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경영성공사례 분석 - Disney 디즈니 경영전략 성공사례분석과 디즈니 기업분석 및 경영전략평가 및 미래전망

소개글

디즈니 경영성공사례 분석 - Disney 디즈니 경영전략 성공사례분석과 디즈니 기업분석 및 경영전략평가 및 미래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디즈니 기업소개

2. 디즈니 경영전략 분석
① 기업의 본질을 지킨 디즈니
② 경쟁우위전략

3. 디즈니 CEO의 특별한 경영전략

4. 디즈니 경영성공요인 분석
① 디즈니의 개별사업 성공요인
② 시너지 전략의 성공

5. 최근 디즈니 경영전략 평가 및 향후전망

본문내용

미디어네트워크 부문이다. 즉, 영화와 디즈니랜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텔레비전 사업이다.
abc의 경우 전송수입이 광고수입보다 높아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전송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abc 자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자사 방송국에서 방송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서 가입비를 징수하는 케이블텔레비전, 해외방송국, 인터넷 유료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전송수입을 얻었다. 영화는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극장에서 개봉하고 다음에 케이블텔레비전 등의 유료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서 제공했으며 그 뒤에 VOD와 같은 대여모델로 이행한 뒤 마지막으로 텔레비전 방송국의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또한 디즈니는 인터넷이 영화도서관 및 스포츠와 뉴스 프로그램의 유통망으로 가능하리라 보았다. 디즈니는 인터넷 영역이야 말로 가정에서 오락을 강화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으며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스스로가 갖고 있는 콘텐츠 군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왔는데 다양한 플랫폼을 가지면서 하나의 정해진 전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용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접근했다. 디즈니는 한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그 가치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했다. 즉 어느 하나의 매체에서 히트작품이 나오면 다른 매체들에서 해당 히트작품을 자신의 소프트웨어로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경영진은 뉴미디어에 대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적절한 조화를 시도해 기회손실을 막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나갔다.
미디어 네트워크 부문 다음으로 매출액이 큰 부문이 디즈니랜드 등이 속한 파크 & 리조트부문이다. 디즈니는 테마파크와 리조트운영 이외에도 디즈니매직, 디즈니원더의 선박 2척을 소유하고 있는 크루즈선 사업까지 확대해나갔다. 이러한 사업들과 디즈니월드 방문을 패키지화해 수익을 얻을 방법을 모색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디즈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즉 디즈니는 수평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엔터테인먼트에 진입하려고 했으며 이런 유형의 비즈니스가 바로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하더라도 가족들을 디즈니월드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거기서 또다른 수익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디즈니는 또한 흥미요소들의 개선과 전시물을 추가하는데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스폰서쉽을 활용했으며 자본을 아까기 위해 음식과 캐릭터상품 판매 영업권을 허가했다. 디즈니의 철학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보편적인 가족 오락을 창조하는 것이다. 즉 기업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조성하도록 항상 지향해야 했으며 한번 디즈니랜드에 들어가면 이외의 다른 것들은 볼 수 없게끔 만드는데도 노력했다.
영화, 음악,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판, 파크어트랙션, 캐릭터상품, 웹사이트 등 각 콘텐츠별 강점도 있지만 하나의 콘텐츠를 그룹 각 부문이 각각의 미디어 특성을 살리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고객접점이 풍부한 것이 디즈니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디즈니라는 브랜드를 지키면서 강화하는 것을 최대 사명으로 여기고 모든 사업을 개척했으며 그 시스템을 비즈니스 부문마다 이노베이션을 재생산 하는 행동원리가 일상 업무에 반영되어 이것이 시너지효과를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어떤 부분을 떼어내서 보아도 디즈니가 되는 것은 이런 기능 때문이라 할 수 있다.
5. 최근 디즈니 경영전략 평가 및 향후전망
디즈니는 최근 공격적인 인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이 먼저 2009년에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것이다. 이 인수로 월트 디즈니는 5천 종이 넘는 마블 캐릭터들의 사용 권리를 획득했다. 또한, 마블 코믹스 캐릭터를 이용해서 개발될 영화와 게임에 대한 권리까지 확보했다. 디즈니가 밝힌 마블 인수의 이유는 ‘DVD 사업의 강화’다. 다시 말해 스파이더맨 등의 인기 있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콘텐츠를 내세워 DVD 판매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한때 디즈니에는 젊은 남성 관객층이 부족했으나 마블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젊은 남성 관객층이 늘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2012년 디즈니는 루카스 필름마저 인수하며 헐리우드 최고 흥행 영화 시리즈의 대부분을 손에 넣었다. 그 중에서도 스타워즈를 주제로 만든 만화책, 소설, 테마파크 놀이기구, 비디오게임도 디즈니의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통해 디즈니는 어린이와 함께 10대 청소년들을 포함한 가족 고객을 더 광범위하게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 아이거는 성명에서 루카스 필름은 “디즈니의 전략 우선순위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디즈니의 공격적인 인수합병전략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많은 고객층을 모두 다 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디즈니는 마블이나 루카스 필름과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새로운 고객 군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캐릭터 컨텐츠는 디즈니의 핵심자원이다. 마블이나 루카스필름이 가지고 있는 많은 캐릭터 컨텐츠들은 디즈니의 긴밀하게 연결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도 활용되어 더 높은 가치창출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최근에는 온라인 비디오사인 메이커 스튜디오를 인수하였다. 이는 점점 더 짧은 단편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어린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며 유튜브의 단편 고객을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비디오사인 메이커 스튜디오의 인수는 마블이나, 루카스 필름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온라인 비디오시장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장영역으로 디즈니에 앞서 종합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와 드림웍스애니메이션(드림웍스)도 인수합병을 통해 한발 먼저 온라인 동영상시장에 발을 들였다. 디즈니는 메이커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서 그동안 취약했던 온라인 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디즈니는 새로운 관객층도 확보해야 한다. 미국 어린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아 공주를 보고 자라지 않은,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관객들까지 사로잡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디즈니는 해외 시장에서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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