 절차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이러한 의미와 함께 퇴원, 퇴원 후 외래 방문, 재입원, 응급실 내원 등 퇴원 환자의 후속 치료에도 사용된다. 퇴원 타임아웃은 더 정확한 환자 확인과 의료진 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퇴원 환자에게 전화를 통해 ‘환자가 약을 잘 먹고 있는지, 수술 부위는 이상이 없는지,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건양대병원의 경우 이를 ‘해피콜’이라고 하며 시행중에 있다. 그러나 실습을 통해 바라봤을 때 이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피콜을 시행하였다는 공적 문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간호사 대신 서명하도록 하는 등 퇴원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공적 문서 관리 부실과 함께 관리자의 도덕성 결여를 엿볼 수 있었다.
더 이상의 환자 확인과 관련된 의료 사고를 막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서 의료행위 전 환자 확인과 관련된 의미를 벗어나 더욱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타임아웃 절차를 연구, 개발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러한 제도가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성숙한 태도와 도덕성을 높이는 방안 또한 꾀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국내외 타임아웃 시행현황과 타임아웃 시행으로 얻을 수 있는 환자안전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보건복지부에서는 2006년도에 의료사고를 대비한 ‘수술환자 확인사항 권고문’을 마련하여 환자 수술 시 수술 담당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마취의사 등이 총 6회에 걸쳐 환자 확인절차를 거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2007년 의료기관 평가사항(Guidelines for hospital evaluation programme, 2007)이나 JCAHO(2002)에서도 환자 확인의 마지막 단계로 ‘타임아웃’을 시행하여 ‘정확한 수술환자, 정확한 수술 부위, 정확한 수술과정(right patient, right site, right procedure)’을 확인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미국의 수술간호협회에서는 환자 확인과정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National Time Out Day'를 정하여 타임아웃에 대해 인식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수술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계이고 커피 브레이크 타임과 같아서 모든 환자에게 매번 수술 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관찰한 건양대병원과 여러 뉴스매체를 통해 보고된 국내 병원들의 타임아웃 시행율은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며 국내에서는 '타임아웃'과 관련된 연구조차 미비한 상황이다. 또한 아직까지 의료진의 인식부족과 의사소통의 결여가 있어 타임아웃이 정확한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외국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는 병원들이 많았으며, 형식만 갖추어 놓았을 뿐 실질적인 타임아웃의 절차를 지키고 제대로 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병원은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모든 환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며, 이는 환자의 기본적인 권리이다. 환자 안전과 관련된 의료사고는 의료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감소되며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시스템 개발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술과 관련된 사고의 빈도나 종류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여, 이에 대한 믿을 수 있는 통계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더 이상 잘못된 점을 감추려고 하지 말고, 환자안전과 관련한 사고에 대해 공식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인증절차를 위해 외국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형식적인 틀만 구성하지 말고, 환자안전과 타임아웃 프로토콜개발에 관련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체계적으로 우리나라에 맞는 타임아웃 프로토콜 개발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정복희, 일개 종합병원 수술실의 수술부위확인과 타임아웃 수행을 위한 프로토콜적용 효과분석, 계명간호과학 제15권 제1호, 2011년 2월,
서은희, 타임아웃이 수술환자의 생리·심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역학 및 건강증진학과 2012. 8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hristchurch Hospital, The Time Out Procedure: have we changed our practice?, N Z Med J. 2012 Sep 21;125(1362):26-35.
Monta M, The effects of a 'discharge time-out' on the quality of hospital discharge summaries, BMJ Qual Saf. 2012 Oct;21(10):885-90. Epub 2012 May 5.
곽성순, 한국 실정에 맞춘 check list가 필요하다, 환자안전연구회-청년의사 공동기획, 2013, 6
염호기, 환자안전 관리와 전망, J Korean Med Assoc 2013 June; 56(6): 454-458
강인희 기자, 더이상 ‘제2의 종현이’는 안된다…환자안전법, 왜 필요한가, 헬스경향,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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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2.08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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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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